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미국 동부 : 뉴욕·워싱턴 DC·보스턴·시카고 - 최고의 미국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 해외 여행 가이드북, 최신판 22~23 프렌즈 Friends 24
이주은.한세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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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 토리누나 ・ 방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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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미국 동부 이주은 한세라 중앙북스

미국 여행은 한 번도 해보지 못했다. 갈 생각도 못 해봤기도 하지만.. 언어가.. 안돼서 물론 요즘 휴대폰이 워낙 잘 발달해서 휴대폰 번역기를 쓰면 되긴 하지만 (물론 돈 때문이라고 말은 안 하겠다... ^^)

미국 동부지역은 뉴욕. 워싱턴 DC, 시카고, 보스턴 등 17개의 핵심도시가 있다.

이 도시에서는 티브이에서 많이 봐았던 뉴욕~~ 하면서 가사에도 등장하는 미국 노래가 있지 않은가

Empire state of mind - 제이 지(ft.알리시아 키스)

New York, concrete jungle where dreams are made of

There's nothin' you can't do

Now you're in New York

These streets will make you feel brand new

Big lights will inspire you

Let's hear it for New York, New York,

New York

정말 볼 것이 많고 즐길 것도 많고 그리고 먹을 것도 많은 곳인 것 같다. 여행 가기 전 준비해야 할 것들 그리고 그 나라의 정보 등 방대한 양을 검색하기에는 하루 종일 해도 모자란다.

그리고 중요한 건 빠트리기 십상이다. 그런데 프렌즈 미국 동부 책 펴보는 순간 이거 하나 면 다 되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상세하고 또 많은 정보가 있다.

목차

미국 동부 미리 보기

미국 동부 추천 여행 일정

미국 동부 여행 준비&실전

지역별 여행정보

-뉴욕

-보스턴

-필라델피아

-볼티모어

-워싱턴 DC

-나이아가라폴스

-시카고

-애틀랜타

-올랜도

-마이애미

미국 전도가 담겨 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지도 보는 것도 좋아하는 편인데

미국 지도가 삽입되어 있어서 이쪽엔 이 주가 있구나 하면서 하나하나 살펴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물론 여행을 준비한다면

어디부터 여행할지 루트 짜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엠트랙,그레이하운드,고속도로고 주 별로 표시해 두어서 교통편 확인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미 동부 대표 도시를 다 모르더라도

이렇게 대표 도시와 유명한 것들이 설명되어 있어서 루트 짜기 오히려 편하다.

또 맛집도 따로 삽입되어 있어서

너무 좋다! 여행의 묘미는 맛집이지 않을까 싶다.

또 일정 짜기가 어렵다면 일정별 추천코스도 나와 있어서 이 책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미국이란 나라의 기본 국가 정보부터 축제, 여행 전 준비할 것들까지 모두 적혀 있다.

너무 친절한 책 같다.

사실 미국에 대해서 모르는 부분이 많았다. 기본적인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 한 번도 찾아보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 책을 보고 이 나라의 팁 문화 호텔에서는 1-2달러 팁을 줘야 하고 택시는 요금의 15% 짐이 많은 경우에는

20%까지도 줘야 하며 세차 후 물을 닦아주는 사람에게도 1-2달러를 줘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미국 사람들은 인사를 잘 하는 편이어서 HOW'S IT GOING?이라 말하면 GOOD이라고 대답해 주는 센스도 있어야 한다는 사실!

시카고 하면 시카고 피자가 떠올랐는데, 이 책에서도 시카고 피자는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중에 하나라고 설명되어 있다. 시카고 피자는 음에 푹 패인 팬에 도우를 깔고 소스와 치즈 토핑으로 채워 굽는 피자인데 두께가 2-3CM까지 되기도 하며 두껍다 보니 손으로 들고 먹기 힘들어 칼과 포크를 사용해 먹는다며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이런 시카고 피자의 맛집도 소개되어 있는데, 미국 시카고를 가면 꼭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거기다 22년-23년까지의 최신 정보들만 담겨 있는 책이어서, 코로나 등의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해 두고 봐야 한다.

자연경관도 좋지만 어릴 적부터 꿈꿨던 월트 디즈니 놀이동산도 꼭 가보고 싶단 생각을 한다. 얼마나 크고 멋있을까 퍼레이드도 꼭 보고 싶다.

총 평

여행 가보고 싶은 욕심에 책을 봤는데, 꼭 가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물론 돈을 모아야 하겠지만 말이다.

다른 나라에 가는 건 그 나라에 대해서 먼저 공부하고 가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실례가 되지 않는 행동이 그 나라에서는 실례가 되는 행동이 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

이 책은 그런 정보까지 다 종합되어 있어서 이 책 하나로도 미국 동부 지역을 재미있게 여행할 수 있는 책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미국 동부 지역을 여행 준비 중이신 분께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리뷰어스)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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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방
마츠바라 타니시 지음, 김지혜 옮김 / 레드스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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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방은 그냥 추리느낌일 것이라 생각 했다. 하지만 추리는 무엇? 스릴러 에세이다. 작가가 겪은 영적인 것이나 타인에게 들은 괴담을 스토리화 하였다. 책을 읽는 순간 순간에도 누가 내 뒤에 있을 것만 같고 누가 날 쳐다 볼것만 같아서 오싹 했다. 그만큼 리얼리티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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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방
마츠바라 타니시 지음, 김지혜 옮김 / 레드스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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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 안 되는 곳 : 사고 부동산

사고 부동산 :

자살이나 타살 혹은 고독사 등 모종의 이유로 그곳에서 누군가가 세상을 뜬 부동산

무서운 방 마츠바라 타니시 레드스톤

영적인 것을 믿는가? 나는 믿는다. 아니 신기해서 혹하는 게 있다. 그래서 타로도 보러 다녔었고, 신점 같은 것도 보러 다녔었고, 철학관 같은 곳에 가서 내 미래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나한테 묻는 게 아닌 그 사람들한테 물었었다.

그 결과는 하나도 맞지 않았다는 점이긴 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영적인 존재는 있다는 것을 믿는다. 내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보는 사람들이 있으니 말이다.

무서운 방은 개그맨 마츠바라 타니시가 사고 부동산 이란 곳에서 살면서 겪은 일들과 그리고 타인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스토리로 하고 있다.

이 책을 점심시간에 회사에서 직원들 있는 곳에서 읽었음에도 꿈에 나올까 무서웠고 너무 섬득했다.

참고로 잠자다가 꿈에 나올 것 같은 사람은 안 읽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나도 지금 저녁 8시에 방에서 서평 하는 것이 아닌 식탁에 앉아서 하고 있는데도

뒤에 꼭 누가 있을 것만 같다....................................

나가이의 만화카페

p.92



타니시는 오사카에서 만화카페 아르바이트를 했다. 여기는 직장인 단골들이 많은 곳이었고 혼자서 마감을 했던 적이 있었다.

가게의 도로 측면 전체가 유리창이었고 맞은편 건물이 보였던 곳인데, 그 건물 2층은 공실이었기 때문에 엉망진창인 내부가 보였었다.

그런데 그 건물은 심야에는 그 공실에서 누군가가 만화카페 쪽을 들여다보는 것 같은 느낌이 항상 들었기에 가능한 한 건물을 보지 않도록 주의하며 마감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새로운 아르바이트 직원이 들어왔고 심야근무 시엔 앞 건물을 보지 않는 게 좋을 거라 말도 해주었다.

그러던 그녀는 혼자 한번 야근을 하고 아르바이트를 그만두었다. 하지만 그만둔 이유는 말하지 않았다.

"후회할 텐데요"

그녀가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이유를 말해주었다. 하지만 나의 나쁜 예감은 적중했다.

무시무시한 이야기들이 많다. 상상하면서 읽으면 더 무섭고 꿈에 나올까 봐 더 무서웠던 .. 이 책을 읽으면서 타니시란 개그맨은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왜 굳이 저런 곳에 들어가서 살려는 걸까. 그리고 왜 굳이 저런 프로를 맡아서 하려는 걸까 하며.. 약간 괴짜 같은 느낌도 솔직히 받긴 했다.

하지만 책의 최종장에서 타니시가 왜 그랬는지 알게 되었다.

책에 글만으로도 무서운데 그 방의 구조도 함께 실려 있어서 더 섬뜩함을 불러오는 책이다.

손이 없는 스님

p.186



타니시가 괴담 모임에 참가하여 들은 이야기다.

이모의 이야기라면서 말한다. 이모가 어릴 때 장난을 치거나 말을 듣지 않으면 할머니가 이모를 집에서 조금 떨어진 묘지로 데리고 갔다고 한다. 그 묘지에 이모가 반성할 때까지 나무에 묶어두곤 했었는데, 어느 날 밤 소나무에 묶인 이모와 할머니 사이에 하얀 사람의 그림자가 지나갔다고 한다. 할머니는 너무 놀라 이모를 그대로 두고 혼자 묘지를 도망쳤는데....

이모가 묘지 쪽에서 울면서 뛰어왔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절벽 밑에서 손이 없는 스님이 올라와서 입으로 밧줄을 풀어줬어"라고....

이런 이야기는 정말 옛날 옛적 우리 할머니 시대에 ~~ 이러면서 들을법한 이야기였다. 믿든지 말든지 이런 느낌의 이야기이긴 했지만 정말 소오름이 오싹 들었다.

책을 읽을 때 글을 머릿속에 그리면서 읽는데.. 이 책 읽으면서 너무 힘들었다..

머릿속에 잔상이 자꾸 남아서.. 밤에 꿈에 나올 것만 같다..

나도.. 자다가 오줌 싸는 거 아닌가..?? ^^

묵어서는 안되는 호텔

p.198




매주 출연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 프로그램에서 "다시는 가고 싶지 않습니다." "절대로 묵어서는 안 된다" 등 이런 후기가 올라오는 호텔을 가보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 호텔에 도착한 시간은 밤 10시 30분. 제보에는 기분 나쁘게 생긴 할머니가 호텔을 맞이한다고 했는데, 깔끔하게 정장을 차려 있는 남성이 타니 시를 맞이했다. 방을 안내받고 올라갔는데

'외출 시 사고 방지를 위해 에어컨을 반드시 끄시기 바랍니다"

라는 메모지만 붙어 있었다.

의미 없는 문구라고 생각하고 창문을 열자 조류방지 그물이 설치되어 있었고 이것이 위화감을 느꼈다.

이 호텔 주소를 입력하고 검색해서 나타난 결과는

19 xx 년 x 월 x 일

사가 현 x 시 x 정 xx10층

투신자살

밖에서 바라본 건물은 꽤 오래된 건물이란 것을 알 수 있었다.

저 방 이상하지 않아요?

우리도 어느 곳을 지나다 보면 사고 다발 구역 이란 곳을 잘 보지 않는가? 그것과 같은 맥락인가 싶기도 했다.

그런 곳은 위험한 곳이어서 사고가 잘 발생하기도 하지만, 죽은 귀신이 산 사람을 끌어들이는 거라는 말을 어릴 적 듣고 자랐다. 그래서 저런 곳에서는 조심해야 한다면서 말이다.

총 평

무섭다.. 상상하면서 읽어서 인지 더 무섭다.

글 쓰는 지금도 무섭다. 그래서 빨리 서평 끝내고 싶다.

이 정도면 책의 소감이 됐을까 싶다.타니시란 개그맨이 정말 괴짜라고만 생각했는데, 도전정신이 강한 사람인 것 같았고 남들이 잘 도전하지 않는 곳을 개척해서 개그맨계에서 살아남는 건가 싶기도 했다.

일본 개그맨은 내가 생각하는 우리나라 개그맨과 다른듯했다. 그래서 사람들을 웃기게 하는 코드도 다른가 싶기도 했다.

출판사로부터 (리뷰어스 서평단)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무서운방#마츠바라타니시#레드스톤#에세이#개그맨#에세이추천#일본개그맨#스릴러#사고부동산#신간추천#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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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후 우울증인 것 같아요 - 좋은 엄마를 꿈꾸던 어느 심리 상담사의 산후 우울 극복기
양정은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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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우울증으로 인한 우울증은 다른 우울증과 다르지 않는것 같다. 다만 이럴때 일수록 주변 사람의 관심과 자신의 노력이 있다면 더 좋아질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럴때 보면서 공감받으며 자기맘의 위로에 좋은책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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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후 우울증인 것 같아요 - 좋은 엄마를 꿈꾸던 어느 심리 상담사의 산후 우울 극복기
양정은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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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같은 아이와 함께 찾아온 불청객

산후우울증

저 산후 우울증인 것 같아요 양정은 설렘

아직 미혼이라 산후우울증이 어떤 기분으로 다가오는지 잘 모른다. 주변에 출산한 친구와 동생이 있어도 내가 직접 겪어보지 않았기에 더더욱이다.

이 책을 읽게 된 것도 그런 고통이 어떤 고통인지 잘 모르지만 어루만져 주고 싶었다.

엄마가 되고자 하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다.

나도 미혼인 이유가 결혼을 하면 나 혼자가 아닌 우리가 되고 나 말고도 다른 사람도 챙겨야 할 게 많아지기 때문이다. 지금도 충분히 나 하나 건사하기도 어려운데 내가 다른 사람까지 케어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양정은작가님도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상담사일을 하다 내 아이가 생기게 되었는데, 임신 때 충분히 아이의 출산에 관하여 그리고 감정에 관하여 책을 봤음에도 실전과 이론은 다르다 하지 않았는가. 그 말대로 실제와 이론은 달랐다. 그래서 상담사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내 감정이 주체가 되지 않아서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래서 정신과 상담도 받고,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보려고 노력했다. 24개월 어린이집 가기 전까지는 말이다.

아이를 출산하면 남편이 잘 도와주면 상관없지만 그렇게 잘 도와주는 남편이 얼마나 있을까. 작가님 남편 역시 아침 7시 반부터 10시까지 일을 하니 도와줄 시간이 어디 있었을까 싶다. 이렇게 되니 나 혼자 남겨진 기분이 들 테고 남편과의 갈등 역시 최고조로 올랐다.

어느 부부처럼 나만 제일 고생하는 기분이 들었고 왜 나만 이렇게 고생해야 하는 것인가라고 한탄하며 싸움은 최고조에 이르게 되었을 것이다.

이럴 때 남편을 더 원망하게 되었고, 혼자 남겨진 기분이 들어 우울함이 더 밀려왔던 것이다.

이럴 때 남편과 이야기를 많이 하며 남편의 입장도 생각해 보고 나의 입장도 이야기하며 자기 자신을 위안했다.

우울한 감정은 누구한테 말한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자기 스스로 그런 생각을 안 하도록 바꿔야 하는데 내 마음속에 지배하고 있는 그 감정들은 하루 사이에 바꿀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거구나 하고 느꼈다.

누군가 울기 시작하면 달랜다고 하는 이야기가 바로 울지 마 인걸요. 눈물이 나지? 울어도 돼. 괜찮아. 눈물이 그칠 때까지 곁에 있어 줄게. 지금 마음이 어떤데?라고 마음으로 묻는 상담사가 있는 공간에 사 실컷 울기만 하는 것으로도 우리는 위안을 얻습니다.

P.106

이 글을 보고 공감을 많이 받았다. 산후 우울증 때문이 아니라 모든 일로 힘겨울 때 눈물이 왈칵 날 때가 있다.

누군가가 울지 마 괜찮아하는 말이 잘 들리지 않는다.

그냥 그럴 때 아무 말 없이 실컷 울도록 토닥여 주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위안을 많이 받을 때가 있다.

최근에 돌 싱글즈 3 프로를 본 적이 있다. 거기에 돌싱 분들이 나와 이혼 사유를 말하는데 각기 자기 입장에서 이혼 사유를 말하며 우는 여자 출연자가 있었는데,

그 옆에 있던 남자 출연자가 눈물 날 때는 그냥 울어 그게 마음 풀려 이러는 걸 보았다.

그것 보고 저 남자 출연자 역시 많이 울어봤고 겪어봤기에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기에 저런 말을 하는구나라고 느꼈다. 정말 안 겪어본 사람은 모르는 일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총 평

산후우울증도 다른 우울증과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우울증도 불시에 나의 마음에 상처가 생기면서 시작되고, 산후우울증 역시 출산 후에 다가오지만 둘 다 쾌유가 가능하다. 다만 자기의 의지가 필요하고 주변의 도움을 줄 뿐이다. 이 책은 산후우울증으로 힘든 분들에게 나도 이런 일을 겪었다고 공감받고 힘들어하는 분들 읽어보길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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