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만 쏜살 문고
토마스 만 지음, 박광자 옮김 / 민음사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희망은 희망일뿐.. 자연이 나한테 베풀어 준 기적은 너무나 아름다워. 내가 원하는 건 그 아름다움뿐이야. 그것이 어떻게 되리라고, 어떻게 실현되고 어떻게 진행되리라 생각하는지까진 너한테 말할 수 없어. 그런 게 희망이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불확실성의 시대 - 찬란하고 어두웠던 물리학의 시대 1900~1945
토비아스 휘터 지음, 배명자 옮김 / 흐름출판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900년부터 1945년까지 현대물리학의 슈퍼스타들이 만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지만 좋을 것만 같았던 그들의 관계는 스페인내전과 1, 2차 세계대전으로 파국으로 향해가는데...라고 하니 드라마같네. 이해하지말고 받아들이는게 양자역학의 비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3 - 되찾은 시간 2
마르셀 프루스트 지음, 김희영 옮김 / 민음사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국일미디어판부터 시작해서 민음사판까지 거의 20여년만에 다 읽었다. 정말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무의미하고 불확실한 시간(삶)속에서 온 몸으로 느끼며 좋은 글을 읽고 쓰자는 이야기를 이렇게 길게 한다. 문득 예술보다 다정함이 기억될 것이라 소리치는 파우릭이 떠오른다.(‘이니셰린의 밴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2 - 되찾은 시간 1
마르셀 프루스트 지음, 김희영 옮김 / 민음사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는 매우 예리했다. 바보들은 어느 나라에나 가장 수가 많은 법이다.‘ p16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해 타이완사 - 선사 시대부터 차이잉원 시대까지
궈팅위 외 지음, 신효정 옮김, 천쓰위 감수 / 글항아리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타이완에 놀러 갈 생각만 했지 타이완의 역사가 1624년부터 시작되는 것부터해서 1947년 2�28 사건까지 제대로 아는 게 하나도 없었다. 내가 이렇게 무식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