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 2025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2025 읽어주기 좋은책 선정, 2025년 한학사 추천도서 감동 그림책 7
이루리 지음, 홀링(홍유경) 그림 / 이루리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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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의 이불

온기

모두가 잠든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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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 2025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2025 읽어주기 좋은책 선정, 2025년 한학사 추천도서 감동 그림책 7
이루리 지음, 홀링(홍유경) 그림 / 이루리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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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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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이불

저자

이루리

출판

이루리북스

발매

2024.11.30.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 입니다 :)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그림책 #어린이 #이불 #이루리 #이루리북스




 




저자인 이루리 작가는 언제나 웃기거나 찡한 이야기를 찾고 있다면서 이 세상 모든 사람이 꿈을 이루리!라는 소망을 담아 이루리라고 소개한다.



웃기거나 찡한 영혼의 양식을 만들어 함께 나누고 싶다면서 많은 그림책과 많은 그림책 에세이를 써냈음을 밝힌다.


우주는 우리를 얼마나 사랑할까?



 





책은 상당히 직관적이고 심플하게, 금방 읽히게 쓰였지만 그 내용은 따뜻함 그 자체다.



찬 바람이 부는 날, 달님은 더 바빠지고... 이불을 덮고 자라는 엄마의 잔소리가 싫은 주인공 루리는 떼를 쓰는 여느 아이들과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또한 루리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머리 좋은 아이의 특성을 동시에 보임으로써 이불을 덮고 잠을 안 자는 동물과 건물 그리고 나무 등을 예로 들며 이불을 안 덮고 잔다는 고집으로 잠자리에 든다.





 




그런 루리의 고집에도 불구하고, 결국 추워서 잠이 깬 루리를 엄마를 찾게 된다.



세상 나무와 건물 동물들이 이불을 덮지 않는 건 바로, 모두가 잠든 시간 달님이 세상을 따뜻하게 이불로 덮어주기 때문이었다.



세상의 온기에 대해서 이야기한다고 느끼기도 했고 우리 잠든 사이 동화 같은 이야기로 들리기도 했다.



마치 픽사의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처럼 말이다.



세상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던 그림책, 이불이다.




요약


달님의 이불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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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에 읽는 재클린의 가르침 - 다시 태어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지적인 대화
임하연 지음 / 블레어하우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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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영부인 재클린

사회학

새로운 자기개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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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에 읽는 재클린의 가르침 - 다시 태어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지적인 대화
임하연 지음 / 블레어하우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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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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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에 읽는 재클린의 가르침


 

 

서른에 읽는 재클린의 가르침

저자

임하연

출판

블레어하우스

발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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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책' 입니다 :)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임하연 #블레어하우스 #서른에읽는재클린의가르침 #에세이 #지적인대화 #케네디부인 




 




저자인 재클린 케니디 오나시스는 미국의 저술가이자 출판 편집자로 재클린은 단순한 영부인이 아니었으며 정치, 예술, 문학을 넘나들며 자신의 삶을 끊임없이 재창조한 인물이라고 소개한다.



재클린은 미국 역사상 가장 상징적이고 영향력 있는 여성 중 한 명으로 대통령 부인이라는 역할을 넘어 상속자 정신을 자신의 삶 속에서 실천했고 그녀의 상속자 정신은 타고난 계층이나 배경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운명을 능동적으로 개척했다고 전한다.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그녀의 사상이 역사 속에서 되살아나 우리의 고민에 답하다



 





저자는 머리글에 해당하는 시작하며를 통해 서론에 재클린의 가르침이 필요한 이유는 단순히 과거의 잘못된 사회적 틀을 극복하는 게 아니라, 새로운 성숙함으로 다시 태어나고 세상과 나 자신을 다시 정의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그녀는 우리에게 다시 시작하는 법과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희망을 찾는 법을 가르쳐 준다고 말한다.



책은 첫 번째 만남 서른, 수저 계급론을 부정하라로 시작해 마지막 다섯 번째 만남 원점으로 뚜벅뚜벅, 다시 돌아온다까지 전체 5개의 장 33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책은 대화하는 형식으로 구성해 읽는 독자로 하여금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터뷰의 대상은 미국 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영부인 재클린 케네디로 대중적인 인문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회학은 사회가 개인에게 그리고 개인이 사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는 학문이라면서 필연적으로 계급과 같은 사회계층, 사회이동성의 깊은 관심을 끌게 되기에 사회학은 대중을 지배하고 조종하기 위한 도구로 악용되는 경우가 잦았다고 정리한다.



재클린의 사상은 학문에서 탈피해 시대정신이 되었으며 재클린 사회학은 고루한 학문이 아니라 인간 연대와 구원의 도달점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정의한다.



자신의 능력은 어디까지라고 선을 긋는다면 결국 당신의 삶도 거기까지라며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는다.



지금까지 읽어왔던 자기개발서와는 전혀 다른 유형의 신선한 내용과 구성이는 점에서 상당히 인상 깊었다. 서른이 아니더라도, 언제 읽어도 좋을 가르침, 서른에 읽는 재클린의 가르침이다.




요약


영부인 재클린


사회학


새로운 자기개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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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미디어, 안전한 문해력 - 청소년과 교사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오승용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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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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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미디어, 안전한 문해력


 

 

위험한 미디어, 안전한 문해력

저자

오승용

출판

인물과사상사

발매

2024.11.27.

오늘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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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책' 입니다 :)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위험한미디어안전한문해력 #오승용 #인물과사상사




 


청소년과 교사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저자인 오승용 작가는 현재 KBS 강릉방송국 디지털콘텐츠 PD 이자 제작 기술 감독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강사로 일하고 있으며 한양대학교에서 문화콘텐츠 박사과정 수료했다고 소개한다.



2021년 이후로 미디어 리터러시와 관련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한 다양한 외부 활동을 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저자는 머리말을 통해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말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면서도,  이 책은 미디어 리터러시를 소개하는 내용이지만 다양한 리터러시 부분을 다뤘다면서 그 이유는 다양한 리터러시가 미디어를 통해서 소비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책은 파트 1 내가 알고 있는 게 아닐 수도 있네로 시작해 마지막 파트 5 아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행동이 중요해까지 총 5개의 파트 전체 약 24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는 글을 통해 인생은 BCD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면서, 이 말은 우리는 태어나서 Birth 죽는 Death 순간까지 끊임없이 선택 Choice를 해야 한다는 뜻이라면서 건강을 위해 아침을 먹을지 말지 등과 같은 매일매일 수많은 선택을 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책에서 다양한 의견과 사례 제시를 통해 독자들이 어떻게 글을 이해하고 받아들였는지에 대해 스스로 돌아볼 수 있도록 써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구성했다. 독자로 하여금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돕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책은 재미있는 실험과 예제들을 제시하며 독자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끌기 위한 저자의 노력이 엿보였다. 



무엇보다도 눈에 보이는 것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할 것인가, 어떻게 믿을 것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문제 제기하는 방식은 방송을 만드는 PD로서의 면모를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일상의 타성에 젖어 새로운 것에 대한 자극이 부족했던 내게 신선함을 안긴 책, 위험한 미디어, 안전한 문해력이다.




요약


미디어 리터러시


신선한 자극


인생은 B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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