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병동에서 6년간 환자들을 돌보던 간호사가 펴낸 만화책이다.이 만화를 보고 평소 정신병에 대해 오해했던 부분이 많이 해소되었다.판사인 남편과 강남80평대 아파트에서 사는 겉으로 보면 남부러울 것이 없는 조증여성환자의 이야기를 보면서 육체적인 병못지 않게 정신적인 병의 무서움을 새삼느낀다....더구나 요사이 부쩍 치매환자들이 많아진 것 같다...개인이 감당하기에는 힘이 드는것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