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과 신비한 동물들 -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동물 이야기
마가렛 마요 지음, 제인 레이 그림, 문우일 옮김 / 국민서관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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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 마요, 제인  레이의 <달을 만지고 싶은 임금님>을 읽고 그 책이 너무 아름답고 재미있어서 또 이책을 사게 되었다. 두 책은 같은 작가들이 만든 것으로 이 책 역시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너무나 아름다운 그림,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신화 속의 동물들 이야기가 신비롭게 펼쳐진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필두로 북유럽 신화,세계의 전래동화로 이어지는 옛이야기,신비스러운 이야기 계보에 푹 빠져있는 나는 사실 초등 3학년 아이를 둔 엄마다. 이 책은 달을 만지고 싶은 임금님을 아이에게 읽어주다가 알게 되었다. 이마에 뿔을 달고 있는 유니콘도 신비스럽지만 안데르센 동화에 나오는,디즈니 만화에 나오는 인어이야기 속의 인어가 사실은 사람을 물속으로 끌어들여 빠드려 죽게 한다는 이야기는 처음 읽는 이야기여서 아이도 손에 땀을 쥐고 재미있게 읽었다. 장정도 아름답고 한권 집에 소장하는 것을 적극 권하고 싶은 책이다. 초등학교 1학년 이전의 어린아이들도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책. 절대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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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맛있는 세계 여행
최향랑 글 그림 / 창비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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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세계 전통문화를 엿보게 하는 책이 인기다. 이 책도 아마 그런 트렌드를 타고 만들어진 책 같은데 이런 그림책들이 그동ㅇ나 드물었던 상황을 생각하면 일단 너무 반갑다. 세계문화를 보여주고 싶은 엄마들의 마음이야 굴뚝 같지만 직접 여행을 갈 수도 없고...지리를 통해서만 보여주기에는 한게가 있고 일단 지루해할 우려가 있고...그런데 다른 방면 그것도 음식을 통해 세계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 독특하고 재미있다. 그것도 마파두부,케밥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통해서 세상사람들이 이렇게 다양한 문화 속에서 산다는 것을 연결해서 생각해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점이 참 좋다. 아울러 요리 레서피가 있어 흥미있는 아이들은 손수 만들어볼 수도 있겠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일러스트만으로 책을 만들지 말고 실사 사진이 들어갔더라면 더욱 실감났을텐데..하는 점이다. 책 모양도 예쁘고 독특해서 좀 비싸다 싶은 가격에도 마음에 드는 책이다. 작가는 아마도 이 그림책이 첫 작품인 것 같은데 정성껏 잘만든 흔적이 엿보이는 책이다. 조금더 많은 나라,많은 음식을 다뤘으면 하는 욕심도 있다. 세계여행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요리 가짓수가 적은 느낌이 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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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1 - 불어라! 바람 풍風 ㅣ 손오공의 한자 대탐험 마법천자문 1
시리얼 글 그림, 김창환 감수 / 아울북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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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가 붐이다보니 요즘 만화로 한자를 가르치는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초급자를 위한,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 단, 한자를 어느정도 접하고 학습적인 면을 좀 더 강조하고 싶은 엄마라면 말리고 싶다. 한권에 나오는 한자가 대략 20여개 정도? 투자한 비용에 비해 얻는 것은 조금 적다는 생각이 든다. 보통 초등학교에서 1천자 정도 배운다면 대략 50권은 읽어야 1천자를 만화 안에서 소화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는데 과연 이 만화의 스케일로 50권을 이끌어갈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50권은 너무나도 길고 지루하지 않은가! 만화의 내용은 그다지 흥미진진하지 않다. 학습을 생각하는 엄마라면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고 부록으로 딸려나오는 한자카드나 한자학습장으로 한자와 친해지기, 한자 맛뵈기 정도를 생각한다면 강추이다. 특히 정성스레 그린 그림과 한자카드,한자학습장은 책값이 아깝지 않을 정도다. 울 아이, 저녁마다 아빠와 한자카드로 게임을 하는데 옆에서 보면 흐뭇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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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날마다 읽는 행복한 동화 3
윤수천 외 지음, Atlier Moon Stone 외 그림 / 배동바지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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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행복한 동화라고 명명된, 감동을 주는 동화와는 좀 다른<행복한 동화>이다.

1년365일 하루에 한편씩 그날의 특별한 역사적인 상황이나 분위기에 맞춰 읽도록 만들어진 동화인데 그 발상 자체가 재미있어서 한권 구입했다. 정말 날짜 별로 3월1일,3월2일 ...이렇게 한편의 동화가 실려있다. 요즘 부쩍 소홀해지고 있는 듯한 큰 아이에게 매일매일 한편의 동화를 읽어주면 좋겠다 싶어서다. 읽어보니 감동을 주는 글 이외에도 전래동화,과학동화, 역사 이야기들이 맛깔스럽게 섞여서 색다른 재미를 준다. 진즉에 이런 동화집이 한권 있었으면 하고 생각했었는데...예를 들면 3월1일에는 유관순 열사에 대한 글이 들어있는 식이다. 글도 단정하고 깔끔해서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기도 하고 과학동화 같은 류의 글에서는 상식을 넓혀주기도 한다. 글의 길이도 그리 길지 않아서 오히려 읽는데에 부담이 없다. 매일매일 아껴가면서 야금야금 읽어줄 생각이다. 글읽는 습관을 들이는데 좋은 책이다. 적극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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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과학마술 1
고토 미치오 지음, 현종오 옮김 / 웅진주니어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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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마술책이 절대 아니다. 제목은 마술이지만 사실은 과학에 포인트가 맞추어져있는 책이다. 아이가 초등 3학년이 되어 교과목 중에 실험관찰이라는 과목이 들어가게 되었다.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가지 실험관찰관련 책을 비교해보았는데 내용이 그럴듯해 보이면 실제로 실험 도구를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고 어떤 책은 실험관찰에 비중을 두었다기 보다는 너무 어려운 과학의 원리를 설명해 놓은 책 같았고...아이는 아직 실험관찰에 익숙하지 않은데...그러다가 발견한 책이 바로 이 도전 과학마술이라는 책이다. 1,2권 두권으로 되어있는데 만화형식으로 내용이 한장면 한장면 나뉘어있어서 한눈에 내용을 파악하기도 쉽고 실험에 필요한 도구도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거라서 직접 따라해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실험관찰의 입문서라고나 할까, 쉽고 재미있는 접근을 할 수 있어서 아주 유용한 책이다. 절대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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