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선하지만 그것을 바로잡을 수 없다면 그는 무능한 존재이다.신이 선하지 않고 다만 전능하며 그것을 바로잡지 않는다면그는 악한 존재이다.
얼음 기둥처럼 차갑고 단단한 언어.
아직 잎이 나지 않은 어린 활엽수들은 검고 깡마른 가지들의 윤곽을 어둠 속에 숨기고 있다.
고통은 침묵의 뱃속에서 뜨거운 회로를드러내기 전에 망설이고 있었다.
여자의 눈꺼풀이 떨린다. 곤충들이 세차게 맞비비는 겹날개처럼,
‘자살을 뒤집으면 살자
무엇이든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하지 못하나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콩이 콩으로 있으면 메주가 될 수 없다
"예수는 모든 곳에 있습니다. 우리 마음에도, 우리가 만나는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우리가주고받는 미소 속에도 있습니다."
사랑은 우리가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것.
"남편과 아내는 두 손과 같은 거다. 이쪽과 저쪽이 서로 만나 한가정을 이루는 거야. 두 손을 마주쳐서 박수처럼 기쁜 소리를 낼수도 있지만, 부딪쳐서 깨지는 소리를 낼 수도 있는 것이 결혼이야.두 손은 따로 떨어져 있지만 가슴과 어깨를 통해서 이어져 있지않냐. 부부도 같은 이치란다. 무엇을 중심에 두고 이어져 있는지‘항상 생각하며 살아라. 두 손처럼만 살아라."
열려 있는 가능성 중에 어떤 길을 택할 것인지, 어떤 시간을 살 것인지는 우리들의 선택이고 책임입니다.
사람은 경험한 것만큼 안다고 합니다. 안 만큼 세상이 보인다고도
죽은 가지도 아주 죽은 것은 아니다.
사람의 온기가 사라진 빈 집들 은 주검을 포개놓은 것 같다.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만든다.
커피숍에 가보면 젊은 친구들이 삼삼오오 모여앉아 서로 대화하기 보다는 각자 자기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러한 사람들을 ‘스마트 아일랜드smart island족‘ 이라고 한다. 스마트 기기를들고 소통하고자 하지만 사실은 고립된 섬에 있는 것처럼 느끼는 이들을‘일컫는 신조어다.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 의미 있게 쉬어가는 코너, 그것이 바로 현대 사회에 여가의 진정한 의미로 자리 잡을 것이다.
평소에는 할인마트에서 단위당 가격을 따져 쇼핑하고포인트 적립까지 잊지 않는 겸약한 소비자가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의 제품에는 과감히 투자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우리 사회 불신의 골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사람들은 이제 정부나 언론도 믿지 않는다.
모든 사물에는 그들에게만 묻어 있는 공기가 있다.
그러나 여기에는 누룩과 곶감, 묵은 김치와 보리굴비 같은오랜 풍파를 거쳐 온 시간의 냄새가 있다.
썩지 않은 삶의 냄새는 그들만의 고유한 향기다.
서울의 부암동 숲이 손질이 잘된 비단옷 같은 느낌이었다면전주의 건지산 길은 무명이나 삼베 옷 같았다.
설령 시간과 상관없는 사물이라 할지라도 돌이킬 수있는 것들은 모두 한계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