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된 엉뚱한 생각들 - 만화로 보는 철학이란 무엇인가 원더박스 인문 과학 만화 시리즈
마르흐레이트 데 헤이르 글.그림, 김기철 옮김, 안광복 감수 / 원더박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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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예전에 그러니까 대학 입학 후 교양과목
으로 철학을 접했을 때가 생각나게 하는
만화책이다...

 엉뚱하게도 그는 "진정한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는 건 우리가 가진 능력이 아니라 우리가 선택한 것들"이라는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오는명언에서부터 출발한다.

 "너 자신을 알라"는 격언은 소크라테스의 가르침보다 더 강렬하게 그의인생을 통해 드러난다. 살면 살수록 우리는 우리 자신과 세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 그러니 더 겸손하게 깨달음을 구하며 살아야 한다 는 것, 이 두 가르침이야말로 ‘소크라테스의 지혜‘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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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지향의 시대 - 마을이 우리를 구한다
마쓰나가 게이코 지음, 이혁재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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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마쓰나가 게이코는 오사카 시립대학
대학원 창조도시연구과 준교수이다.
전문분야는 지역 산업론, 지역사회경제로
현장에서 취재와 대화를 통해 지역 산업 및
지역 경제의 바람직한 모습을 연구하고 있다.

물론 이 책은 일본의 이야기이다.
그렇지만 평소 우리나라 일본을 따라가고 있다는 생각에.....
이런 방법도 있다는 좋은 롤 모델인 듯 싶은
생각도 든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인구, 노동,
기회, 투자와 생산, 발전가능성 등등 모든
것이 감소하는 한마디로 감소의 시대이다.
이런 시대에 일본에서는 농어촌이나 지방
으로 돌아가 도시에서는 꿈도 꾸지 못할 생활방식을 즐기고, 그동안 도시에서의 생활하던 다른 분야에 자신을 내던진다.
이런 변화를 꿈꾸는 기업과 사람들을 서로
자신들의 작은 마을로 혹은 지역으로 유치
하기 위해 앞다투어 색다른 방식으로 경쟁
력을 키우고 있다...

도시보다 강한 마을의 발전전략...

우리도 좋은 것은 벤치마킹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사람이 모여들면 일이 생긴다 . 
꼭 도시에서 일할 필요는 없다.

대기업 유치만으로는 어렵다. 
폐쇄적인 공장을 관광 자원으로 

공감을 가치화하는 사회적 투자

마을과 공방을 관광 자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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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 속으로 나홀로 유럽여행 : 남유럽 동유럽 편 - 생생한 현지 정보와 흥미진진한 이야기 걸어서 세계 속으로 나홀로 유럽여행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제작팀 지음 / 봄빛서원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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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홀로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전혀 실현 불가능한 일이지만 말이다.

그래서 이 책으로 위안? 대리 만족을 한다.

세상은 넓고
갈 곳도 무지 무지 많다.....

 사람은 피곤한 상태로 태어난다.
고로 쉬기 위해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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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1
이라하 지음, 하지현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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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병동에서 6년간 환자들을 돌보던 간호사가 펴낸 만화책이다.

이 만화를 보고 평소 정신병에 대해 오해했던 부분이 많이 해소되었다.

판사인 남편과 강남80평대 아파트에서 사는 겉으로 보면 남부러울 것이 없는 조증
여성환자의 이야기를 보면서 육체적인 병
못지 않게 정신적인 병의 무서움을 새삼
느낀다....



더구나 요사이 부쩍 치매환자들이 많아
진 것 같다...개인이 감당하기에는 힘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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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자본론 - 모든 사람이 디자이너가 되는 미래
마스다 무네아키 지음, 이정환 옮김 / 민음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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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사회는 오직 디자이너, 즉 기획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는 저자의 말에
공감보다는 두려움이 느껴지는 것은 왜인지
모르겠다....

점점 힘들어 지는 시대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다면 영업적인 측면에서어려움이 증가하더라도 그것을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미래 사회에서 가장 중요시되어야 할 공공시설은 도서관(과병원)이라고 여기고 있었다.

 브랜드 파워는 대차대조표에 기재되지 않는다.

그렇다. 약속을 하는 것은 간단하지만 그것을 지키기는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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