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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지향의 시대 - 마을이 우리를 구한다
마쓰나가 게이코 지음, 이혁재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저자 마쓰나가 게이코는 오사카 시립대학
대학원 창조도시연구과 준교수이다.
전문분야는 지역 산업론, 지역사회경제로
현장에서 취재와 대화를 통해 지역 산업 및
지역 경제의 바람직한 모습을 연구하고 있다.
물론 이 책은 일본의 이야기이다.
그렇지만 평소 우리나라 일본을 따라가고 있다는 생각에.....
이런 방법도 있다는 좋은 롤 모델인 듯 싶은
생각도 든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인구, 노동,
기회, 투자와 생산, 발전가능성 등등 모든
것이 감소하는 한마디로 감소의 시대이다.
이런 시대에 일본에서는 농어촌이나 지방
으로 돌아가 도시에서는 꿈도 꾸지 못할 생활방식을 즐기고, 그동안 도시에서의 생활하던 다른 분야에 자신을 내던진다.
이런 변화를 꿈꾸는 기업과 사람들을 서로
자신들의 작은 마을로 혹은 지역으로 유치
하기 위해 앞다투어 색다른 방식으로 경쟁
력을 키우고 있다...
도시보다 강한 마을의 발전전략...
우리도 좋은 것은 벤치마킹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사람이 모여들면 일이 생긴다 . 꼭 도시에서 일할 필요는 없다.
대기업 유치만으로는 어렵다. 폐쇄적인 공장을 관광 자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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