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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VS 뮤지컬 - 종합예술 집안의 半半한 자손들, 오페라와 뮤지컬이 전하는 변치 않는 이야기들
임윤전 지음 / J&jj(디지털북스) / 2025년 1월
평점 :
좋은 기회를 주신 마마뮤님 감사드립니다.
책제목을 보자마자 흥미가 생겨서 서평단 신청을 했는데 운이 좋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네요.

처음에 몰랐다가 책을 읽으려고 보니 직접 이렇게 글을 남겨 주셔서 왠지 모르게
한정판 같은 느낌이 들었네요.


책의 구성은 챕터1에서부터 챕터8까지 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챕터 안에
챕터의 큰 주제속에 작은 주제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챕터1이 시작하면서 우리나라 뮤지컬 시장이 이렇게까지 크고 세계4위라는거에
많이 놀랐네요. 저도 좋아하고 처음 접했을때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챕터2에서 같으이야기지만 다른 오페라와 뮤지컬을 알려주는데 미스사이공에
대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았네요.

챕터3에서는 제목에 오페라가 들어가는 오페라의 유령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을
합니다. 생각해보니 뮤지컬에 오페라 단어가 들어가는 뮤지컬은 이거 하나 뿐이네요.

챕터4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모차르트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지는데
오페라와 뮤지컬에 영향을 미친 인물이라는게 역시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챕터5에서는 엄마와 딸의 관계를 보여주는 마술피리와 딸과 부모의 남보다도 못한
가족 관계에 대해서 보여주는데 서로 반대되는 이야기에 대해 알려주네요.

챕터6에서는 빌리엘리어트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영국에 여행을 갔을때 처음 뮤지컬을
직접 보고 그 이후에 몇개의 작품을 봤었는데 아쉽게도 이작품은 못봤었네요.

챕터7에서는 오페라중에서 피가로의 결혼이라는 제목은 대부분 들어보셨을꺼 같은데
당시에도 사회를 풍자하는것으로 논란이 되는건 어느 시대와도 비슷한거 같네요.

마지막 챕터8에서는 위키드가 등장하게 되는데 우리가 동화로도 접하는 오즈의 마법사의
훨씬 오래전 이야기라는것이 흥미를 가지게 하는거 같네요.

책의 마지막에는 오페라와 뮤지컬 중 취향 QR이 있어서 재미로 어떤걸 더 좋아하는지
오페라와 뮤지컬 취향을 알아 볼 수 있어서 새로운 흥미와 재미를 제공해서 좋은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