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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들은 주역에서 답을 찾는다 - 부와 운을 끌어당기는 불변의 인사이트
오구라 고이치 지음, 류휘 옮김, 김승호 감수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10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접기/펴기
거인들은 주역에서 답을 찾는다
거인들은 주역에서 답을 찾는다
저자
오구라 고이치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24.10.01.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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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오구라 고이치는 1965년 나고야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교 상학부 졸업 후 나고야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일본의 한 전기회사 경영기획부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고 있으며 인재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소개한다.
기로에 선 비즈니스맨을 위한 주역 압축판!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 역사적으로 주역을 익힌 선조들은 주변 사람들을 행복으로 이끌고 자신도 이를 통해 행복한 인생을 영위했으며 주역에는 명언을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가 실려 있어 지도자는 행복이란 무엇인가? 같은 추상적 사유에 대해서도 여러 사람들에게 쉽게 전할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책은 1부 성장으로 시작해 마지막 7부 위기까지 전체 7개의 부 약 360페이지 가량의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은 주역의 팔 괘를 통해 설명을 풀어내는데, 일반적으로 역자들이 자주 하는 말아도 팔 괘, 틀려도 팔 괘라며 역점은 8x8, 64괘로 구성된 만큼 다양한 상황에서 각각의 특징을 뚜렷하게 나타내게 됐다고 설명하는 대목이 인상적이다.
저자가 설명하는 여러 가지 주역의 내용 중 인상 깊은 내용을 한 가지 공유해 보면, 수택절이다.
절도와 절제에 관해 이야기하는데, 맛있다고 해서 단 음식을 한없이 먹는다면 어떻게 되겠냐고 질문하면서 이렇게 결과가 뻔한 사실에 대해 이난은 눈앞의 사실에 집중하면 할수록 높은 곳에서 넓게 바라보는 새의 눈으로 전체를 부감해야 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잊고 곤충의 눈처럼 좁은 시야에 갇혀 눈앞의 상황에만 몰두하고 만다는 설명이다.
설명과 함께 주역에서는 거시적 관점의 중요성을 몇 번이나 강조한다면서 굵고 단단한 대나무는 마지(절)가 있기에 꺾이지 않고 자란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수택절의 교훈을 통해 우리를 한층 더 성장하게 만들어주는 책, 바로 주역이라고 정의한다.
주역이란 책을 직접 접해본 경험은 없지만 이렇게나마 간접적으로 주역을 풀어 설명해 주니 실생활에서 어떻게 접목시켜 이해해 볼 수 있을지에 대해 일러줘서 굉장히 이해를 쉽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주역이 평소 알던 것보다 꽤나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접근을 시도했다는 느낌도 크게 받은게 사실이다.
개인의 성장과 성찰을 통해 21세기 자기계발서에 접목한 신간, 거인들은 주역에서 답을 찾는다다.
요약
주역 쉽게 읽기
수택절
성장과 성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