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송길 위에서 건네는 안부 - 나를 치유하는 가장 오래된 언어에 대하여
정정희 지음 / 가능성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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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위로받기

강릉은 언제 가도 위로를 해주는 곳 같다.

강릉 바다의 모습은 한없이 넓고 포근하기에 더욱 그런거 같다.

저자인 정정희 작가는 강릉에서 자신의 삶을 다시 살고 있다고 한다.

강릉의 해송길을 걸으며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책으로 공유한다.

나의 자연 스탬프라는 코너는 책을 읽으며 자연에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알려준다.

지인의 권유로 시작된 강릉의 해송길 걷기를 통해 바다와 숲이 주는 활력을 느낀다고 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자연이 우리에게 어떠한 이로움을 주는지 설명하는데, 숲이 단순히 몸을 쉬게 하는 것을 넘어 정신적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로 돕는다고 한다.

나의 자연 스탬프 5에서는 자연 리터러시 시행하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초급 중급 고급등 자신의 레벨에 맞게 자연의 언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자연 일기를 쓰는 방법을 통해 자신을 알아보는 방법도 소개하는데, 저자의 자연일기를 통해 어떻게 자연일기를 시작해야 하는지 소개한다.

강압적 주의, 의식적 집중등 그 일기가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도 알려주면서 왜 자연일기가 치유의 힘인지 쉽게 설명해준다.

저자 자신의 이야기뿐 아니라, 자연에 관련된 책을 소개해줌으로써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이점을 더욱 잘 설명한다.

특히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은 책을 찾아읽어보고 싶게 만든다.

자연일기를 일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연 감사 일기로 더욱 확장하여 삶의 가치또한 높게 만들어준다.

자연이 주는 힘은 알고 있지만 도심에서 자연의 모습을 알게 되는일은 쉽지 않다. 이 책을 통해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반갑다.

#치유의자연학 #자연의언어 #강릉에서의삶 #해송길위에서건네는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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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반, 엄마 마음 일기장 - 좋은 엄마가 되려다, 나를 잃어버린 당신에게 AcornLoft
신은영 지음 / 에이콘온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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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마음을 읽어주는, 어루만져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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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반, 엄마 마음 일기장 - 좋은 엄마가 되려다, 나를 잃어버린 당신에게 AcornLoft
신은영 지음 / 에이콘온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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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마음을 읽어주는, 어루만져 주는 책

새벽 4시반은 엄마들에게 익숙한 시간일까.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시간에 엄마 마음의 일기장을 적는 엄마들의 마음은 어떨까.

이 책을 읽을수록 고단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엄마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온 세상이 조용한때 나만 깨어있는 시간속에서 눈을 뜨고 나와 마주하는 시간.

이 시간이ㅣ 있기에 오늘도 삶은 계속 됨을 느낀다.

이 책은 에세이로 신은영 작가의 삶의 이야기로 자신의 이야기와 함께 독자와 함께 나누고픈, 독자의 이야기란도 같이 실었다.

기억하고 싶은 한 문장과 오늘의 마음 기록을 같이작성하고 있자니 어느새 마음이 따스해진다.

내 생일 축하날 가장 받고 싶은 것을 내 자신에게 선물해 주는것. 그것이 남편의 카드로 산 것이라 남편이 준것으로 생각하는 저자의 생각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새벽 4시반, 알람을 맞춰 집을 나선날 마주선 풍경은 어느새 몸과 마음을 데워준다.

가슴이 다시한번 두근거리며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품는 것은 아름답고 또 아름답다.

일주일에 두번 새벽에 일어나 시작하는 명상으로 다시한번 삶의 가치를 되찾고 나 자신과의 대화를 시작한다.

고작 3시간이지만 일을 하는 모습에서, 또 나에게 고맙다고 하는 사장님의 마음에서 나를 안아줌을 느낀다.

길을 잃은 내게 천천히 가자고 말하는 딸의 말에 위로가 되는 날도 있다.

책을 읽을수록 나의 마음이 오버랩되어 편하게 천천히 읽어 나갔다.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찬사!

#에세이 #좋은엄마 #엄마의이야기 #새벽4시반엄마마음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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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찾는 책 도덕경
켄 리우.노자 지음, 황유원 옮김 / 윌북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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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윤택하게 하기 위한 삶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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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찾는 책 도덕경
켄 리우.노자 지음, 황유원 옮김 / 윌북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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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윤택하게 하기 위한 삶의 지혜

이 책은 중국계 미국인 소설가인 켄 리우의 책이다.

도덕경을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 미국인의 시선으로 보니 새롭다.

소설가이기에 이 책의 시선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다.

도덕경이라는 텍스트의 불안정성 때문에 서문을 1장 뒤에 놓기로 했다는 그의 시작글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서문의 완성이었다.

도덕경의 원문을 읽기 편한 현대말로 옮겨놓고 그 뒤에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글을 써내려간다.

최상의 선은 물과 같다는 도덕경의 가르침과 물의 성질을 같이 설명하는것이 얼마나 새롭고 지혜로운 방법인지 세삼 깨달았다.

중요한 것은 단어가 아니라, 단어보다 더 작은 동사에 더 커다란 무언가라는 그의 말은 도덕경이라는 책을 쓰는 자리에서는 쉽게 나올 수 없는 이야기 같아 더 와 닿는다.

휨으로써 전체가 들어 맞는다는 말은 꼿꼿한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조언이다. 그는 문장을 공허한 조언이 아니라 본래의 진라라며 다시한번 우리에게 조언한다.

도는 늘 아무것도 하지 않음으로써 모든것을 한다는 말은 언뜻보면 말이 되지 않지만, 도라는 본질에 다가서면 어떤 문장보다 훌륭한 말이다.

세상을 공부할때는 더 많은쪽으로, 도와 조화를 이룬다면 더 적은쪽으로 이끌린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많고 적음이 숫자로만 표현되지 않음을 나타내는것 같다.

요즘들어 도덕경을 많이 접하게 되었는제 이 책처럼 가볍고, 조화롭고 새로운 책은 처음인것 같다.

#도덕경 #노장사상 #노자아포리즘 #길을찾는책도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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