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관계는 나에게 달려있다‘-익숙한 내 삶의 패턴을 바꾸는 마음 성장 수업

모든 관계는 나에게 달려 있다 - 익숙한 내 삶의 패턴을 바꾸는 마음 성장 수업
황시투안 지음, 정은지 옮김 / 미디어숲 / 2021년 10월

'모든 관계는 나에게 달려있다'-익숙한 내 삶의 패턴을 바꾸는 마음 성장 수업 

황시투안 지음

“남이 당신에게 관심을 갖게 하고 싶거든,

당신 자신이 귀와 눈을 닫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표시하라.

이 점을 이해하지 않으면,

아무리 재간이 있고 능력이 있더라도

남과 사이좋게 지내기는 불가능하다.

-로랜스 굴드

물질만능주의 시대인 요즘 굶어 죽는 것보다 마음의 병이 생겨서 죽는 경우가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20대 자살률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한창 꽃다운 나이에 무엇이 그들의 목숨을 스스로 끊게 만들었는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내면을 건강하게 지켜줄 마음 챙김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거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내면을 건강하게 지켜줄 수 있을까요? 

모든 관계는 나에게 달려있다의 저자는 다년간 심리 상담을 해오며 다음과 같은 규칙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모든 관계는 나에게 달려 있다.” 

“인생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은 나의 거울이다. 다른 사람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된다. 우리가 상대방의 나쁜 면을 보게되는 것은 숨겨진 자신의 내면을 상대방에게 투사하기 때문이다.” 

p.10 

“행복해지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자기반성을 통해 안정을 얻고, 마음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통해 안에서부터 자생하는 만족감과 행복감입니다. 이런 종류의행복감은 어떤 물질에도 의존하지 않습니다. 부탄의 행복은 후자에서 나오기 때문에 경제발전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p.26 

우리나라만큼 중국도 단기간에 경제발전을 이뤄내면서 큰 발전을 이루었지만, 사람들의 마음은 그만큼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중국에서도 심리학 책들이 종종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관계 속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생활패턴을 살펴보고 잘못된 부분을 업그레이드해서 고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나는 어쩌다가 지금 이 길을 걷게 되었나?’ 

‘내 안의 어떤 패턴 때문에 세상이 나를 힘들게 하는가?’ 

하나의 대응 패턴이 자리 잡으면 그 사람은 어디서나 같은 패턴으로 문제 상황에 대응하기 때문에 이러한 의문이 든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됐는지 책을 통해 나의 패턴을 찾아보고 인생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해볼 수 있길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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