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에서가장 강한 신은 누구일까? - P-1

환경이 아무리 다르다 해도 같은 호모 사피엔스인 이상 우리는 분명 보편적인 정신을 공유하고 있다. 그리스 신화에는 그러한 요소가 많이 담겨 있기 때문에 시대와 지역을 불문하고 널리 통용되는 작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것이다. - P-1

변신 이야기의 원조동화에도 종종 등장하는 ‘인간이 마법에 걸려 동물로 변해버리는 모티프‘는 그리스 신화 속마녀 키르케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에 등장하는 마녀 캐릭터도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그 시작은 바로키르케였을 것이다. - P-1

오디세우스가 보낸 정찰대는 잇따라 돼지로 변했다 - P-1

트로이 전쟁에서 오디세우스가 세운 공적① 그리스 연합군의 결성에 관여트로이 전쟁의 계기가 된 헬레네가 아직 미혼이었을 때 엄청난 수의 구혼자가 그녀를 찾아왔다. 오디세우스는 구혼자들에게서 헬레네와 결혼할 자가 누구든 간에 그가 곤경에 처하면 모두가 힘을 합쳐 돕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헬레네가 트로이로 끌려가자 남편이자 스파르타 왕인 메넬라오스는 약속을 지키도록 요청했고 연합군이 결성되었다.
아킬레우스의 참전아킬레우스의 여장을 간파하고 트로이 전쟁에 참전시켰다.
목마 작전을 수립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작전을 수립했다. - P-1

극복하기 어려운 약점아킬레우스의 유일한 약점은뒤꿈치로, 이 일화 때문에 뒤꿈치 바로 위의 힘줄이 아킬레스건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사람의 몸에는 아무리 노력해도단련할 수 없는 곳이 몇 군데있는데 아킬레스건이 대표적이다.
또 아킬레스건은 ‘아킬레스건을 들추다‘처럼 가장 큰 약점이라는 의미의 관용구로도 사용된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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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인간 - 종이에 기록한 사유와 창조의 역사
롤런드 앨런 지음, 손성화 옮김 / 상상스퀘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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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롤런드 앨런이다.
노트와 펜은 언제나 어디에나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필수적인 도구는 어디서 시작되었을까?
그리고 쓰는 행위가 우리 인간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

이 책은 노트가 단순한 기록 도구가 아니라
인간의 생각을 정리하고 확장하는 창의적
공간이자 사유의 동반자임을 증명한다.

종이 문화사학자 롤런드 앨런은 이 방대한
역사서에서 노트가 어떻게 인간의 창의적
사고를 이끄는 가장 다재다능한 도구가
되었는지를 밝힌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부터 렘브란트, 아이작
뉴턴, 마리 퀴리, 제프리 초서, 헨리 제임스,
버지니아 울프, 밥 딜런 등 수많은 인물의
노트 이야기를 예로 들려준다.
기록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조망한 책이다.





개인적으로 일기를 지금까지 쓰고 있는데
일기도 나라는 사람의 기록물이 될 수 있다.
간혹 어떻게 과거의 일을 잘 기억하냐며
놀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방법은 일기를 쓴 덕분이라는 걸 말하면
놀라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학생시절처럼 의무적으로 날씨를
꼭 적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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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최종학 교수의 숫자로 경영하라 6 - 숫자 속에 감춰진 구조와 진실을 들여다보다 서울대 최종학 교수의 숫자로 경영하라 6
최종학 지음 / 원앤원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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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서울대학교 최종학교수님이다.
벌써 시리즈의 6번째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있는 진실
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이 아니다!

2009년 첫 책을 펴낸 이후 17년 동안 이어진 장기 시리즈이다.
숫자와 회계라는 객관적 잣대와 저자 특유의 통찰력으로 기업경영을 날카롭게
분석해 경영을 꿈꾸는 모든 사람에게 실증적 교훈을 줄 뿐만 아니라 기업과 정책 및 법률을 변화시킬 정도의
큰 영향력을 미쳐왔다.

이번 6권에는 민감하고 날카로운 내용이
담겼다.
정부 기관, 정치, 기업, 시민단체 등 권력의 주변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들을 정밀하게
해부하고 회계라는 프리즘을 통하여 그 이면에 감춰진 구조와 의도를 조명한다.
회계를 정치적 수단으로 오용하거나 제도의 허점을 이용하여 사적 목표를 달성하려는
시도에 대하여 저자 최종학교수는 용기있게 비판의 목소리를 내왔다.

책의 앞쪽에서는 한국 회계 역사상 가장 뜨거운 논란이었던 삼성바이오로직스 사건을 언급했다...

저자는 권력을 남용한 이들을 겨냥하여 비난하기 위한 것이 아닌 잘못된 구조를
복기함으로써 앞으로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고 더 나은 제도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제시하고 있다.











개강 전에 늦은 여름 휴가를 갔다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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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최종학 교수의 숫자로 경영하라 6 - 숫자 속에 감춰진 구조와 진실을 들여다보다 서울대 최종학 교수의 숫자로 경영하라 6
최종학 지음 / 원앤원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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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서울대학교 최종학교수님이다.
벌써 시리즈의 6번째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있는 진실
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이 아니다!

2009년 첫 책을 펴낸 이후 17년 동안 이어진 장기 시리즈이다.
숫자와 회계라는 객관적 잣대와 저자 특유의 통찰력으로 기업경영을 날카롭게
분석해 경영을 꿈꾸는 모든 사람에게 실증적 교훈을 줄 뿐만 아니라 기업과 정책 및 법률을 변화시킬 정도의
큰 영향력을 미쳐왔다.

이번 6권에는 민감하고 날카로운 내용이
담겼다.
정부 기관, 정치, 기업, 시민단체 등 권력의 주변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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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이란?
중동을 무대로 한 유일신과 인간들의 계약 이야기 - P-1

성경은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이라는 2개의 성전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약성경은 39권, 신약성경』은 27권으로 구성된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구약성경』이라는 호칭은 기독교에서 부르는 것이라는 점이다. 유대교(유다교)에서는 그렇게 부르지 않는다. - P-1

『구약성경』은 인간을 포함한 만물의 창조로 시작하며, 기원전5세기경까지의 이야기를 다룬다. 주된 내용은 이스라엘 백성(유다민족=유대인)과 신과 관련된 역사다. - P-1

『구약성경』의 구성(총 39권)모세오서 (5권)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역사서(12권)여호수아기/판관기/룻기/사무엘 상/사무엘 하/열왕기 상/열왕기하/역대기상/역대기 하/에즈라/느헤미야/에스델시서(5권)욥기/시편/잠언/전도서/아가예언서(17)대예언서(5권)이사야/예레미야/애가/에제키엘/다니엘소예언서(12권) 호세아/요엘/아모스/오바디야/요나/미가서/나훔/하바/스바니야/하깨/즈가리야/말라기 - P-1

다윗, 솔로몬과 같은 지혜로운 왕의 출현으로 예루살렘은 큰 도시가 되고 화려한 성전이 세워졌지만 아시리아와 신바빌로니아에게 침략을 당하고 말았다.
기원전 597년에는 왕족을 시작으로 많은 사람이 바빌로니아로 연행되는 비극이 생기고, 바빌로니아의 포로가 되었다. - P-1

예수는 모든 사람의 원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 박혀서 하나님과 인간의 화해를이루었다고 한다. - P-1

바벨탑 이야기는 고대 바빌로니아(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유역) 제국의 번영을 모델로 해서 만들어졌고, 그 지역의 지구라트라는 피라미드 식의 성전을 모티브로 하였다는 설이 있다. 창세기 이후 구약성경」에서는 바빌로니아의 수도 바빌론을 하나님의 계시에 따르지않아 찰나의 번영에 취해 타락한 도시로 묘사하며, 반복해서 비판한다. - P-1

왕자와 귀족들은 살해되었고 왕과 백성들은 바빌로니아의 수도바빌론으로 연행되었다. 이것을 바빌론 유수라고 한다. - P-1

▲ 이스라엘 백성들은 종말 때에 대천사가브리엘이 구해주지만 그때까지는 고통이 계속된다는 예언으로 다니엘은끝을 맺는다.  - P-1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의 말씀을 없애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아라.
없애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마태복음 5장 17절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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