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데이터 활용 - 고객 경험 가치를 창출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
인큐데이터 외 지음, 김모세 옮김 / 정보문화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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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데이터 활용

저자

인큐데이터,이이즈카 타카유키,카와이 켄노스케,오카나가 타쿠야

출판

정보문화사

발매

2024.08.19.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 입니다 :)





데이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하고 실제 그런 시대가 도래한 지가 언제인지도 모를 정도로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우리 일상생활과 업무에서 직간접적으로 상당히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우리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 어떻게 데이터를 활용해 더 나은 효율과 성과를 이끌어 낼지에 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생각 중에 이번 책, 이이즈카 타카유키의 신간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데이터 활용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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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이이즈카 타카유키는 외국 자본 계열 소프트웨어 벤더로 컨설팅 기업을 거쳐 현재 직책에서 일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신규 플랫폼 사업 구상 및 수립부터 스코어링 모델 구축과 데이터 거버넌스 도입까지 폭넓은 업무를 수행했고 2021년 10월부터 인큐데이터 컨설팅 서비스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고 전한다.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마케팅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다



 





저자는 프롤로그에 준하는 들어가며 장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것 자체가 비즈니스 모델의 근간이 되는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되고 있고 그 대표적인 예가 리테일 미디어라며 리테일 미디어는 리테일 사업자가 자사가 가진 고객 데이터와 고객 접점을 광고 사업에서 사용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뜻한다며 결국 리테일 사업자가 자사가 가진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많은 메이커가 접근하고 싶은 고객을 높은 정확도로 추출하고 타기팅 할 수 있는가를 확인함으로써 데이터가 비즈니스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책은 제0장 기업의 데이터 활용 현황과 향후 전망으로 시작해 


마지막 제4장 데이터 활용 사례집까지 총 5개의 장 전체 약 24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가 책을 통해 강조하는 여러 가지 내용 중에서도 꼭 기억해야 할만한 내용이라면, 데이터 활용을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현장을 이해하고 있는 사업 부문에서의 다양한 협력이 필수라며 데이터에 대한 안일한 환상은 버리고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할 것을 권한다.



아울러, 데이터를 다루는 만큼 데이터에 관한 보안과 개인정보 프라이버시 등에 대해 강조하고 그 중요성을 설명하는 내용도 꽤나 인상 깊었으며 이러한 트렌드에 대해 명심할 것을 주문한다.



데이터를 실무에서 다루는 현직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매일 업무와 일로서 데이터를 다루다 보면 정작 데이터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그 방법론에 대해 놓칠 수 있을 것 같은데, 가장 기본이 되면서도 가장 중요한 이야기들을 나열함으로써 그 중요성을 일깨우고 경각심을 갖게 한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업무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이러한 데이터를 어떻게 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다룰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겠다는 판단이 섰다.



데이터의 효율과 업무성과에 있어 도움을 받고 싶다면, 이번 책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데이터 활용'을 권하고 싶다.




요약


데이터 for 비즈니스


효율과 성과


기본으로 돌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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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랩처럼 도전하라 - 사원에서 사장으로 대한민국 창업대국을 꿈꾸다
이재일 외 지음 / 오케이프레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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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랩이란

녹스와 모자이크

내 것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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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랩처럼 도전하라 - 사원에서 사장으로 대한민국 창업대국을 꿈꾸다
이재일 외 지음 / 오케이프레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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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결국은 내 일과 내 것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대부분의 직장인이 갖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런 생각과 마음을 먹는 것과는 별개로 실제 그렇게 성공적인 사업과 창업을 해내고 유지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라고 한다면, 극히 작은 확률이라는 표현으로도 부족할 것 같다.



이재일, 양혁승, 오하람 작가의 신간 C랩처럼 도전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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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이재일 작가는 삼성전자에서 32년간 근무하며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해왔으며 2012년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 초대 센터장으로 부임하여,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과 집단지성 플랫폼인 모자이크 시스템을 신설하고 이를 총괄했고 대구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소개한다.



또 다른 저자인 양혁승 작가는 서울대 학사, 경희대 석사, 미국 미네소타 박사학위를 취득 후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에 20년 이상 재직 후 퇴임해 다수의 책을 집필해왔음을 소개한다.


삼성전자 사내 창업 제대 C랩


 





프롤로그를 통해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보고서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2022년 기준 창업 인프라와 생태계가 잘 구성된 나라 순위에서 미국과 영국에 이어 3년 연속 3위를 차지했고 이러한 성과의 중심에는 탈피오트 제도가 있었고 이는 히브리어로 최고 중의 최고를 의미한다고 한다. 



이스라엘이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만든 엘리트 부대 제도로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소수의 엘리트를 선발한 뒤, 이들을 첨단 군사과학 인재로 육성해 현재의 강국으로 만드는 데 근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알린다.



이러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전 세계가 창업에 집중하는 이유는 벤처기업의 성장과 국가의 성장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책은 파트 01 C랩의 시작&스핀 오프로 시작해 마지막 파트 03 C랩 도전기까지 총 3개의 파트 전체 약 33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들이 말하는 삼성의 C랩의 목적은 'Small but Next big thing이라며 제품이나 아이디어에만 적용되는 말이 아니라 C 랩에서 성장할 인력들도 작지만 크게 될 창의 인재로 키우는 것을 의미한다며 C 랩은 삼성전자가 스타트업처럼 빠르고 유연한 도전 문화를 조직해 도입하기 위한 전략이고 삼성전자의 강점인 선택과 집중, 체계적인 조직 운영 방식을 유지하면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빠른 실행력을 갖춘 스타트업의 특성을 결합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두 종류의 업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 첫째는 녹스(구 '싱글')라는 시스템으로 모든 메일 수, 발신과 회사 생활 전반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인트라 넷이고 30만 명에 이르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집단지성을 활용하기 위해 구축된 '모자이크 시스템'이 있는데 의무적으로 사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대부분의 임직원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발굴하고, 평가하고, 육성하는 모든 프로세스에 모자이크를 활용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국내 최고의 기업인 삼성전자에서 창업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활용한다는 이야기를 이렇게 소상히 들어본 경험은 없었던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이러한 이야기는 결국 삼성전자 내부의 핵심 경쟁력과 사업모델과 직접적 관련이 있기 때문일 것이며, 이러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것도 이 과정의 가장 핵심에 있었던 저자들이 이제는 현업에서 한발 물러나 이러한 이야기를 함에 있어 어깨와 마음의 짐을 다소 덜고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었다.



거대한 초일류 기업 삼성전자도 살아남기 위해 창업 모델을 차용하는 시대, 독자인 우리 개인들도 충분히 창업과 사업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내 것'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 보다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요약


C 랩이란


녹스와 모자이크


내 것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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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에이전트의 겉과 속
박성배.전종환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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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는 대단한 비즈니스다.



명실상부 인류 최고의 비즈니스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스포츠는 과거부터 현대 인류사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데 바로 그에 관련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박성배 작가와 전종환 작가의 신간 스포츠 에이전트의 겉과 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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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성배 작가는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플로리다대학교와 노던콜로라도대학교에서 스포츠 경영학 석사와 박사를 받았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스포츠산업과학부 스포츠 매니지먼트 전공 교수를 맡고 있으며 한국 스포츠산업경영 학회 상임이사 및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사업 현장평가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에이전트 산업의 모든 것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 스포츠 에이전트 제도의 도입은 분명 한국 스포츠 산업사에 매우 중요하고 획기적인 사건이지만 이를 제대로 규제하고 관리하지 못한다면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것이라며 스포츠 에이전트 제도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 싶어 이 책을 내게 되었다고 소개한다.



책은 파트 01 스포츠 에이전트 제도 확립, 지금도 늦었다로 시작해 마지막 파트 04 스포츠 에이전트에 대한 오해와 진실까지 총 4개의 파트 전체 약 25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스포츠 에이전트의 등장은 192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연봉 대리 계약'이라는 소극적인 의미의 에이전트 역할에서 보다 포괄적인 역할을 하는 현대적 의미의 스포츠 에이전트가 등장하기까지는 40년이 걸렸다고 설명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스포츠 에이전트는 운동선수 에이전트, 스포츠 변호사, 혹은 스포츠 어드바이저라고 불리기도 하며 이들의 직업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쉽지 않지만, 미국의 스포츠 에이전트 법에는 운동선수, 혹은 운동을 전공하는 학생을 모집해 이들과 에이전시 계약을 통해 이윤을 창출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 중에 50퍼센트 이상이 변호사 자격을 갖고 있으며 팀을 꾸려 에이전시를 운영하고 있다는 현실도 전해준다.



스포츠 에이전트와 관련한 책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겐 꽤나 친절하고 흥미로운 설명으로 읽어낼 수 있을 거라 생각되는데, 이미 한 번 저자의 책을 읽어본 나로서는 개인적으로 꽤나 비슷하거나 같은 내용들이 있었다고 느꼈다.



물론, 모든 독자가 저자의 책을 거듭해 읽을 확률이 높지 않고, 이번 책에서 알리고 싶은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풀어내야 했겠지만 그럼에도 읽었던 내용과 구성이 이번 책의 내용과 구성면에서 크게 다르다는 느낌을 받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다.




요약


스포츠 에이전트란


100년이 넘은 역사


팀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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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을 위한 경제학 입문 [신판] - 경제 전체를 한번에 꿰뚫어 보게 해주는 최강의 입문서
오시오 타카시 지음, 정유진 옮김 / 노엔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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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난 후의 느낌부터 정리해 보자면, 고등학생을 위한다지만 방심하면 큰코다친다.



제목은 고등학생을 위한 경제학 입문이지만 성인들도 충분히 경제학 입문을 하기 위해 활용해 보기 좋은 책이라고 느꼈다.



오시오 다케시 작가의 신간, 고등학생을 위한 경제학 입문이다.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고등학생을위한경제학입문 #오시오다케시 #노엔북


 




저자인 오시오 타카시는 일본의 경제학자로 1960년 일본 교토 출생으로 동경대를 졸업하고 오사카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후 사회에서 경제분야와 교육산업분야에서 주요 요직을 거치며 숱한 경험을 쌓아왔음을 소개한다.


경제 전체를 한 번에 꿰뚫어 보게 해주는 최강의 입문서!!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 이 책은 외국과의 거래, 은행의 정책 등 금융 부분을 상세히 다루었고, 저출산의 배경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세대의 중요성을 고려하였으며 경제학의 기본적인 개념이나 경제 현상 중에서 중요한 부분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꼭꼭 씹어 해설하는 방식을 고수했다고 정리한다.



이 책의 초판이 2002년에 나왔고 경제 상황이 많이 달라져 대대적으로 내용을 수정했다며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한다.



책은 서문을 시작으로 제1장 수요와 공급을 결정하는 방법부터 마지막 제7장 세계로 눈을 돌리다까지 총 7개의 장 전체 약 220페이지 정도의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는 경제학을 공부함에 있어, 가장 먼저 다뤄야 할 것은 소비자가 어떻게 물건이나 서비스의 수요 결정을 내리는지 그리고 그 재화와 서비스를 기업이 어떻게 공급하고 있는가에 대한 문제라며 이 문제는 경제학을 이해하는 데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고 정의한다.



또한 저자의 설명에 따르면 대학에서 처음 접하게 되는 경제학은 소비자와 기업의 행동, 시장 메커니즘의 움직임을 설명하는 미시경제학과 경제 전체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정부의 경제 정책을 논의하는 거시경제학으로 나뉜다는 경제학 공부와 수업의 기본적인 구조와 메커니즘을 정리하고 있다.



경제학은 우리 삶과 밀접하지만 이해하기 어렵고 경제전문가들도 매일 그 흐름을 놓지 않으려고 애쓰는 분야 중 하나라는 점에서 일반인 독자 중 한 명인 나부터도 더욱 큰 관심을 갖고 항상 기본부터 다져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했던 책이다.




요약


경제학 입문


경제학에 있어 가장 기본


데일리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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