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들레헴을 향해 웅크리다
조앤 디디온 지음, 김선형 옮김 / 돌베개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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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은 알겠는데 왜 이렇게 잘 안 읽히는지 모르겠다. 3부 도시 이야기는 괜찮았다. 번역이 안 좋을리도 없고 편집을 못했을리도 없으니 내가 문제겠지. 푸른밤은 재미있게 읽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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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T - 내가 사랑한 티셔츠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권남희 옮김 / 비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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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에는 쏙 들지만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끌지 않는 그런 티셔츠가....별로 없지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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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의 식탁 - 돈키호테에 미친 소설가의 감미로운 모험
천운영 지음 / arte(아르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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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말라고 울부짖는 산초의 목소리가 아직도 들리는 것 같다. 아무리 보잘 것 없는 음식이라도 좋은 사람과 함께 먹는 음식이 가장 맛있...다고는 차마 못해도. 그래도 하몽과 만체고 치즈와 맛있는 빵 먹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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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농담 ㅣ 말들의 흐름 7
편혜영 외 지음 / 시간의흐름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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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니 같이 술 마시고 싶은 저자와 빨리 술자리가 끝났으면 싶은 저자가 있네. 농담입니다.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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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람들
박솔뫼 지음 / 창비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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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설에선 부산만 가지말고 니시신주쿠의 지은 지 수십 년 된 4층 빌딩의 2층으로 이사한 XXXXXX 사무소를 방문하면서 방문 선물로 무엇을 사갈지 아니 선물을 사가는게 맞는건지 고민하는 장면이 나오면 무척 근사하겠다. 그리고, ‘시간은 흐르고 하던 것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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