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더카머 - 시, 꿈, 돌, 숲, 빵, 이미지의 방
윤경희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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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분더카머 안에 모든 것들은 결국 불가능한 언어이다. 하여 부재, 결핍, 부족은 당연한 결과다. 그럼에도 또는 그러하기에 저자의 글쓰기는 시를 닮았다 아니 장편의 산문시다. 이 책의 주제분류는 에세이가 아니라 한국시로 가야한다. (저자의 아도라블의 진짜 번역어를 찾지 못해 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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