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쉬운 초등 영어회화 따라쓰기 40일 완성 가장 쉬운 따라쓰기
주선이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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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를 끝낸 아이들에게 딱 좋은 초등회화 책!


요즘은 일찍 부터 아이들의 영어 교육이 시작된다.

보통 5세부터 시작하는데, 영어 유치원부터 시작되는 아이들의 공부는 영유를 들어각 위한 선행학습도 이뤄진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들의 영어학습 시장은 넓고 크고, 아마 수익도 가장 좋은것 같다.

하지만 이제 3학년 이상이 되면 영어의 파닉스를 다 끝내고 학교를 온다고 생각해서 쓰기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이 책은 그런 파닉스를 끝낸 아이들이 따라쓰기 좋고 편한 책이다.

파트를 시작할땐 그 파트에서 꼭 기억해야 할 부분을 짚어준다.

각 단원이 끝날때마다 review 파트가 있어서 필요한 부분을 다시 복습할 수 있다.

또한 가장 중요한 QR 코드를 이용한 듣기가 쉬워서 다운로드 등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쓰기가 중요한 만큼 영어 철자 크기 및 위치를 잘 집어준다.

아이들의 특징이 아직 영단어의 위치를 잘 알지 못해 위치를 벗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그런 경우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각 칸 및 위치를 미리 알려준다.

부정문은 바로 뒤 파트에서 바로 접할 수 있어서 긍정문과 부정문의 차이, 그리고 부정문의 쓰임을 잘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답 위주 및 질문 위주등 각 회화에서 중요하게 다뤄야 할 부분을 상기시킨다.

각 줄임말등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묻고 답하기를 여러 파트에 나눠 수록하여 헷갈리기 쉬운 의문 표현을 정확히, 쉽게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단어 배열하기 및 문장 직접 써보기등 과하지 않으면서 쉽게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의 모토가 하루 20분 엄마표 영어이다. 이 책과 함께 라면쉽게 엄마표 영어의 회화를 끝낼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의 회화가 걱정된다면 지금 바로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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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의 힘 - 복잡한 세상을 푸는 단순하고 강력한 도구
스티븐 스트로가츠 지음, 이충호 옮김 / 해나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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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을 재미있게, 흥미넘치게 그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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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의 힘 - 복잡한 세상을 푸는 단순하고 강력한 도구
스티븐 스트로가츠 지음, 이충호 옮김 / 해나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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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을 재미있게, 흥미넘치게 그린책!

순수과학 학문은 깊게 파고들수록 어렵고, 공부하기도 힘들다.

그중 수학은 다른 학문들의 기본이 되기에 더욱 어려운것 같다.

고등학생시절 말로 듣기만 해도 어려웠던 미적분학! 그런 미적분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그려냈다.

딱딱한 학문으로의 접근이 아닌 수학자들의 재미난 일화로 시작하여 각각의 미적분학 파트가 뜻하는 것이 무엇인지 설명한다.

왜 0을로 나누면 0이 되는지 속시원한 이유 없이 그저 외우는것으로 시작했으나, 여기서는 무한의 설명과 함께 0의 나눗셈을 거론한다.

삼각형에서 시작하여 다각형으로의 설명가운데, 만화영화를 만드는데 왜 다각형이 필요한지 설명을 한 부분은 영화와 함께 재미도 있고 유익한 부분이었다.

수학의 큰 획을 그은 갈릴레이의 이야기는 더욱 눈길을 끌었다. 갈릴레이가 샹들리에를 통해서 확인한 왕복진자 운동이 그랬다.

학문으로 대할때와 직접 갈릴레이의 일화와 함께 하니 더욱 쉽다.

백만장자와 억마장자의 차이, 결코 구분은 쉽지 않지만 숫자의 다름은 실로 놀랍다.

우사인 볼트의 100m 달리기 속도를 계산하여 나타낸것도 흥미롭다. 

배울때는 너무 어려웠던 로그함수, 그러나 뉴턴이 있기에 자연로그를 접할 수 있었다는 사실은 누가 알고 있었을까.

바이러스의 분해와 미적분의 관계? 누가 상상할 수 있을까? 하지만 저자는 도함수와 함께 바이러스의 양을 계산해 방정식을 만들었다.

바이올린을 켤때의 진동은 잘알지만 그 진동수를 우리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보여준다.

클라드니 패턴이라는 곡선과 함께 금속판의 실험은 우리주위에서 쉽게 볼 수 없어 더욱 흥미롭다.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더욱이 학문이 아닌 우리 주위의 언어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학문으로서가 아닌 재미의 미적분을 찾는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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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을 위한 노자 - 도덕경 모르고 사업하지 마라 CEO의 서재 34
안병민 지음 / 센시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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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를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다니~

도덕경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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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을 위한 노자 - 도덕경 모르고 사업하지 마라 CEO의 서재 34
안병민 지음 / 센시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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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를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다니~

도덕경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기기.

노자와 도덕경을 재미있고 쉽게, 읽기 쉽게 풀어낸 책이다.

저자 자신의 이야기와 TV에서 본 이야기..

각 도덕경의 상황에 맞게 일상생활을 넘겨주어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어려운 내용인지라 지게 겁먹고 읽기를 멈추었던 노장의 도덕경이지만, 이 책으로 읽으니 어쩜 이렇게 쏙쏙 뇌에 박히는지..

가장 많이 인용된것은 아무래도 CEO들의 사례였다.

노력하다 보니 돈이 쫓아왔다는 이야기를 통해 뿌리의 중요성을 이야기 한것부터 시작한다.

목적이 뿌리가 되어야 한다는 혜초스님의 이야기까지 여러 이야기가 하나로 관통한다.

변화와 기회의 한끗차이 change와 chance의 이야기.. 과연 우리는 그 주인공이 될수 있을것인가.

인위적인 것이 아닌 담담하게 스스로 할수 있다면 못할 일이 없을것이라는 이야기또한 사장이 반드시 알아야 할 일일것이다.

사원이 있기에 사장이 있는것. 사장혼자가 아닌 직원을 살펴야 한다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다.

요즘같은 때 회사는 죽어가는데 사장은 혼자 잘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사지만 사장의 부단한 성찰이 있다면 회사도 살고 사장도 사는 길을 깨달을것인데 안타깝다.

스타크업 기업이 기존의 회사를 빌어내고 잘되고 있는 회사들의 이야기도 중요하다. 역동적 에너지가 넘치는 회사들. 그 회사들의 공통점은 개성과 창의였다. 날것 그대로의 혁신 현장을 빗어내고 있는 기업들의 이갸기까지 모두 기억에 남는다.

사장을 위한 노자 이지만, 사장이 아닌 우리가 보면 더욱 세상이 편하고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

재미있는 도덕경의 이야기. 이제부터 라도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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