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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 일 못하는 사람 - 개정3판 ㅣ 일 잘하는 사람 일 못하는 사람 1
호리바 마사오 지음, 은미경 옮김 / 오늘의책 / 2023년 11월
평점 :
일 잘하는 사람과 일 못하는 사람의 구분과 기준은?
일을 잘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일을 못한다는 것을 또한 무엇일까?
한 가지 분명한 점은, 업무와 직종을 불문하고 보편적으로 일을 잘한다, 일을 못한다고 말하는 상대적인 기준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호리바 마사오의 신간, 일 잘하는 사람 일 못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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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호리바 마사오는 호리바 제작소 회장이며 학생 벤처의 개척자로 1924년 교토에서 출생해 교토제국대학 물리학부 재학 중 호리바 무선연구소를 창업했고 61년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95년에는 대표권을 반납해 '재미있고 즐겁게'를 사훈으로 내걸 만큼 독특한 경영이념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저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한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형 경영의 시대는 끝났다
1년 후 오늘 당신의 회사는 살아남아 있을까?
그것은 당신에게 달렸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머리말에 해당하는 들어가며 장을 통해 저자는 최고경영자로서 본인이 내린 결론은 21세기는 개인의 시대가 되리라고 생각한다는 점인데, 회사가 있고 사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원이 있고 회사가 있다는 말처럼 지금까지의 주객이 뒤바뀌는 시대, 그것이 21세기이고, 사원 개개인이 가진 능력은 이 기개에 의해서만 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점을 설명한다.
일 잘하는 사람들의 나름의 공통분모를 찾아본다면 양극단, 다시 말해 플러스든 마이너스든 자신이 가진 자기다움을 극단까지 살리고 있다는 점인데 그 의미는 곧 나는 나 나름대로 라는 강렬한 자부심이고, 단점조차 활용하면 강력한 무기가 된다는 역전의 발상이라 말해도 좋을 것이라고 부연한다.
이 책에서는 어느 회사에나 있을 법한 비즈니스맨 유형을 100여 가지로 들고, 나만의 시점에서 각각의 능력을 평가했으며 독자도 반드시 어느 유형엔가 들어갈 것이기 때문에 매일매일의 일에 대한 본인의 이야기가 어떤 형태로든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책은 챕터 1, 이런 성격이 있는 사람으로 시작해 마지막 8장, 이런 가치관을 가진 사람까지 약 200페이지로 이루어져 있다.
책에서 설명하는 100가지 유형의 사람들 중 가장 우선해 이야기하는 특징과 에피소드는 바로 결론을 빨리 내리는 사람이다.
비즈니스의 요체는 자르기로, 자르기란 지금까지 쏟아부은 자금, 시간, 노력, 혹은 눈에 보이는 이익 등 모든 것을 버리는 것으로 진행하는 데 위험을 느꼈다면 망설이지 말고 자를 것, 이것은 회사도 사원도 성장하는 비결이라고 설명한다.
요약
일 잘하는 사람
일 못하는 사람
100가지 유형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