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오늘도 나무를 닮아간다 ㅣ 조경업체 대표가 들려주는 나무 이야기 1
최득호 지음 / 아임스토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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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목에서 나무의 참 모습을 알아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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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오늘도 나무를 닮아간다 ㅣ 조경업체 대표가 들려주는 나무 이야기 1
최득호 지음 / 아임스토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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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목에서 나무의 참 모습을 알아보는 시간.

최득호 조경업 업체의 대표가 직접 들려주는 나무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무의 생김새부터 그 나무의 어원과 쓰이는곳, 저자의 이야기까지 모두 담겨 있다.

돈이 될만한 소나무를 벌채한 도한열이라는 산판업자의 이야기로 시작되는 이 책은 왜 저자가 나무에 공을 들이고 있음을 느끼리 수 있게 해준다. 나무의 훼손된 모습을 보고 그저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그 나무의 베어짐에 공감하고 그 베어진 나무가 없어진 자리의 공허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제주 왕벚나무가 우리나라에서 많이 퍼져나가지 못한 이유가 자가수분 억제장치라는 것이 작동하고 있어서 라는 이야기는 자연의 신비함을 느끼게 해준다. 어떨때는 사람보다 더 나은 나무도 있는 법이다.

효자동의 발파로 캐낸 느티나무의 이야기는 나무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면 아마 커다란 상실감과 함께 삶의 모든것이 무너졌음이 느껴진다. 후손목이 자라고 있다지만 처음의 느티나무는 고사하고 말았으니 말이다.

사람들이 긍정과 부정의 상반된 논리는 배우는 것을 나무와 함께 찾고 있는 대목은 나무의 삶이 결코 사람의 삶과 다르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단풍나무의 모습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

감나무가 7덕, 5절, 5색을 지니고 있다는 뜻을 처음으로 알았다. 이렇게 좋은 뜻의 감나무가 요즘엔 거의 보이지 않으니 옛날이 그리울 따름이다.

포도주의 최초가 원숭이에 의해서 라니 원숭이의 천재성(?)에 감탄한다. 하지만 술은 유익함보다는 위험성이 더 높으니 더욱 조심해야 함을 느낀다.

자귀나무의 전설과 의미가 너무 좋아 나중에 나무를 심게 되면 꼭 자귀나무를 심어보고 싶다. 부부의 행복의 가정의 행복의 기초이니 말이다.

고로쇠 나무의 저자의 일화 이야기는 나무에게서 배워야 할 것이 또 있음을 느낀다. 자신의 것을 주면서도 그저 꿋꿋이 서 있는 나무의 모습을 우리는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

사람이든 나무든 사랑으로 대한다면 변하지 못할것이 무엇이겠는가. 나무에서 배우고 나무에서 사람됨은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봄이 오는 따스한 날 정성들일 나무 한그루를 심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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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남네시스, 돌아보다 - 시간은 흘러도 사랑은 남는다
이기락 지음 / 오엘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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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도 마음에 영원히 남아있을 그 순간의 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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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남네시스, 돌아보다 - 시간은 흘러도 사랑은 남는다
이기락 지음 / 오엘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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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도 마음에 영원히 남아있을 그 순간의 기억들.



경향잡지의 편집인으로 오랜 시간 봉사하신 이기락 신부님의 권두언을 모은 책이다.

오랜것은 10여년이 훌쩍 지난것도 있는데 읽다보니 변하지 않은 세상의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창조의 일곱째날을 안식일로 제정하신 하느님의 깊은 뜻을 깨닫고 쉼을 쉴수 있음에 감사해야 할 요즘인듯 하다. 재택근무와 아이들은 학교를 가지 않아도 쉬는것이 쉬는것이 아닌 요즘의 모습이 너무 슬프다.

2011년 요한바오로 2세 교황님의 시복을 감사하고 거룩한 마음으로 보았던 적이 있다.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으나 그때의 감동과 영광은 영원히 이어지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우리나라의 방문 소식은 더욱 기쁨이 넘쳤다. 교황님의 방한소식뿐 아니라,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가자 123위의 시복식이 같이 열렸기 때문이다. 그때의 환호가 아직도 귓가에 맴돈다.

2012년에 학교 폭력문제가 전세계적으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폭력 문제는 변하지 않고 사회의 문제가 되고 있다. 왜 여전히 시간이 지나도 이런 문제들은 일어나고 있는지 안타깝기만 하다.

2012년의 대통령선거를 치르기 전의 신부님 말씀은 2022년 대선을 치른 지금도 여전히 마음을 묵직하게 내려앉힌다. 약자를 억압하는것이 용서가 없는 것이, 그리고 정의와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하지만 왜 여전히 반대로 흘러가는지 안타깝고 슬프다.

세월호의 선수가 내려앉은뒤 조선비즈에 실린 <침몰하는 대한민국호에는 눈 씻고 찾아봐도 선장이 없다>는 글귀는 지금 우리나라의 상황을 대변하고 있는듯 하다. 

국론분열의 4대강 사업의 참담함이 여전히 남아있지만, 그렇지만 여전히 우리나라는 그때의 모습으로 회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성가정의 모습을 받들고 살아간다면 이런 사회에서도 한줄기 빛은 들것이라고 믿는다.

신자가 아닌 사람들이 읽어도 그 때의 사회적 분위기를 알 수 있어서 좋고, 신자라면 신앙과 접못 시켜 읽으니 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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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의 길 - 엇갈린 남·북·미의 선택
라종일.김동수.이영종 지음 / 파람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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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서의 미국과 북한의 만남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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