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3 2 1 (1) (양장)
폴 오스터 지음, 김현우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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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이상한 일인지, 얼마나 심오하게 이상한 일인지 의아했다. p250

1552쪽의 소설을 다 읽고 나면 선택하지 않은 길에 대한 상상을 굳이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살아 있는 동안에는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고 모든 게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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