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경영·경제 - 자녀를 어떤 인물로 키우고 싶은가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김병도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울대 석학 인정

경제적 독립

경제교육의 중요성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경영·경제 - 자녀를 어떤 인물로 키우고 싶은가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김병도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울대가 주는 의미와 영향력은 실제 우리가 상상하고 받아들이는 것 이상으로 대단하다.

저자는 '여느 저자들처럼' 서울대 출신이며, 차별화 포인트라면 서울대 출신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이라는 점인데 과연 어떤 방식과 교육관을 통해 본인의 자녀들을 교육해왔는지 궁금해졌다.

김병도 작가의 신간,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이다.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서울대석학이알려주는자녀교육법 #김병도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교육법 #경영경제

 

 

저자인 김병도 작가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뉴욕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시카고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서울대학교 경영 대학교수로 재직했으며, 경영대학 학장을 역임했다고 한다.

또한, 서울대학교에 부임하기 전 약 4년간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로 재직했으며, 시카고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재직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라는 점에서 소위 상경계열에서는 최고의 커리어 패스를 가졌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경영 경제교육의 핵심은 경제적 독립에 필요한 규율과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저자는 머리말을 통해 부모의 경영, 경제교육이라 하면 관련 지식을 자녀에게 가르치는 것으로 오해하는 부모들이 있는데, 지식 교육은 공교육의 몫이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가르치는 경영 경제 관련 지식의 내용에 대해 불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점차 좋아질 것이라 기대한다며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한다.

책은 1장 자녀의 경제적 독립으로 시작해 마지막 13장 부모로부터의 독립까지 총 13개의 장 전체 약 200페이지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는 이 책이 경제 관련 지식을 다루는 데는 두 가지 목적이 있다고 설명하는데 첫째, 자녀가 경제 관련 질문을 할 경우 부모로서 적절히 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자녀의 질문에 즉시 답할 수 없다면 인터넷 검색 기능을 사용할 텐데, 이 책에서 다룬 경제 지식을 익혀 두면 검색된 정보를 신속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둘째, 학교에서 배우는 경제 지식과 집에서 이루어지는 부모의 경제교육 및 훈련이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설명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요약

서울대 석학 인정

경제적 독립

경제교육의 중요성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죽음 이후 사후세계의 비밀 - 환생하기 전, 영혼은 무엇을 할까?
김도사(김태광)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월
평점 :
절판


죽음 이후 사후세계의 비밀을 알려준다는 책이다.

사실 제목에서부터 반신반의했고, 내용적으로도 결론부터 말하면 완성도가 높은 책이라고 평하긴 힘들 것 같다.

그럼에도, 죽음 이후 사후세계에 대한 고민의 과정이 있었음을 엿볼 수 있었던 책,

김도사 작가의 죽음 이후 사후세계의 비밀이다.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죽음이후사후세계의비밀 #김도사 #두드림미디어

 

 

저자인 김도사 작가는 성공해서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써야 성공한다고 주장을 전하며 25년 차 작가이자 책 쓰기 코치로 활동하면서 1,500권의 책을 기획하고 300여 권을 집필했으며 흙수저, 무스펙에서 현재 부동산 40개를 가진 200억 자수성가 부자로 거듭나 과거의 자신처럼 힘든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인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소개한다.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나요? 사후세계는 정말 존재할까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책의 프롤로그를 통해 저자는 꿈속에서 유리엘이라고 말하는 대천사를 만났으며 하늘로부터 내려온 그의 옷자락을 잡고 빠른 속도로 공간이동을 했으며 이동하던 그 짧은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며 알 수 없는 진공 속 음압으로 귀는 먹먹했고, 머릿속은 고압의 전류가 흐르는 듯 찌릿했고, 보이는 것은 엄청난 속도로 지나가는 수많은 빛이었다고 설명한다.

유리엘은 작가에게 놀라운 메시지를 전했다면서, 처음 접하는 놀랍고 경이로운 영적 체험이어서 흥분이 가시기 전에 글로 옮겨본다며 책을 소개한다.

책은 1장 사람은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로 시작해 마지막 3장, 환생하기 전 영혼은 무엇을 할까?까지 총 3개의 장 약 200페이지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인간으로 살면서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선한 일과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많이 한 사람은 윤회 속도가 느려지고 특히 다음 생을 준비할 때 좀 더 고차원적으로 살 수 있는 삶을 계획하게 되며 나쁜 카르마는 윤회 속도를 빠르게 하는데, 다음 생에 자신이 전생에 저질렀던 행동의 대가를 고스란히 받도록 계획하게 되며 나쁜 카르마를 계속 지으면 윤회의 수레바퀴를 멈출 수 없다는 걸 기억해야 한다고 정리한다.

요약

사후세계

유리엘

거혹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즈의 마법사 클래식 리이매진드
라이먼 프랭크 바움 지음, 올림피아 자그놀리 그림, 윤영 옮김 / 소소의책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얼마 전에 읽었던 고전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이어, 어린 시절 나의 기억의 한 편을 차지하고 있던 오즈의 마법사를 다시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대체 얼마 만인지도 모를 이 책을 다시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기도 하고 감회가 새로웠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고 다시 읽게 된 책.

바로 라이먼 프랭크 바움의 오즈의 마법사다.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오즈의마법사 #소소의책 #라이먼프랭크바움

 

 

저자인 프랭크 바움은 미국의 작가이자 극작가로 신문기자, 외판원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가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1900년 시골 소녀의 모험담을 담은 '오즈의 마법사'를 발표했고, 사후에도 마흔 편 넘게 이어진 이 이야기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인형극 등으로 제작되어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명작이 되었다고 소개한다.

기발한 상상력이 빚어내는 희망찬 여정을 따라 기하학적 패턴과 여백이 어우러지는 단순하면서도 과감한 시각적 해석

특히 이번 책은 삽화와 일러스트가 정말 눈에 띄는데, 그림을 그린 올림피아 자그놀리는 이탈리아의 예술가로 저명한 미디어 및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으며 2011년 뉴욕의 아트 디렉터스 클럽이 수여하는 '젊은 작가상'을 받았으며 2020년과 2023년에는 한국에서 전시회를 열었다고 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저자는 1900년 4월 시카고에서 쓴 서문을 통해, 현대의 교육에는 교훈이 포함되므로 현대의 어린이들은 놀라운 이야기 속에서 단순히 즐거움만 추구할 뿐, 유쾌하지 못한 사건은 기꺼이 생략해버리는데, 이런 생각을 가슴에 품고 오늘날의 어린이들을 오로지 즐겁게 해줄 생각으로 '오즈의 마법사'라는 이야기를 썼고, 이 책이 경이로움과 즐거움은 남아 있으나 아픈 가슴과 악몽은 사라져버리게 만들 동화가 되기를 염원한다고 전한다.

책은 1장 회오리바람을 시작으로 마지막 24장 집으로 돌아오다까지 전체 약 300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허핑턴 포스트에 따르면 이 책은 어지러운 이야기를 완벽하게 보완하는 기하학적이고 여백 많은 디자인으로 파문처럼 번지는 밝은 고리 모양은 모든 이야기의 시작인 회오리바람을 상징하며 도로시와 친구들은 2차원적인 오즈의 땅을 통과하는데, 단조로운 디자인이 허구적인 세계 속 생경함, 초현실주의와 잘 어울린다고 평가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요약

추억의 오즈와 마법사

회오리바람으로 돌아오다

고전의 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집으로 돌아가는 가장 먼 길 - 임성순 여행 에세이
임성순 지음 / 행북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집으로 돌아가는 가장 먼 길은 어떤 길일까?

순간 나의 생활에 빗대어보니 회사에 출근하는 나의 모습이 아닐까 싶었다.

작가가 말하는 집으로 돌아가는 가장 먼 길에 대해 듣기 위해 이번 책을 펼쳤다.

송진선 작가의 신간, 집으로 돌아가는 가장 먼 길이다.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집으로돌아가는가장먼길 #송진선 #행북

 

 

저자인 임성순 작가는 2010년 장편소설 '컨설턴트'로 제6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고 다양한 소설집을 출판했고 곽경택 감독의 영향으로 연출부 생활을 하며 시나리오 작업에도 참여했고 현재도 영화, 드라마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목표는 하나, 눈이 와 길이 막히기 전에 알프스를 넘어라!

저자는 이 책을 유튜브 알고리즘에 낚여, 가수 김광석이 남긴 말 한마디에 혹해 아무 대책 없이 오토바이 여행을 떠난 작가의 집으로 돌아가는 가장 먼 길에 관한 기록이라고 소개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책은 Part 1 쓸데없고 의미 없는 여행은 없습니다로 시작해 마지막 Part 4 반갑다, 파리까지 총 4개의 Part 전체 약 280페이지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는 글을 쓰려면 자료도 찾아야 하고, 빈둥거리는 시간도 필요하며 중요한 건 길든 짧든 그런 식으로 고립된 채 지난 10년간 계속 쓰고 있다는 사실이며 그러다 보니 시간 개념이라는 것이 점차 사라지고 잠을 하루에 2, 3시간 길이로 밤낮 가리지 않고 틈틈이 자고 있으니 이런 시간 감각의 상실은 날이 갈수록 더하고 한 달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이 마치 끝나지 않는 긴 하루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작가가 된 지 10년이나 됐다는 말을 하면서도 아득하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잠시라도 눈을 돌려 눈앞의 현실이 아닌 세상을 볼 것을 권하며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넓고 아름다우며 때때로 일상으로 인해 바래 잘 보이지 않게 돼도 멈춰 서서 보면 믿을 수 없이 찬란한 순간이 있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다며 긴 여정의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요약

집으로 돌아가는 가장 먼 길

현실이 아닌 세상

여행의 의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