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쌤의 토익 비밀과외 START - 토익 베스트셀러 1위 저자, 서아쌤의 토익 700+ 완성 입문서 서아쌤의 토익 비밀과외
최서아.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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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서아쌤의 토익 비밀과외 START

저자

최서아,시원스쿨어학연구소

출판

시원스쿨닷컴

발매

2025.06.17.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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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베스트셀러 1위 저자 서아쌤의 토익 700+ 완성 입문서


저자인 최서아 작가는 시원스쿨에서 다년간 토익을 강의해온 현장형 영어 강사라고 소개한다.



작가의 강의는 쉬운 말로 핵심을 정확히 짚어준다는 평가를 받아왔고, 단순한 암기가 아닌 이해 기반의 전략형 학습을 추구한다면서 이 책은 정규 강의에 들어가기 전, 기초를 확실히 다져두려는 수험생을 위한 1:1 과외 스타일 입문서라고 설명한다.




 





책은 문법이나 문제 풀이로 바로 들어가지 않으며 LC/RC 각각의 시험 구성이 왜 그렇게 돼 있는지부터 짚어준다.



토익을 처음 공부하는 입장에선 정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됐다.



왜 파트 1은 사진을 보고 듣는 방식인지? 파트 7은 왜 항상 시간이 부족한지? 와  같은 기본적인 궁금증에 대해 친절히 답변해 준다.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건 LC 파트에서 답을 고르는 기술보다 정답이 나오는 ‘시나리오’를 먼저 알려주는 방식이었다.



예를 들어 파트 2는 문제 유형을 질문/평가/요청 등으로 나누고 그에 맞는 대답 패턴을 회화 흐름 안에서 예측할 수 있게끔 구성했다고 느꼈다.



또한, 매 챕터 앞엔 선생님이 말해주는 공부법이 들어 있고, 중간중간 나오는 팁은 마치 진짜 과외 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문제 구성도 개념 설명 → 예제 → 실전 연습 → 오답 리뷰 순으로 되어 있어서 혼자 공부해도 나 지금 제대로 하고 있는 건가?에 대해 의심 또는 불안해할 필요가 없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느낀 건, 이 책은 단순한 토익 입문서가 아니라 영어 울렁증 있는 사람을 위한 멘탈 안정제 같은 책이라는 점이었다.



처음부터 고난도로 시작하지 않아서 오히려 계속 보게 됐고, 무리하지 않아도 점수의 방향이 잡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책은, 토익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 또는 예전에 한 번 시도했지만 자신감이 무너졌던 사람, 혼자 공부하느라 자꾸 흔들리는 사람에게 진짜 기초부터, ‘혼자서도 가능한 방식’으로 알려주는 책이라는 점에서 지금 토익이 필요한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요약


혼자서도 가능


토익 완성 입문서


토익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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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곁의 아리아 - 오페라의 매력에 눈뜨게 할 열여섯 번의 선율 같은 대화
백재은.장일범 지음 / 그래도봄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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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의 아리아

한국의 카르멘을 만나다

인간의 가장 뜨거운 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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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곁의 아리아 - 오페라의 매력에 눈뜨게 할 열여섯 번의 선율 같은 대화
백재은.장일범 지음 / 그래도봄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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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당신 곁의 아리아

저자

백재은,장일범

출판

그래도봄

발매

2025.06.27.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입니다 :)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서평 #서평단 #신간소개 #음악 #오페라 #예술 #아리아 #당신곁의아리아 #백재은장일범 #그래도봄 #백재은



 


사랑과 갈망, 복수와 슬픔, 희망과 구원, 인간의 가장 뜨거운 내면을 노래한 열여섯 곡의 아리아


이 책을 쓴 백재은 작가는 한국의 카르멘이라 불리며 국내외 오페라 무대를 누비는 메조소프라노로 라디오 클래식 해설자, 대학 강단 위 무대와 연구를 병행하는 음악가라고 소개한다.



이번 책은 단순한 음악 책이 아니라, 무대라는 공간을 통해 인생의 감정을 풀어내는 기록 같다고 느꼈다.




 





이 책은 총 16개의 아리아를 원작의 대사를 곱씹으며 우리 생활로 풀어낸 대담집으로, 저자인 백재은 작가와 장일범 평론가의 대화는 노래 속 대사,  즉, 아리아의 원 텍스트를 우리말로 음미하고 재해석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정결한 아이다, 그대의 찬 손처럼 오페라 대사 한 줄 한 줄이 마치 마음속에서 울리는 작은 고백처럼 들렸다.



무대에서의 극적 대사이기도 하지만 일상에서 독자인 우리는 각자의 감정을 투사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이 책은 마치 단편 시집처럼 오페라 대사를 어루만지고, 배경과 감정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여정이라고 느꼈다.



예를 들어 ‘별은 빛나건만’이라는 대사는, 죽음을 앞둔 인물의 절절한 감정이지만 삶의 불안과 두려움을 마주한 우리에게 여러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건넨다고 생각되었다.



특히 저자인 백재은 작가는, 음악적 해설보다 이 노래는 당신 마음 깊은 곳을 흔들 거예요처럼 감정의 파장을 직접 느끼게끔 말하고 장일범 평론가는


이 감정을 문학‑철학‑역사적 배경까지 이어서 왜 이 아리아가 감정의 클라이맥스를 만드는지를 설명해 각자의 역할을 적절히 분담하고 있었다.




 




이 책은 소위  해설서와 다르다고 느꼈는데, 말 그대로 공연 영상이 아니라 대사 번역과 해석을 통해 내 감정에 대화를 거는 것과 같은 책이라고 생각되었다.



오페라를 잘 모르는 사람도, 감정이 말로 잘 표현되지 않을 때 이 책을 통해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하며 서평을 마친다.




요약


16개의 아리아


한국의 카르멘을 만나다


인간의 가장 뜨거운 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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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학으로 보는 필라테스 티칭 바이블 - 필라테스 지도자를 위한 해부학과 자세평가
데비 로렌스 지음, 오은수 옮김 / 프로제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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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스포츠의학으로 보는 필라테스 티칭 바이블

저자

데비 로렌스

출판

프로제

발매

2025.06.10.

오늘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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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책'입니다 :)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서평 #서평단 #신간소개 #프로제 #데비로렌스 #스포츠의학으로보는필라테스티칭바이블 #북유럽



 


수업 세션 구성의 체계적 설명과 스포츠의학적 실전 동작 가이드!


저자인 데비 로렌스 작가는 스포츠 과학과 체육학 분야에서 다년간 강의와 실무를 병행해온 운동 생리학자이자 필라테스 전문가로 소개한다.



작가는 영국 보건의료 자격 기준에 맞춘 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연구하며, 운동 지도의 과학적 근거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매뉴얼화 작업에 앞장서온 인물로 이번 책을 통해 단순한 동작 가이드가 아닌, 의학적 지식과 움직임 해석 능력을 갖춘 진짜 필라테스 티처가 되기 위한 통합 안내서로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은 필라테스를 가르치고 있는 사람, 혹은 제대로 배우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어떻게 움직이고, 왜 그렇게 움직이는가를 묻는 책이라고 느낄 수 있었다.



책의 전반부는 필라테스를 단순 자세 교정 운동이 아닌 움직임 해석의 기술로 풀어내는데, 단순히 이 동작을 하세요가 아니라, 왜 이 동작이 필요한지, 어떤 근육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어떤 관절이 부담을 받기 쉬운지에 대해 지식 기반의 수업 설계법을 말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척추 분절 움직임을 이해하면 코어 자극이 달라지고, 고관절의 내·외회전을 정확히 인지하면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식의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필라테스 수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운동을 읽는 눈이라면서, 단순히 동작을 시범 보이는 것보다 회원의 체형과 움직임 패턴을 해석하고 적절한 언어로 피드백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이러한 능력의 함양을 위해 자세 분석의 핵심 포인트, 움직임 오류 식별법, 기능적 손상 가능성을 예측하는 체크리스트 그리고 같은 내용들을 꼼꼼히 제시한다.



특히, 단순 필라테스 운동에 대한 해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포츠의학 지식을 기반으로 각 동작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근골격계 손상 예방, 질환별 운동 가이드라인, 특정 질환(요통, 골다공증, 척추측만 등)에 맞춘 수정 동작등 필라테스를 소위 말하는 예쁜 자세에서 그치지 않고, 치료적 접근까지 연결하는, 통합적 교육서로서의 가치를 보이는 점이 가장 인상깊었다.




 




저자는 책을 통해 근육은 겉보기보다 기능이 먼저라고 설명하면서, 예쁜 자세는 결과일 뿐이고 그 안의 움직임이 건강하지 않으면 결국 언젠가 무너진다는 걸 이론이 아닌 실제 움직임 해석을 통해 충분히 설명해냈다.



운동을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단지 한 권의 참고서가 아니라 수업의 기준이 바뀌게 만드는 실질적인 변화의 계기로 삼을 수 있는 좋은 참고서가 될거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단순한 동작 설명서가 아니라 과학적 근거와 체계적 티칭법이 담긴 매뉴얼로, 필라테스를 힐링이 아닌 전문성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책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요약


변화의 계기


통합적 교육서


실전 동작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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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엑시트 - 불평등의 미래, 케이지에서 빠져나오기
이철승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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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오픈 엑시트

저자

이철승

출판

문학과지성사

발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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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책'입니다 :)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서평 #서평단 #신간소개 #이철승 #문학과지성사 #오픈엑시트



 


우리는 불평등의 케이지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저자인 이철승 교수는 서강대학교 사회학과에서 한국 사회의 구조와 불평등을 연구하는 사회학자로 소개한다.



작가는 단순히 통계와 데이터로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이 왜 특정한 방식으로 살아가게 되는가, 선택할 수 없는 조건들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길을 찾을 수 있는가를 꾸준히 질문해온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책을 통해 저자는 불평등과 억압의 구조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출구를 만들자는 제안을 던진다.




 





이 책은 우리가 왜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밖에 없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어떤 선택지가 필요한지를 사회구조적으로 짚어낸다.



이철승 교수는 지금 우리가 처한 세상을 소셜 케이지(Social Cage)라고 표현하며, 말 그대로 사회적으로 짜인 보이지 않는 감옥이라는 것이다.



학교, 직장, 가정, 지역, 연고, 계층 같은 것들이 우리를 어느 틀 안에 가두고 있으며 우리는 그 안에서 불만을 품지만 떠나지 못하고, 떠날 수도 없게 만들어진 조건에 익숙해져 있다는 설명이다.



저자는 탈출은 도피가 아니라 전략이라면서 정규직에서 비정규직으로 이동하는 걸 엑시트라고 말하지 않는다.



진정한 오픈 엑시트는 더 나은 환경과 조건으로 이동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그것을 뒷받침할 사회적 장치가 있는가의 문제라면서, 예를 들어 전공을 바꿀 수 있는 유연한 교육 체계, 경력을 리셋할 수 있는 재취업 제도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이주와 이민이 가능해지는 정책 등을 통해 누구나 스스로의 경로와 진로를 바꿀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엑시트를 개인의 선택으로만 보지 않는데, 개인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려면 사회 전체가 그 움직임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조직의 내부 장벽을 낮추는 법, 국가가 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책 그리고 다문화·다경로 사회로의 전환까지 한데 묶어 하나의 설계도로 제시하며 나름의 해결책과 대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지금 이 사회에서 무언가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면 그것이 직장, 학교, 관계, 지역 무엇이든 간에 다른 길을 상상하고 그 길을 열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책이라고 느낄 수 있었다.



물론 그 길은 쉽지 않겠지만, 나만 그런 것이 아니란 걸 아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사회 전체가 함께 움직이면 엑시트는 가능해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되었다.




요약


희망을 주는 책


엑시트는 가능하다


소셜 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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