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줄로 사로잡는 전달의 법칙-전달력 만능 치트키

단 1줄로 사로잡는 전달의 법칙
모토하시 아도 지음, 김정환 옮김 / 밀리언서재 / 2021년 10월

단 1줄로 사로잡는 전달의 법칙-전달력 만능 치트키

모토하시 아도 지음

전달은 기술이다.

지극히 평범한 사람과 상품도 

시점을 살짝 비틀면 매력적으로 바꿀 수 있다.

p.35

‘이야기를 듣고 싶은 마음이 없는 상대가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만드는’ 것이야말로

전달법의 진수이다.

p.53

지은이 모토하시 아도는 텔레비전 버라이어티 방송 프로덕션 연출가로서 인기 정보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했습니다.

연출가는 방송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생명줄을 쥐고 일하기 때문에 치밀한 전략을 짜내가며 프로그램을 만듭니다. 

시청자는 리모콘을 들고 손가락만 까딱하면 프로그램을 쉽게 넘길 수 있습니다. 그런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치밀한 전략이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전달의 법칙이 확실한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달력을 높이는 노하우를 다양한 예시와 함께 책에 담아냈습니다.

친구가 이번에 개업한 자신의 카페를 블로그에 소개해달라고 부탁했다.

카페에 직접 가보니 인테리어는 지극히 평범하고, 커피와 케이크도 맛이나 모양 등에서 특별한 점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

게다가 월세를 줄이느라 외진 곳에 점포를 빌려 접근성이 몹시 떨어졌다. 내가 갔을 때도 손님이라고는 한 명도 없이 썰렁할 뿐이었다.

친구의 가게를 매력적으로 소개할 ‘한마디’가 없을까?

p.26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연돈의 인기비결이 떠올랐습니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시장 골목에 자리 잡은 작은 돈가스 집이 어떻게 사람들이 새벽부터 자리 잡고 줄 서도 못 먹을 정도로 인기 있는 식당이 되었는지 이 책을 읽다 보니 그 숨은 법칙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말을 하다 보면 자꾸 나도 모르게 이야기가 장황해진다.

-“그러니까 결국 하고 싶은 말이 뭐야?”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내 이야기를 듣는 상대의 얼굴에는 항상 지루한 표정이 떠오르는 것 같다.

-매일 SNS에 글을 올리는데도 팔로워가 전혀 늘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협상이나 영업에 성공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방송에서 사용하던 전달의 법칙을 일상에서도 사용하여 이러한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타고난 말 센스가 없어도 “단 1줄로 사로잡는 전달의 법칙”책에 나오는 쉽고 간단한 전달의 기술로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습니다.

텔레비전에서 사용되는 전달의 법칙이 동영상 제작뿐만 아니라 프레젠테이션이나 상담, 설득과 협상, SNS, 블로그, 보고서 작성 등 업무나 일상의 모든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방법이라는 사실이었다.

p.192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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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랜드 탈출작전-어린이를 위한 뇌사용 설명서

브레인랜드 탈출 작전 - 어린이를 위한 뇌 사용 설명서 ㅣ 라임 주니어 스쿨 9
에릭 셰르더.프레드 딕스 지음, 마리엘라 판 더 베이크 그림 / 라임 / 2021년 8월

브레인랜드 탈출작전-어린이를 위한 뇌사용 설명서

에릭 셰르더‧프레드 딕스 글

마리엘라 판 더 베이크 그림

생각하는 기계인 인공지능 AI의 발달로 뇌과학이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인 인공 신경망이나 딥 러닝 같은 기법들이 사람 뇌의 정보처리 과정을 본떠서 만들었기 때문인데요. 

뇌과학의 발달로 인간의 뇌에 칩을 심는 기술까지 실험 중에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실험이 윤리적인 문제가 될 수 있어 아직은 실험단계에 있습니다. 

도대체 뇌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고 어떤 기능을 하길래 이토록 뇌과학 연구에 온 나라가 관심을 기울이는지 브레인 랜드 탈출 작전에서살펴보았습니다. 

브레인 랜드 탈출 작전의 저자 에릭 셰르더는 네덜란드 최고의 뇌과학자로 어린이를 위한 뇌 사용 설명서를 재밌는 스토리로 이야기해줍니다. 

주인공 제이와 브라이언, 그리고 파블로프는 타임머신 로켓을 타고 100년 뒤 낯선 나라에 가서 사라진 S교수를 찾아 나서면서 이야기는시작됩니다. 인간만이 유일하게 미래를 상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배경을 미래로 한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미래에는 최첨단 기술 덕분에움직일 일이 거의 없는 브레인 랜드 사람들은 대부분 고도 비만 상태로 건강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아이들과 뇌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현실로 다시 돌아오기 위해서는 뇌를 잘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뇌구조를 잘 알아야 합니다. 

과연 주인공 제이와 브라이언 그리고 파블로프는 현실로 잘 돌아올 수 있을까요? 

이 책에서는 그림과 함께 뇌의 구조에 대한 친절한 설명이 나옵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뇌가 하는 일은 무엇이고 어떤 구조로 이루어졌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뉴런에 대해 나왔을 때는 우리 아이들이 유아기 때 봤던 책이 떠올랐습니다. 아이들이 7세 이전까지 배움을 통해 뉴런이 폭발적인 성장을 하다가 7세가 지나면서 점점 가지치기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심리학에서도 대략 7세까지 아이들에게 미치는 외부 자극이 평생에 걸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 또한 뇌과학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똑똑해진다고 할 정도로 큰 발전을 이루고 있는 지금 아이들에게 뇌에 대한 정보는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브레인 랜드 탈출 작전 책은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뇌 이야기를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로 읽으면서 뇌의 구조에서 기능, 현상, 원리까지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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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관계는 나에게 달려있다‘-익숙한 내 삶의 패턴을 바꾸는 마음 성장 수업

모든 관계는 나에게 달려 있다 - 익숙한 내 삶의 패턴을 바꾸는 마음 성장 수업
황시투안 지음, 정은지 옮김 / 미디어숲 / 2021년 10월

'모든 관계는 나에게 달려있다'-익숙한 내 삶의 패턴을 바꾸는 마음 성장 수업 

황시투안 지음

“남이 당신에게 관심을 갖게 하고 싶거든,

당신 자신이 귀와 눈을 닫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표시하라.

이 점을 이해하지 않으면,

아무리 재간이 있고 능력이 있더라도

남과 사이좋게 지내기는 불가능하다.

-로랜스 굴드

물질만능주의 시대인 요즘 굶어 죽는 것보다 마음의 병이 생겨서 죽는 경우가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20대 자살률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한창 꽃다운 나이에 무엇이 그들의 목숨을 스스로 끊게 만들었는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내면을 건강하게 지켜줄 마음 챙김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거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내면을 건강하게 지켜줄 수 있을까요? 

모든 관계는 나에게 달려있다의 저자는 다년간 심리 상담을 해오며 다음과 같은 규칙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모든 관계는 나에게 달려 있다.” 

“인생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은 나의 거울이다. 다른 사람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된다. 우리가 상대방의 나쁜 면을 보게되는 것은 숨겨진 자신의 내면을 상대방에게 투사하기 때문이다.” 

p.10 

“행복해지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자기반성을 통해 안정을 얻고, 마음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통해 안에서부터 자생하는 만족감과 행복감입니다. 이런 종류의행복감은 어떤 물질에도 의존하지 않습니다. 부탄의 행복은 후자에서 나오기 때문에 경제발전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p.26 

우리나라만큼 중국도 단기간에 경제발전을 이뤄내면서 큰 발전을 이루었지만, 사람들의 마음은 그만큼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중국에서도 심리학 책들이 종종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관계 속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생활패턴을 살펴보고 잘못된 부분을 업그레이드해서 고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나는 어쩌다가 지금 이 길을 걷게 되었나?’ 

‘내 안의 어떤 패턴 때문에 세상이 나를 힘들게 하는가?’ 

하나의 대응 패턴이 자리 잡으면 그 사람은 어디서나 같은 패턴으로 문제 상황에 대응하기 때문에 이러한 의문이 든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됐는지 책을 통해 나의 패턴을 찾아보고 인생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해볼 수 있길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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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초성퀴즈-우리아이 빵빵 시리즈6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초성퀴즈 ㅣ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6
박빛나 지음, 현상길 감수 / 풀잎 / 2021년 9월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초성퀴즈-우리아이 빵빵 시리즈6

글·그림 박빛나

감수 현상길

초등학생 현실 남매는 초성 퀴즈를 정말 좋아합니다. 처음엔 한두 가지로 시작했던 초성 퀴즈가 백지를 가득 채울 정도로 “또 하자”를 외칩니다. 

주제는 주로 동물로 한정돼있습니다. 

더 다양한 주제로 초성 퀴즈를 하고 싶지만 어떤 걸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러던 중 ‘빵빵한 초성 퀴즈’를 알게 되어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귀여운 빵 캐릭터로 이루어진 등장인물들의 재밌는 스토리와 그 안에서 등장인물들끼리 초성 퀴즈를 내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빵들 사이에서 우유 캐릭터 묘한이가 전학을 오면서 친구들과 초성 퀴즈 놀이를 하게 되고 초성 퀴즈 문제가 나옵니다. 

이야기가 나올 때는 아이들이 먼저 읽고 문제가 나올 때는 제가 힌트를 읽어주고 아이들이 문제를 맞혀나갔습니다. 

아이들이 잘 맞추는 문제도 있고 어려워하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모르는 문제는 새로 알게 되면서 상식을 쌓아갈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주제로 초성 퀴즈를 하다 보니 우리나라의 역사도 알게 되고 세계의 도시나 명소에 대해서도 저절로 알게 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초성 퀴즈를 하다 보면 어휘력, 사고력, 상식을 빵빵하게 채워줄 수 있습니다. 

뿐 만 아니라 동물, 식물, 음식, 전통문화, 역사, 위인, 명승지, 과학기술, 가족, 사회 등 일상생활 속의 어휘 문제들과 끝말잇기, 상식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어 지식도 빵빵하게 채워줍니다.

❖목차

1장 묘한이가 전학 왔다

동물 이름 

음식이름 

2장 초성 퀴즈 레이스 시작

식물 이름

한국의 전통문화

국가와 국기

한국의 역사

끝말잇기 1

위인 이름 

끝말잇기 2 

3장 레이스는 계속된다

과학기술 

낱말 퀴즈

한국의 명승지

초등 상식

4장 진짜 승부는 지금부터

세계의 도시

연관 단어

세계의 명소

가족과 친척

끝말잇기 3

5장 다음에 다시 만나

이웃과 사회

우리나라와 세계

초등 상식 2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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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로 쉽게 이해하는 ‘압축 고전 60권’

압축 고전 60권 - ‘책알못’들을 위한 최소한의 교양 수업
토마스 아키나리 지음, 오민혜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10월

일러스트로 쉽게 이해하는 ‘압축 고전 60권’

토마스 아키나리 지음

오민혜 옮김

인간관계, 돈, 행복, 삶과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해답은 고전에 있다!”

과학책을 읽다 보면 도덕적 딜레마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가 실용화되기까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리는 이유도 여러 가지 상황에서 헤어릴 수 없이 많은 요인들이 뒤엉켜 있기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충돌사고를 피할 수 없을 때 운전자와 보행자의 목숨 중 어느 쪽이 더 소중한지, 왼쪽의 보행자와 오른쪽의 보행자 중 누구를먼저 배려해야 할지 선택해야 합니다. 

SF영화 “아이로봇”에서도 주인공 형사가 운전 중 사고로 다른 차와 충돌해 물에 빠졌을 때 로봇은 다른 차에 있던 어린 소녀를 구하지않고 주인공 형사를 구합니다. 

그 사건으로 형사는 약자를 구하지 않은 로봇을 증오하게 됩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접할 때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이 떠오릅니다. 워낙 유명한 책이라 어떠한 도덕적 딜레마에 빠질 때제목이 떠오르는데요. 막상 읽으려고 하면 방대한 양과 어려울 거라는 생각에 쉽게 손이 가지 않습니다. 

기원전 399년 “너 자신을 알라”라는 명언을 남긴 플라톤이 지은 [소크라테스의 변명]이라는 유명한 책 역시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선뜻 읽으려면 쉽게 손이 가지 않는 게 사실입니다. 

“난 아무것도 모르지만,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은 안다. 그 점에서 나는 그들보다 뛰어나다.” 

p20 

책은 ‘인류가 축적한 예지의 아카이브’ 

수많은 책 중에 고전이 지금까지도 읽히는 이유는 현재 많은 사람이 껴안고 있는 고민 대부분은, 이 기나긴 역사 속에서 이미 누군가가철저하게 고찰했던 주제이다. 

p.5 프롤로그 

인생에서 생기는 고민들, 난관들에 부딪혀 답답할 때, 인생의 답을 찾고 싶을 때 해답을 주는 고전을 읽고 싶지만 선뜻 시작하기가 망설여지고 아예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어떠한 고전은 한 권을 이해하는데 20년 이상도 걸린다고 합니다. 

이렇듯 가까 하기에 먼 당신처럼 느껴지는 고전을 조금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해 줄 만한 제목의 [압축 고전 60권] 책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한 권의 고전을 일러스트와 함께 3장 내외로 짧고 간략하게 요약해 놓아 읽기에 부담이 없고 핵심을 잡아줘서 길잡이 역할을 해줍니다. 

맨 첫 장에는 한눈에 파악하는 “명저 연관도”가 지도처럼 표시돼있어 관련 있는 도서끼리 연관성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주 먼 과거의 책들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의 문제를 연구하는 최신 명저도 다루고 있어 그야말로 시대와 분야를 총망라한 지식 강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대·예지편] 제1장 고대부터 전해져 온 지혜를 익히는 책

[사고·이성편] 제2장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 인생을 바꾸는 책

[인생·고뇌편] 제3장 고단한 인생에 관해 생각한는 책

[정치·사회편] 제4장 현대 정치사상과 그 기원을 배우는 책

[경제·생활편] 제5장 일과 삶을 이해하는 책

[심리·언어편] 제6장 사람의 마음과 말에 관해 생각하는 책

[사상·현대편] 제7장 현대 사회를 다른 각도에서 생각하는 책

[일본편] 제8장 일본을 이해하기 위한 책

참고문헌

각 고전내용에는 고전이 나에게 건네는 말이 있습니다.

성서 내용은 대강이라도 알아두는 편이 좋다. 성서에 관한 지식이 없으면 서양의 풍속이나 관습, 정치적으로는 팔레스타인 분쟁 등의 근본을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성서를 알면 세계의 새로운 측면이 보인다.

p.35

우리를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는 길잡이가 ‘영원히 변하지 않는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 즉 사제입니다.

사제는 1)고통, 2)고통의 원인, 3)고통의 초극, 4)고통을 초극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먼저, 우리 인생이 고통스러운 까닭은 누구의 탓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 만들어낸 번뇌 때문입니다.

p.62

짧게 축약한 내용에서도 명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잠시나마 근심 걱정을 떨쳐낼 수 있었습니다. 

나에게 와닿는 내용을 빨리 파악할 수 있었고 관련 책을 읽어보고 싶어질 정도로 의미 있는 책이었습니다. 

책을 읽고 그 내용과 관련해서 저처럼 더 자세히 알고 싶어지면 해설서> 개론서> 원전으로 단계를 밟아가라고 합니다. 

친절한 길잡이 압축 고전 60권으로 고전에 한발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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