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만지는 인생
이근후 지음 / 인디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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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력

이근후

이화여대 명예교수

정신과 전문의

코끼리 만지는 인생 이근후 인디북스

<<코끼리 만지는 인생>> 출간 2022.08.30 280쪽 에세이

목차/ 내용

Chapter 1. 인생이란 무엇일까?

Chapter 2. 행복은 큰 것이 아니다

Chapter 3. 인생을 마음껏 누려라

1. 코끼리 만지는 인생

2. 인생은 덤이다

3. 인생은 여행이다

4. 인생은 소꿉장난이다

5. 인생은 후회다

6. 인생은 나눔이다

7. 나눔은 어려울까, 쉬울까?

8. 인생은 나그네의 삶이다

9. 인생은 선택이다

10. 인생은 한 번이다

11. 인생은 착각이다

12. 인생은 찰나다

13. 인생은 황홀한 기쁨이다

14. 인생은 짧다. 그러나……

15. 인생은 곱셈이다

16.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많다

17. 행복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찾는 것이다

18. 그럼에도 불구하고

19. 존경과 사랑

20. 잡동사니

21. 질투는 시간의 낭비다

22. 항상 맑으면 사막이 된다

23. 완벽한 사람은 없다

24.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

25. 인생에서 가장 슬픈 세 가지

26. 오늘은 남은 인생의 첫날이다

27. 실패란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28. 치매환자도 행복을 안다

29. 장애인 중에 유명인이 많다

30. 병도 나의 친구다

31. 아쉬움 없는 삶이 있을까?

32. 철 들자 남은 시간이 없다

33. 고통은 지혜를 만든다

34. 메타박스

35. 살아서 돌아오라

36. 오늘을 즐겨라

37. 학생으로 살아라

38. 어머니의 마음으로

39.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즐겨라

40. 책을 즐기라

41. 여한 없이 살아보자

42. 정직한 자서전을 쓰자

43. 적선하세요

44. 내 고집만 부리지 마라

45. 자유를 책임지라

46. 자주 그리고 멀리 걷자

47. 잠을 충분히 자라

48. 사랑한다 말하라

49. 논쟁에서 이기지 마라

50. 당신의 과거와 화해하라

51. 힘껏 여행하라

코끼리를 눈 감고 여러 부위를 만져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코끼리 코는 호스 같은 느낌이 들 것 같고 귀는 가오리 같은 느낌이 들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처럼 보는 대로 그리고 느끼는 대로 나의 삶은 내가 생각하는 대로 달라질 수 있다. 코끼리 만지는 인생 책은 작가님이신 이근후 교수님의 인생에 대해 보고 느낀 대로 그리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고 인생을 누리는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주제에 맞는 시나 명언을 소개해 주시고 에세이식으로 이야기를 해주신다. 아무래도 정신과 의사이셨다 보니 정신과 의사 생활을 하며 겪었던 일들도 곁들어서 이야기해 주시는데, 요즘 시대의 정신과 의사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접근법으로 말씀하시는데, 마치 이어령 교수님 같은 분을 또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사실 교수님 연세가 80이 넘으셨는데 자신의 단점을 말하고 그것을 인정하는 일이야말로 어려운 일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일도 서슴없이 책에 드러내주시어 반성하는 글을 적어두셨다. 이 글을 보고 진정하게 깨우치신 분이 아닌가 하는 존경+사랑의 마음이 든다^^(존경과 사랑에 대한 이근후 교수님의 책 내용 참고해 주세요)

후회 없는 삶을 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님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심지어 물건을 사는 것도 후회가 따라오기 마련이다. 나 역시도 지금의 삶이 후회가 되었다. 내가 이렇게만 했었어도 이렇지는 않을 텐데 하며 후회하는 삶 속에서 살았던 것 같다. 그런데 후회가 후회로만 끝나고 다른 깨달음 없이 나아가는 삶은 마냥 쳇바퀴 돌듯 돌아가는 일일 수밖에 없었다. 내가 조금 더 좋은 선택이 되길, 그리고 조금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길 바라길, 잘못된 점의 분명한 반성과 그 반성을 토대로 바꾸어 가는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회 없는 삶을 산다는 미명하에

잘못을 저지르지 않으려는 강박적인 삶이 아니라

후회를 통해 참회로 이어지는

삶이 진정 의미 있는 삶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P.35

선택의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그 실패의 원인을 생각해 보지 않는 사람은

선택을 가장 못 하는 사람이고 인생에서의 패자다.

승자는 넘어져도 앞을 보지만 패자는 넘어져도 뒤를 본다

P.58

내가 살아온 삶에 대해 “가치”를 두면서 살았던 것 같지는 않다. 시간이 가니 살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사기 위해 돈을 벌었으며 해보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노력하며 살았다. 그런데 나이가 30이 넘어가면서부터 내가 원하는 삶은 그리고 앞으로 내가 추구해야 할 삶은 어떤 것인가에 대해 고민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직업을 바꿔 보려고 했다. 하지만 그 직업의 가치가 내가 원하는 삶의 가치와 일맥상통하는가에 대해 의문도 들고 내가 해보지 못했기에 나의 가치를 들먹이며 하고자 한 게 아닌가, 단지 회사를 탈출하기 위해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시험도 떨어져서 그만두게 되었다. 그러고 책을 읽으면서 내가 원하는 “가치”를 알게 되었다. 이제껏 나만 생각하며 살아온 삶을 이제는 내가 아닌 타인을 위해 살아보고 싶다는 것이다. 물론 나를 중심으로 살아가는 것이기에 의타적인 삶을 살자는 것이 아닌 나도 사회에 간접적으로도 도움을 받고 살았기에 이제는 그 도움을 베풀며 살아보고 싶다는 것이 앞으로 살아나갈 나의 “가치”다. 이근후 작가님의 말씀은 하나하나 내 마음속에 와닿았다. 정신과 의사 선생님께서 이렇게 철학적이시어도 되나 싶을 만큼의 좋은 글들이 많아 하나하나 내 마음속에 새기며 읽느라 시간도 많이 들여서 읽었다. 한번. 두 번, 세 번 생각하며 읽고 또 읽고 너무 좋았다는 생각뿐이었다. 작가님은 눈이 안 보이시는 와중에도 봉사하시는 것과 베푸는 삶에 대해 굉장한 열의를 보이시는 것을 보고 나는 그렇지 못한 삶에 대해 많이 부끄러웠다.

인간 수명의 길고 짧음은 생물학적. 수학적 수치를 뜻하는 것이 결코 아니라

그 세월 동안 어떤 가치를 얼마만큼 지향하면서 살았는 가로 가늠해야 할 것이다.

P.85

사람은 기브 앤 테이크를 바란다. 성자가 아닌 이상 기브 기브 기브를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나 역시도 욕심이 있었고 세상은 기브 앤 테이크라는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그건 나의 큰 욕심이었고 무조건 다 준다고 받을 수 없다는 엄마의 말이 나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바뀌게 할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블로그도 댓글을 안다는 이유가 기브 앤 테이크가 아니라 기브를 하기 위해서다. 물론 소통도 해야 하지만 나중에 천천히 소통해도 이웃님들은 알아주시지 않을까 싶어서다. 눈에 보이게 자신의 이익을 챙기려는 사람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고 가까이하지 않는다. 그래서 많은 지인이 없는 이유도 그 이유일까 싶다. 그래도 그 사람들을 존중한다. 다만 나랑만 안 맞는 것이기 때문이기에..

총 평

이어령 선생님과도 친분이 있는 이근후 교수님이시다. 이화여대 교수로 있으셔서 그랬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속된 말로 끼리끼리의 표현이 이 두 분을 두고 한 것인지 모르겠다. 사실 정신과 의사라 하셔서 요즘 정신 분야 쪽에 관심이 많아 읽어보고 싶었는데 인문학적인 부분도 있었고 내 삶에 대해 상담받는 기분이 들었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며 살면 좋겠다는 것을 말해주는 듯한 글들이어서 너무너무 좋았던 책이다. 이 책의 제목대로 코끼리를 만지는 것은 다양하게 생각해 보고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의 삶도 코끼리 만지듯 살아가보고 싶다.

출판사로부터(책과콩나무 서평단)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코끼리 만지는 인생

저자
이근후
출판
인디북스
발매
2022.08.30.

#코끼리만지는인생#이근후#인디북스#이화여대명예교수#정신과의사#정신과#이화여대교수#에세이#인문학#에세이추천#신간도서#베스트셀러#책추천#책선물#책과콩나무#책과콩나무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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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살 결심 - 늘 남에게 맞춰 사느라 나에게 다정하지 않은 당신에게
원새연 지음 / 리더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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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력

원새연

초등학교 교사(교장)

박사학위

나로 살 결심 원새연 리더북스

<<나로 살 결심>>출간 2022.09.05 264쪽 한국에세이

목차/내용

1장 소소한 나로 살기

2장 행복한 나로 살기

3장 다정한 나로 살기

4장 즐거운 나로 살기

5장 어른인 나로 살기

몸치이지만 운동을 한다

평범하지 않아도 좋아

지문 없는 여자

인생은 고통이다

나를 귀하게 대하는 법

내 안에 소우주 만들기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한다

청소하면서 겸허해지다

피플 플리저는 이제 그만

‘욱선생’을 어떻게 억제하지?

쿨한 사람 VS 꽁한 사람

다 닳은 신발이 하는 말

둔감하게 대처하기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오늘, 행복을 선택하기

잘 자고, 잘 먹고, 잘 싸기

나를 위로하는 방법

딸 셋을 낳은 이유?

말은 마음의 알갱이

결혼과 육아는 옵션?

관계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선택과 집중

페미니즘과 여혐 사이에서

바지 입고 싶은 날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중용의 미덕

가장 이기적인 활동은 봉사활동이다?

결혼, 환상과 현실 사이에서

염치와 뻔뻔함

깨진 화분이 나를 닮았다

홀로서기 연습

나를 존중해주는 사랑

그냥 사랑하기로!

살림력을 키우자

혹시 내가 슈드비 콤플렉스?

아빠, 이제 열심히 안 살래요!

나 자신에게 친절하기

자존심과 자존감은 종이 한 장 차이

즐겁게 살자!

내가 시간 여행자가 된다면

매일 둔감해지는 연습

잃어버렸던 속옷을 찾았다!

운명을 바꾸는 작은 습관

일등보다는 일류가 돼라

나이가 드니 이상한 고집이 생겨요

돈을 모으고 굴린다는 것

꼰대보다는 어른

삶은 해석하기 나름이다

남들이 사는 건 참 쉬워 보인다

자기 사랑과 귀차니즘의 상관관계

내 마음님과 잘살기 참 어렵네!

물건을 버리면 마음이 넓어진다

지금, 여기를 사는 법

한 방울씩 떨어지는 낙숫물의 힘

성공의 시작은 쉬운 것부터

나의 역경지수는?

예전에는 남에게 맞춰 사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 생각했던 시기도 있었던 것 같다. 그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미덕이고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여겼듯이 말이다. 우리 엄마 세대가 그 모습을 절실히 보여주는 것 같다. 나보다는 가족을 위하고 그리고 타인에게 희생하며 살았다는 엄마를 보며 지금 남는 게 아무것도 없다며 한탄하는 엄마는 엄마의 인생을 살아보지 못한 것이 너무 안타깝게 다가온다. 하지만 지금 세대들은 남을 위한 삶보다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책은 남에게 맞춰 살아온 자신의 삶을 바꿔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작가님은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다. 세 딸의 엄마이기도 한 작가님은 승진에 대한 열의와 세 딸에 대한 열의가 대단한 엄마였던 것 같다. 그중에서도 사회적 지위 상승에 대한 열의도 여느 사람 못지않게 많았다. 요즘에는 교감, 교장이 되려면 석/박사 학위가 있어야 된다는 것으로 들었다. 그래서 사촌동생도 지금 대학원을 다닌다는 소리를 들었다. 아무래도 교직 조직이 남자들보다는 여자 선생님들이 더 많고 아직까지 남아 있는 남자 밀어주기 현상 때문에 그 열의는 더 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책에서도 여자보다는 남자를 더 밀어주는 세상이라 남자들 보다 10배 100배 이상으로 열심히 해야 한번 눈길이 간다는 말을 언급한 것 보면 작가님은 분명 열심히 사신 분 같다.

너무 열심히 사신 탓일까 암을 겪어내고 그리고 타인을 위한 삶이 몸이 배어서 그런지 마음이 다치는 일이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나를 지키기 위한 삶을 살고자 노력하고 그렇게 살기 위한 바를 나로 살 결심에서 다룬다.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확인하고 그리고 앞으로 행복하고 다정하고 즐거우며 어른인 나로 살아가기 위한 과정들을 에세이 식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인생을 반 이상 살아왔고 그리고 힘든 과정을 겪었기에 삶을 대하는 태도는 “나”를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그리고 그 삶을 선택한 나에게 응원하는 삶을 살라고 한다. 좀 더 주체적인 삶을 살라는 말인 것 같아 보였다.

책을 읽다가 아쉬웠던 점은 아직 교사의 인성이 대해 제대로 된 검증이 된 선생님들로 채워진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었다. 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도 선생님이 따귀를 때려도 아무 소리 하지 못하고 맞고만 있어야 했던 그때 그리고 촌지를 요구하던 그때와는 달라졌겠지만 아직도 인성이 제대로 갖춰진 선생님이 채워진 것 같지 않았다는 느낌을 책을 통해서 엿보아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멘탈은 어떠한 좌절과 실패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이다.

희망이 보이지 않고 연습을 한다고

잘 될 것이라는 보장도 없는 암담한 현실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노력을 하게끔 만드는 것이 멘탈이다.

P.254

작가님이 종합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아마도 멘탈을 잘 잡는 것이 내 삶을 살아가는데 기본 바탕이 되는 것이지 않을까 싶다.

총 평

나를 위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여러 가지들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 세상에서 중심은 나인데 살아가면서 나가 아닌 타인을 중심으로 생활하였기에 남는 것 하나 없이 허무함과 원망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말이다. 나로 살 결심은 그런 이들에게 필요한 책 같다. 나도 나보다는 타인을 위한 삶을 살았고 이제는 나를 중심으로 살아가기 위한 내가 원하는 삶을 찾아가야겠다.

출판사로부터(책과콩나무 서평단)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나로 살 결심

저자
원새연
출판
리더북스
발매
2022.09.05.

#나로살결심#원새연#리더북스#에세이#에세이추천#추천도서#신간#신간도서#책과콩나무#책과콩나무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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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가 힘들어서 퇴사했습니다 - 사회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인간관계 해독법
안나 지음 / 놀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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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력

안나

고려대 심리학과 졸

외국계 기업 11년간 일함

인간관계가 힘들어 퇴사했습니다 안나 놀

<<인간관계가 힘들어 퇴사했습니다>> 출간 2022.09.13 264쪽 인간관계

목차/내용

1부 | 내가 퇴사를 결심한 이유

2부 | 이제, 당신의 시대가 온다

3부 | 직장 생활의 팔 할은 커뮤니케이션이다

4부 | 모든 감정에는 사연이 있다

꿈에서 나온 그 괴물은 회사였다

분노 조절 장애는 남 얘기가 아니었다

퇴사 후 내가 가장 먼저 한 일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을 하는 사람들

회사가 행복한 곳이어야 하는 이유

회사에서 나답게 사는 것은 가능한가?

너 님도 모르는 너 님의 재능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소중하다

우리는 매 순간 새롭게 시작한다

회의주의자들과 함께 일하는 법

존엄을 잃지 않는 법

단단한 마음을 갖기 위한 데일리 관리법

비판은 꼭 필요할까?

직장에서의 뒷담화에 대해

여자는 사무실 내 권력 싸움에 어떻게 임해야 하는가?

팀원의 목소리가 팀장만큼 강해진 시대

‘착하다’는 것이 욕이 되어버린 사회

착한 사람이 “NO” 하는 방법

그래서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당신의 말이 먹히지 않는 이유

직장 생활을 수능으로 치면 국어 영역이다

넥타이를 맸다고 모두 신사는 아니다

무례한 사람과 대화하는 법

당신이 만만하게 보였던 진짜 이유

*대처 카드

*안나의 심리 처방

감정의 노예가 되거나 감정의 주인이 되거나

삶의 고통을 마주하는 자세

직장 생활과 EQ

누군가 말했다, 전쟁터에서 애정을 갈구하면 안 된다고

사람 간의 관계는 화학작용이다

그 사람이 당신에게 화내는 진짜 이유

옆자리의 그 사람은 지금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내가 ‘극혐’하는 그 사람이 사실 나와 닮았다면?

회사를 다니기 싫은 이유는 두 가지였던 것 같다. 입사 초기 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이었던 나를 덩그러니 “알아서 하도록”두어서 일에 치여 살아서 그만두고 싶었던 것, 또 다른 이유 하나는 “인간관계” 때문이었다.

지금은 연차가 쌓이다 보니 일보다는 인간관계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다. 회사에서의 인간관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 시점에 읽어보면 좋을 책 인간관계가 힘들어서 퇴사했습니다를 읽어보았다.

이 책에서는 작가님이 퇴사한 이유를 설명하고 회사에서 내가 살아남는 법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회사에서 일어나는 모든 감정에 대한 것을 이야기한다.

퇴사한 데는 모든 이유가 겹쳐서 인 것 같다. 딱 하나의 이유로 퇴사하는 법은 잘 없을 것 같다. 특히나 요즘 같은 경우는 퇴사하고 싶어도 사람을 잘 뽑지 않아서 퇴사가 꺼려지고 그에 대한 인간관계의 불만에 대해서 쉽사리 녹여내지 못하고 끙끙 앓을 수밖에 없는 것 같다.

회사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EQ가 높아야 한다”인 것 같다. EQ가 높은 사람들은 어떤 시련에도 극복 방법을 찾아 그 문제를 해결하고 빨리 잊어버리려고 한다. 그렇기에 인간관계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EQ를 높이는 것이다. EQ는 타고난 것도 있지만 성장시키는 방법도 있기에 EQ가 낮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작가님 역시 EQ가 높은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그 사람들의 장점을 찾아내어 긍정적인 면모를 보았다고 했다.

진짜 강인한 사람들은 상대방의 말에 발끈하지 않는다.

P.109

회사 생활하면서 무덤덤하게 지나가본 일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사실 아무렇지 않게 대하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는 걸 지금 깨달았는데, 그 당시에는 왜 그렇게 하지 못했을까 생각도 해봤다. 아마도 나이가 어려 사회생활을 많이 해보지도 못했고 EQ 역시 낮았던 것 같다.

직장 생활에서 험담에 대해, 권력싸움에 대해 어떻게 임해야 하는지를 설명해 주는데 이것 역시 EQ와 관련이 있다. 예전 아버지들 때에는 화를 내고 억지로 시켜서 이끌어 오던 게 통했을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그렇게 하면 모두 뒤돌아서 버린다. 그래서 팀장으로서도 팀원으로서도 서로 존중하고 이끌어 줄 수 있는 관계를 만들기 위해 서로 노력해야 하는데 그중에서도 팀장의 리더 면모를 잘 보인다면 따라올 자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주제의 글들을 보니 대접받고 싶으면 대접받을 행동을 해야 한다는 말이 떠오른다. 진짜 명언인 것 같다.

이 외에도 회사에서 일어날법한 모든 일들이 적혀 있어서 공감하며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작가님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영역이 탁월하다는 느낌을 받았던 글들도 많아서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던 것 같다. 물론 인간관계로 힘든 사람들이 읽으면 더없이 좋은 책이고 깨달음도 많이 받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아는 것 많은 친한 언니가 나에게 조언해 주는 느낌의 책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총 평

회사가 다니기 싫다. 그런데 어쩔 수 없이 돈 벌어야 하니 다니게 되는 것 같다. 초반에는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그에 맞는 승진을 하게 되지만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고 어느 직급이 되면 나의 성과보다는 “인간관계”가 끝이라는 생각이 드는 시기가 오는 것 같다. 그것을 이제야 알아버린 나는 너무 후회스럽지만 가늘고 길게 가기 위한 인간관계를 형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인간관계가 힘들어서 퇴사했습니다

저자
안나
출판
발매
2022.09.13.

#인간관계가힘들어퇴사했습니다#안나#놀#신간도서#다산북스#다산책#책추천#에세이#에세이추천#추천도서#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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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얻는 남자의 대화법
임영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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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력

임영주

부모교육전문가.소통전문가

저서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 등 다수

마음을 얻는 남자의 대화법 임영주 메이트북스

<<마음을 얻는 남자의 대화법>> 출간 2022.08.25 232쪽 대화/협상

1장 순도 100% 전달되는 천금 같은 말 _ “나는 오빠랑 얘기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재밌어”

2장 입이 아닌 행동으로 하는 말 _ “난 무조건 네 편이야”

3장 마음과 달리 여전히 표현하기 힘든 말 _ “꽃길만 걷게 해줄게요”

4장 듣기만 해도 좋은 말 _ “자기한테 정말 잘 어울리는데!”

5장 공감대를 형성하는 말 _ “그럼 우리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애칭으로 사랑받는 남자

거짓말이라도 해라

“나는 오빠랑 얘기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재밌어”

남자들이 변했다, 남자의 변신은 무죄!

마음까지 해결하려는 해결사

말 잘하려면 감정발달이 먼저다

백 마디 말보다 꼭 잡은 손

뭐라고 말해야 할까?

아버지는 몸으로 말한다

어루만지는 말은 길게 하자

여자의 수수께끼에 당황하지 마라

형제는 50이 넘도록 말 공부한 적이 없었다

“아버지한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칭찬받은 적이 없어요”

“NOT BAD, 나쁘지 않아!”

가타부타 하지 말고, “옛썰!”

“난, 무조건 네 편이야”

과장된 표현이 좋아!

“근데 말이야”

“꽃길만 걷게 해줄게요”

남자가 말을 이쁘게 하면 생기는 일

달라도 너무 다른 당신과 나

듣기 싫은 아내 잔소리 1위는 “여보!”

사랑을 굳이 말로 표현할 필요가 있을까?

시대를 담은 용어를 사용하는 남자

아무튼 그건 사랑이 아냐!

자존심 내세우지 않고 자존감 세우는 남자

사서 미움받는 말습관

원하는 말이라면 백 번이든 하는 남자

여자가 묻는 말, 대답엔 공식이 있다

여친의 꼬치꼬치 질문에 속 시원히 답하라

어떤 순간에도 공감이 먼저다

깻잎 눌러주는 남자

“목소리도 듣기 싫어!”

활발한 소통이 활발한 싸움만 되는 이유

‘근자열 원자래’ 하게 만드는 남자

아빠 같은 남자와 결혼해라

굳이 안 해도 되는 말을 하는 남자

마음을 얻는 남자의 대화법을 보게 된 이유는 우리 아빠 때문이었다. 아빠의 말은 엄마와 나의 심기를 거스르는 말을 할 때가 많았고 자기 위주의 말들과 자신의 생각만 하고 남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지 않는 태도로 인해 불만이었기에 이 책을 읽고 아빠에게 말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읽어보고 싶었다.

이 책은 남자에 국한될 뿐만 아니라 여자도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 남자들이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기는 하지만 “보통”인 것이지 모든 이에게 통용되지는 않기에 여자인 분들도 이런 성향인 사람들도 있을지 모른다 생각이 들기에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작가님의 공통적인 이야기는 “공감”의 문제인 것 같았다. 아무래도 남자들은 공감 능력이 여자들이랑 차이가 나기 때문일까 전체적인 이야기는 공감을 문제로 한 이야기다.

감정 발달은 원래가 아니라 노력에 달렸다

P.45

나는 감정은 기본적인 성향이라 생각했다. 태어나서 살아온 그대로의 성격이라 생각한 내 탓일까 생각해 보면 성격도 성장해오면서 가족과의 관계에서 성격이 형성이 될 것이고 그리고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사회적인 성격 또한 형성되는 것인데 왜 그 생각을 하지 못한 탓일까 감정은 “원래”가 아니라 자기가 노력하고자 하는 바에 달라진다는 것을 보고 아빠가 퇴직 후 바뀐 것을 보고 자신이 바뀌고자 하는 것에 따라 변화는 있구나 싶긴 했다.

나이 먹을수록 고집이 세지고

자기주장만 늘어갈까 봐 걱정하는

시니어 남자분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해서 그런지

더 실감 나고 마음에 와닿았다.

P.92

아래 사진을 보고 우리 아빠가 말한 건 줄 알았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많구나 싶어서 책도 이런 책이 나오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나는 우리 아빠같이 말하는 사람들이 아~~~~~~주 드물게 일부라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많은 이들이 이런 성향이 있는 것 같아서 뭔가 씁쓸하기도 했다.

여러 상황들에서 예시들을 말하면서 잘못된 점과 그리고 해결 방향을 알려주는 글들이어서 이렇게 말하는 분들이 있는 분들이라면 꼭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책을 다 읽고 아빠에게 읽어보라고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안 읽는다고 하면 포인트 부분만 밑줄 쳐 읽어보라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은 말심(힘)으로 사는 게 확실하다.

말 한마디에 당신의 사람은

당신을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고 존경할 “힘”을 얻는다.

P.124

말의 힘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옛말에도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이야기가 있지 않은가. 옛말이 그냥 나온 거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이 그 사람을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있기에 말을 이쁘게 해야 나도 내 주변 사람도 “힘”을 얻게 된다.

총 평

책 너무 잘 읽히고 겪어봤던 일이라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던 글이었다. 말하면서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행동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고 나의 아버지도 이 책을 읽고 조금 변하면 엄마와 나는 조금 더 즐겁고 행복한 삶으로 변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물론 아빠만 변화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나와 엄마도 변화되어야 하는 부분은 필히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가족 간의 공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간관계에 있어서의 공감의 중요성을 또 한 번 느껴볼 수 있었고 나는 솔로다 8기에 정숙님이 “아빠와 비슷한 것 같은 사람”이어서 좋다고 한 말을 봤다. 어찌 보면 아빠는 보호본능에 의해 자식을 돌봐야 하는 입장이어서 아빠 같다는 말은 부담일지도 모르겠지만 한편으로는 그 집은 가족이 다정다감한 분위기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가족이 다정다감하게 분위기가 연출되는 집이라면 모든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책과콩나무 서평단)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마음을 얻는 남자의 대화법

저자
임영주
출판
메이트북스
발매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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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기억 지우개 - 지워지지 않을 오늘의 행복을 당신에게
이정현 지음 / 떠오름 / 2021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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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의 작가님만의 특색을 살려 쓴 에세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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