아이 뿐 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는 판타지동화!!푹 빠질수밖에 없는 책!!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 ㅣ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19년 7월

이상한과자가게 전천당_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 본 정말 유명한 책이죠?
현재 15권까지 출간한 어린이베스트셀러 시리즈이자, 
곧 16권 출간을 앞두고 있기도 하답니다.
#이상한과자가게전천당 은,
✔️아이학교도서관 대출순위 1위기도 한 책이랍니다.
제가 아이학교도서관에서 사서어머니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거든요😊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두루 빌려가는 책이자 
거의 서가에서 볼 수 없는,,
반납과 동시에 바로 대출이 되는 책이 바로 
#전천당시리즈 가 아닌가 싶어요.
유일무이하게 학교도서관에 각 권당 두 세권이상씩 소장되어있는 바로 그책‼️
✔️그래서 저도 늘 궁금했던 책이랍니다.

전천당 시리즈는 티비에도 방영을 하고있는것 같더라구요.
저희아이가 작년에 예고편을 잠깐 보고는 무섭다곸ㅋㅋㅋ😂
얘기를 해서 그때는 아직은 읽을시기가 아니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죠.

그 뒤로도 저희아이는 그림책을 워낙 좋아해서 그림책위주로 
많이 읽혔는데,어느날_
도서관에서 전천당을 꺼내서 휘리릭 살펴보는 걸 봤어요.
그래서 그럼,이제 같이 읽어보자 했죠☝️

#이상한과자가게전천당 은 
제목 그대로 이상한 과자가게예요.행운을 바라는 사람들만 
찾아낼 수 있는 이상한과자가게. 
그리고 행운의 손님이 원하는 소원을 반드시 이루어 드리기위해 찾아온 손님에게 딱 맞는 과자를 파는 과자가게의 주인 베니코.
누구나 혹할법한 신비로운 매력의 과자들.
제목부터, 그림에서 풍기는 베니코의 모습에서도 환상과 스릴러요소가 가미된 판타지 동화라고 느낄 수 있을듯 합니다.

과자이름들도 <고양이눈깔사탕> <뼈사랑 칼슘캔디> <전투캐러멜> .....<어둠의칵테일>...1권에 나오는 과자들만 살펴봐도 <인어젤리> <맹수비스킷> <헌티드아이스크림> 뭔가 특이하면서도 살짝은 으스스하고, 흥미롭기도 하죠.

전천당1의 첫이야기는 내일부터 체육시간에 수영을 배우게 될 
물을 무서워하는 마유미의 이야기예요. 물이 두려운 마유미는 집으로가는길 이상한과자가게전천당을 발견하고 인어젤리를 사게되요.
그런데,
#이상한과자가게전천당 에서 산 과자는 주의사항이 있어요.
⚠️반드시 설명서를 읽어 볼 것‼️
(이유가 다 있겠죠?)
과연 마유미가 산 인어젤리 는 행운이였을까요..?

✔️이런 판타지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요소들이 한번 책장을 펼치면 끝까지 읽을 수밖에 없게 계속해서 궁금증을 자아내는것 같아요.

글밥은 대체적으로 많은편이기는 하나 챕터별로 각기 다른 내용
으로 나누어져있어 아이 스스로 읽기에도, 제가 읽어주기에도 편했답니다.
✔️또한 인간의 욕심,행복, 올바른가치관에 대한 교훈이나 
권선징악이 아주 뚜렷한 책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아이들은 스스로 읽고 이해하기에는 중학년이상이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이들었습니다.
물론 어른인 제가 읽어도 재미있긴하더라구요😊

어서오십시오.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 입니다.
이곳 과자들은 소원을 들어준다는데...
과연 손님들은 고민을 해결하고 행운을 얻었을까요?
특별한 사람에게만 보이는 #전천당 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리뷰를 작성 하였습니다.

#이상한과자가게전천당 #이상한과자가게전천당1 #길벗스쿨 #베스트셀러 #전천당시리즈 #도서리뷰 #어린이베스트셀러 #어린이책 #초등도서

열살아이의 꿈과 생각을 담은 성장동화♡

인생 쫌 아는 아이 ㅣ 개나리문고 6
김희정 지음, 이다혜 그림 / 봄마중 / 2022년 10월

아이가 유치원에 다닐때는 워킹맘이였던 저는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고나서 회사를 퇴사하고 전업맘으로 전향했죠~
여러분의 엄마는 전업주부인가요?
아니면 일하는 엄마인가요?
라는 작가의 말 속 질문에 눈길이 더욱 갔던 책이랍니다.

워킹맘이기도 해보고 전업맘이기도 해본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_
아이들은 '아..저런생각을 하는구나' 라고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일하는 엄마를 둔 친구들과 돌봄교실을 같이 다니고 싶은 가윤이는 오히려 일하지않는엄마를 둔 자신을 부러워하는 친구 소희와 민주가 이해되지 않아요.
맞벌이가정만 돌봄교실에 신청할 수 있기에 가윤이는 엄마가 내심 일했으면 하죠.
엄마가 일만하면 돌봄교실에서 민주와소희랑 놀수도 있고, 스마트폰도 가질 수 있고, 용돈도 받고, 엄마의 잔소리도 피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어느날 할머니의 수술로 인해 엄마는 일을 하겠다는 결심을 해요.
가윤이의 바람대로 엄마는 워킹맘이되어
✔️돌봄교실
✔️스마트폰
✔️용돈
등 원하는것들을 가질 수 있을까요?

💡열살 가윤이가 생각하는 것들,
그리고 엄마의 구직활동으로 인해 알게된 여러가지 직업들과 가윤이가 생각하는 자신의 꿈을 열살아이의 시선으로 잘 표현한 책이예요.

"어른이 되면 인생을 좀 아는사람이 인기가 많아."
인생을 안다는게 뭔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나도 돌봄교실, 친구, 발표, 할머니 사고 등으로 인생에 대해 고민 좀 해봤잖아.
< P.57 쪽 본문 내용중에서_ >

꿈은 없어도 고민은 많은 열살 가윤이의 일하는 엄마만들기 대작전‼️
가윤이가 찾아가는 꿈과 이야기들을 읽으면 , 지금 
딱 열살또래들의 이야기인것 같아 고개를 끄덕이며 읽어내려갑니다.

#봄마중개나리문고 는 초등저학년 어린이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문해력을 길러주는 창작 시리즈입니다.

따스한 가을햇살이 비추는 오후를 닮은 책📖 #인생쫌아는아이 추천드려요_💕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인생쫌아는아이 #봄마중 #개나리문고 #김희정글 #이다혜그림 #성장동화 #창작동화시리즈 #추천동화 #초등추천동화 #어린이책 #신간도서 #나의꿈 #동화

놀이터에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처럼 기분좋은 그림책♡

놀이터에 간 아빠
유진 지음 / 한림출판사 / 2022년 10월

놀이터에서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는 무엇인가요?
저희아이는 공놀이랑 모래놀이를 가장 좋아해요.
유치원 다닐 적 유치원 놀이터에서 매일 모래놀이를 
하고 놀았는데도, 
요즘도 학교운동장에서도 모래놀이를 하더라구요😆
계속 파고파고 덮고덮고 반복인데도 그렇게 재미있어해요ㅋㅋㅋ

두번째는 공놀이⚽️
혼자하면 재미없는데 누구 한명이라도 있으면 
무조건 공놀이~
그래서 아빠랑 놀이터나 공원에 나갈때면
꼭 챙기는게 축구공이예요.

놀이터에 가보면 아이들 모두 비슷비슷하더라구요?
요즘은 아이들사이에 <눈감술> 이라고 해서 눈을 감고 술래잡기 하는게 있더라고요
오잉?눈을감고?👀
왠지 위험해보이지만 지켜보니 크게 위험하지는 않았고 다들 실눈(?)정도는 살짝살짝 뜨고하더라구요😆

놀이터를 너무 사랑하는 아이가 집에 있다보니 서론이 길었네요😊
하원 후 놀이터에서 놀고간다는 아이를 겨우 말려 데리고오는 엄마의 모습, 놀이터에서 실컷 놀았는데도 
더 못논다고 삐져서 우는 아이의 모습, 늘 즐겁고 아쉬운 놀이터에는 여러가지 모습이 담겨있어요.

#놀이터에간아빠 또한 아픈 할머니를 뵈러 병원에 간 엄마 대신 유치원에 누리를 처음 데리러간 아빠의 이야기예요.
집으로 가는길 참새방앗간 들르듯 놀이터로 향하는 누리와 뒤를 따르는 아빠.
미끄럼틀도 타고_
그네도 타고_
시소도 탔지만_
바쁜아빠는 전화기만 붙잡고 있고,
왠지 모르게 누리는 심심해보이죠?

결국 누리는 "난 놀아주는거 싫어!" 라고 소리쳐요.
난감한 아빠와 삐진누리에게_어떤아이가 다가와요.
열심히 모래를 파며 요술병을 찾고있다는 아이.
요술병에서 주문이 새어나와 빨리찾지못하면 악어로 변해버린다는 아이의 말을 듣고 누리는 아이를 도와 요술병을 찾아주기로 해요. 누리와 아이를 보고 궁금해달려오는 다른아이들.

이제부터 신나는 모험이 시작됩니다‼️

요술병을 찾아 악어로 변한 아이를 구하고,
밀려드는 물을 피해 무사히 도망칠 수 있을까요❓️
갑자기 나타난 아이의 정체는 누구였을까요❓️

아빠 그림책 작가가 쓰고 그린 아빠와 딸의 진짜이야기📚
#유진작가님 은 #똑같아요 #재미있게먹는법 #드로잉탐정단 #수영장에간아빠 #조립왕장렬이 #내가잘하는건뭘까 등등 많은 작품을 쓰셨더라구요 
특히 #조립왕장렬이 는 저희아이가 진짜 좋아해서 거의 외우다시피 읽었거든요😊

작업실 옆 놀이터는 매일 오후 아이들의 목소리로 높아집니다.그곳에 누리와 아빠도 많습니다. 여전히 "집에 가자"와 "더 놀래" 로 실랑이하고 있는 그 모습을 부러워하며 여름을 보냈습니다.
<유진그림책 작가님의 말_>

뜨거운 햇살만큼 땀흘리며 놀아줬던 아이의 어린시절 그놀이터에서의 기억이 가끔씩 그리워지는 오늘_
#놀이터에간아빠 참 따듯한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초등저학년아이는 아빠가 천재인거 같다며😆극찬을 했다고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hollymbook 감사합니다🎁

#놀이터에간아빠 #한림출판사 #유진그림책 #신간도서 #초등그림책 #유아그림책 #초등추천그림책 #그림책 #놀이터이야기 #아빠딸그림책 #유아추천그림책

모두가 자신의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생각해 볼 메세지를 담은 책♡

아이 돌보는 고양이, 고마워 ㅣ 개나리문고 5
박채현 지음, 이은주 그림 / 봄마중 / 2022년 10월

아이 돌보는 고양이_
두건을 쓰고 하얀 앞발을 식탁위에 올리고 있는 고양이의 표정과 자세가 제법 그럴싸하죠😆
돌봄이 필요한 고양이가 오히려 아이들을 돌봐준다니
제목부터 표지가 궁금증을 자아내네요👀
엄마가 늦게 오는 날_
시우와 시안이에게 <특별히 재미있고 인기많은 돌보미> 가 
갈거라는 엄마의 전화가 왔어요.
누굴까..❓️기다리던 중 울리는 초인종소리에 후다닥 뛰어나간 시안이가 마주한 돌보미는 바로 고.양.이.
고양이가 돌보미라니‼️
신기하기도 하고 어리둥절하기도 하고,
고양이가 귀여워 좋기도 한 상황_
우리의 아이돌보는고양이는 자신의 이름이 <고마워>라고 소개해요.
시우,시안이 남매와 고양이 고마워는 
엄마가 돌아오기 전까지 함께 시간을 보내요_
그리고 고양이고마워는 특별히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기로 하죠.
✔️ 신나는 모험이야기
✔️ 영웅 이야기
✔️ 눈물이 쏙 빠지게 슬픈이야기
 
#아이돌보는고양이고마워 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다보면 
저도 모르게 책속에 푹 빠져 들어간답니다.
책 속에 또다른 세가지의 이야기가 고마워의 입을 통해 전해져요. 이야기속에 또 이야기가 있는데 이런 전개방식 또한 아이들에겐 묘하게 집중력을 높이더라구요~
👉이야기속의 또 다른 이야기
옛날에 새끼 고양이 삼 형제가 살았단다. 
고양이 둥지를 비추던 해가 어느새 저만치 감나무 가지에 걸려 있었어_
"하얀발" "세모코" "까만눈" 아기고양이 삼형제의 신나는 모험이야기는 스타강사 "잘들어" 라는 낯선고양이를 만나면서 영웅이야기로 전개되어요.
그리고
눈물이 쏙 빠지게 슬픈이야기는 과연 어떻게 흘러갈까요?🥺
(그건 책 속에서 확인해 보셔야겠죠?)

여기서 질문을 던져보아요
✔️집고양이가 더 행복할까요?
✔️길고양이가 더 행복할까요?

👉작가의 말
길을 걷다보면 여러 생명과 만날 수 있어요.
사람만 사는 것 같은 도시에도 숱한 동물과 식물이 함께 살고있는거예요......(중간생략)반려묘, 반려견, 반려식물이라는 
말이 있지만 같은 공간에서 살더라도 각자 나름의 삶이 있어요.

작가의 말을 읽으며 머릿속에 많은 생각이 오고갔습니다.
오랜시간 지켜본 길고양이 가족이 어떻게 추운겨울을 보낼까 걱정되어 도움을 주었던 사람들을 결국 믿지못하고 곁을 떠난 길고양이가족이 이해되지않았던 순간들이, 그후 시간이 지나 어엿하게 자라 잘 지내는 모습을 발견하고 대부분의 자연은 
스스로 살아간다는 깨달음을 얻으셨다는 작가님처럼_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게 적당한 거리를 지키는 일도 
사랑과 배려일 수 있다는 메세지를 담은 어린이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아이돌보는고양이고마워 #봄마중 #개나리문고 #박채현글 #동화
#신간도서 #이은주그림 #봄나들이2기 #도서서포터즈 #어린이문고
#어린이책 #창작동화 #초등추천도서 #초등동화책 #독서의즐거움

일상의 소중함과 가족의 사랑을 따듯하게 담아 낸 책♡

집고양이 가출소동
임수진 지음, 서영은(미날) 그림 / 모담 / 2022년 10월

《 매일 똑같은 일상이 지루해진 집고양이 앤지의 아슬아슬하고 
심장 쿵쾅거리는 가출이 시작된다! 》

왠지 영화같은 책 소개글과 제목‼️
표지에서 느껴지는 긴장감‼️
그와 상반되는 아기고양이의 자신만만한 표정😎

🔔제가 여름부터 기다렸던 모담출판사의 신간 이라구요~~
궁금해서 얼마나 기다렸게요🧡
고양이를 좋아하는 초등저학년아이가 표지를 보자마자 표지의  고양이보다 더 눈이 반짝였단거 아니겠어요☝️

임수진작가님의 전작 #우리집에갈래 를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터라 두근두근..💕하며 첫장을 넘겼습니다.

엄마,아빠,세령이,민준이와 함께 사는 아기고양이 "앤지"는 
따듯하고 포근한 집에서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살고있는 5년차 집고양이예요.
맛있는 사료와 포근한 집, 부족할 것 없이 편안할것만 같지만 그런 앤지에게도 고민이 있어요. 
가족들이 학교와 회사에 가있는동안 매일 반나절이상은 혼자 지내야하기에 심심하다 못해 외롭다는 것_
앤지는 가족들이 나간 집에서 혼자남아 매일 창밖으로 세상을 구경해요.
삼삼오오 모여 학교가는 아이들, 소풍을 나온듯 날개짓하는 참새들, 공원 잔디위에서 뛰어노는 처음보는 고양이삼형제 까지_ 세상밖의 풍경은 고요하고 적막한 지금의 집과는 너무 달라보여 앤지는 부러움에 심술도 나고 울적한 마음까지 들어요.
그날 저녁 앤지는 결심을 합니다.
세상밖으로 나가보기로_
가출인지 외출인지 모를 일을 계획하며 앤지는 집에서 나오는데 성공합니다.
👉여기서부터
앤지가 성공할지 실패할지 긴장감이 흐르구요,
내용의 전개가 빨라지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더욱 흥미진진 해진답니다.
"밖에서 지내는 길고양이들은 행복하겠다" 고 생각하는 앤지.
드디어 창문안에서 바라만 보았던 공원 잔디밭을 맘껏 뛰며 뒹구는데요,
✔️과연 앤지는 집을 나와 누구를 만나게 될까요?
✔️앤지의 소원이였던 고양이삼형제를 만나 신나게 
놀 수 있을까요?
✔️앤지는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까요? 
아니면 길고양이의 삶을 택할까요?

#우리집에갈래 는 반려견을 키우기 위해 꼭 필요한 책임감과 유기견에 관한 사회적메세지를 담고 있다면, 
#집고양이가출소동 은 집고양이 앤지의 일탈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과 가족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또한 길고양이들의 배고프고 힘든 생활을 그려낸 장면들이 
기억에 남기도 했구요.

🔔책을 읽어내려가는 동안 내용이나 문장 한줄 한줄, 단어 하나하나
참 서정적이고 문학적인 표현들이 많다고 생각했거든요,
아니나다를까 책 마지막 페이지에 까무룩/ 말간/ 설핏/욱여넣다 등등 아이들이 헷갈릴수있거나 뜻을 모를수도 있겠다 싶은 단어 총45개의 설명을 따로 첨부해주셔서 이책의 세심함에 감탄했답니다👏👏👏

《떠올리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나의가족이 있다는건 여러분이 받은 가장 큰 선물》이라는 메세지를 전해주시는#임수진작가님 과
《제가 오래도록 바라보았던 고양이 앤지와 책 속의 푸릇푸릇한 풍경들이 여러분에게도 오래 남으면 좋겠다》는 #서영은그림작가님 의 바람이 마음에 닿아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책이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리뷰를 작성 하였습니다. 

#집고양이가출소동 #모담 #임수진글 #서영은그림 #모담출판사 #신간도서 #초등도서 #초등추천도서 #가족의사랑 #일상의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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