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세금 여행 - 연말정산부터 상속세까지 인생 단계별로 꼭 알아야 할 세금 이야기
김선욱.김예희 지음 / 청아출판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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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평생을 살아가면서 내야하는 세금이지만 제대로 아는 사람은

관련일을 하는 사람들 외에는 잘 모르는 세금 이야기라 서평단을

신청 했는데 이렇게 읽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네요.


책능 1장 ~ 7 장까지 나누어져 구성이 되어 있네요.


1장 세금 여행의 시작 : 세금의 구조

세금이란 단어만 들어도 머리가 아파진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커피 한 잔을 사고, 자동차를 굴려도 세금이 붙어 있으니 우리는

평생 세금을 내며 살아가지만 어떻게 쓰이는지는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말에

진짜 공감이 가더군요.

세금을 정부가 걷어 가는 돈으로만 생각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

곳곳에 쓰인다고 하면서 가로수, 지하철, 공원, 병원까지 익숙하게

누리는 것 대부분이 세금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네요.

결국 우리가 보고, 듣고, 이용하는 거의 모든것이라고 알려주고 있네요.


2장 소득세와 연말정산 절세 전략

연말 정산을 많은 사람들이 세금돌려받는 행사로 알고 있다는 말에

공감이 되네요. 연말 정산은 단순한 환급 절차가 아니라 소득세를 정산 하는

과정이라고 알려주고 있네요.


3장 금융투자와 세금 : 현명한 투자자를 위한 세금 가이드

금융 소득은 우리가 금융 투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이익으로

세법에서는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인데 일반적으로 이자소득이 더

익숙하지 않을까 싶네요. 15.4% (소득세 14%, 지방소득세 1.4%)세율이

적용 되지만 연간 금융 소득액이 2천만원을 넘게 되면 다른 소득과

합산해 종합소득세율(6~45%) 과세가 된다는걸 알려주네요.


4장 연금과 세금

연금의 가장 대표적인 국민연금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는데

놓치기 쉬운 점이 국민연금도 결국 소득이기 때문에 받는 시점에

연금 소득세를 납부해야한다고 하네요.

국민연금이 노후 생활의 안정망 역할을 하지만 기금 고갈 우려가 있다

보험료율이 계속 오를 것 같다 등의 소식이 들릴 때마다 낸 만큼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들죠. 연금소드세까지 부과가 된다고 하면 세금을 또 걷는다는 불만이

생길 수 밖에 없다는걸 이야기 하고 있네요.


5장 부동산과 세금

부동산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취득세, 보유세(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상속, 증여세를 마주하게 된다고 하면서

아래 도식을 통해 쉽게 알 수 있게 보여주네요.


6장 N잡러의 세금

요즘은 회사를 다니면서 부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책 출간, 온라인 쇼핑몰 운영, 유투브 콘텐츠 제작 등 추가 소득을

얻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런 소득으로 인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될 수 있다는걸 이야기 하네요.

이에 따라 부수입에 대한 세금은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

근로 소득 외에 추가 소득이 발생했을 때 알아야 할 것을 살펴보고 있네요.


7장 상속세와 증여세 : 가족 재산 지키기

마지막으로 상속세와 증여세가 나오게 되는데 재산을 물려주거나 물려받을 수

있는데 살아 있는 동안 넘기면 증겨, 사망한 후에 넘어가면 상속이라고

알려주고 있네요. 그리고 상속세와 증여세는 득정 부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과 연결된 세금이라는걸 알려주네요.

우리가 살아가며 평생 내는 세금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쉽게 정의하고

알려주는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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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면 좋은 시집 - 살아가며 한 번쯤
마뜩한 별 지음 / 한송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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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좋은 책이지만 표지도 너무 이쁘게 만든 책이네요.


책은 감정, 관계, 시간으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감정

후회

너무 자주 돌아봐도 문제지만 가끔식은 달라지는게 없지만

내 인생을 한번씩 돌아보는거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보통은 내가 아닌 남탓을 하는데 여기 시에서는

너무 착해서 자존감이 너무 없어 내탓으로 돌리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자존감을 올리고 그누구의 탓도 아니라는걸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 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관계

친함의 기준

거울을 통해 나를 보기에 진짜 나를 볼 수 없다고 하는데

만약 거울 뒤의 나를 보기위해 거울을 깨게 된다면

너와 내가 아플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네요.

하지만 그제서야 서로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마침표

문장의 끝을 알리는 마침표를 통해

우리 인생에서도 마침표 같은 이정표가 있으면 좋겠다고하는데

이부분은 이러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결국으 본인이 확신을 가지고 마침표를 알아가는게 답이 아닐까 하네요.


시간

역대급

같은 역대급도 뒤에 무엇을 붙이느냐 어떤것과 함께 쓰는가에 따라

칭찬이 될수도 욕보다 심한 말이 된다는것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현재라는 여정

지금 나라는 존재가 사실 어디에도 없다는

지금을 인식한 순간이 사라져버리기때문이라는데

찰나 라는 단어가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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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준비하는 초등 생활 - 알아주고 읽어 주는 우리 아이 감정 가이드
변영혜 외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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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기의 부모중에 한명으로 책에 관심이 생겨 서평단을 신청했는데

책을 받아보게 되었네요.


책의 구성은 I, II,III으로 나눠져 있고 그 안에 각각 나눠져 있네요.


I 마음과 만나는 그림책

많은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 줄 때 범하는 실수 중 하나는

지식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선택을 하는 것인데 그림책을 아이들이

좋아하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이러한 방법이 반복되다 보면 아이들이

먼저 추측을 하고 그림책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림책을 만나는 가장 큰 목적과 장점은 바로 감성으로 나의 마음을

만날 수 있다는것을 알려주네요.


II 그림책으로 만나는 다양한 감정

1. 기쁨과 행복을 느껴요

시작은 기쁨과 행복인데 기쁨과 행복에 대해 정의를 하고

표현하는 감정 어휘에 대해서 알려주고

이어서 여러 책과 아이와 책을 보는 팁에 대해서 알려주네요.


II 그림책으로 만나는 다양한 감정

2. 용기를 가져요

두려움과 불안에 대한 정의와 표현하는 감정 어휘에 대해 알려주고

아이와 책을 보는 팁에 대해 알려주네요.


II 그림책으로 만나는 다양한 감정

3. 분노와 화를 느껴요

분노와 화에 대한 정의와 함께 표현하는 감정 어휘에 대해

알려주면서 아이와 책을 보는 팁에 대해 알려주네요.


II 그림책으로 만나는 다양한 감정

4. 슬픔과 근심이 있어요

슬픔과 근심에 대한 정의와 함께 표현하는 어휘에 대해

알려주면서 아이와 책을 보는 팁에 대해 알려주네요.


III 마음의 힘을 키우는 키트활용

책의 마지막은 놀이방법이나 팁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면서 활용을 잘 할 수 있도록 정리가 되어 있어서

너무 좋은거 같네요.

같은 그림책이지만 좋은 정보를 통해서 더 잘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

너무 좋은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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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는 가르치지 않는 7가지 무기
가바사와 시온 지음, 최수영 옮김 / 다산에듀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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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너무 눈에 들어왔는데 졸업을 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

고등학교 선생님에게 직접했던 질문이 생각나게 해준 책이라 서평단을

신청했는데 이렇게 읽을 수 있게 되었네요.


책은 7가지 무기가 Step1~ Step3으로 나눠 구성이 되어 있네요.


Step1~3과 7가지 무기를 매치한 표가 보이네요.


첫 번째 무기 : 정비력

살다 보면 수차례 위기가 맞닥뜨리게 되는데 이에 따라 고민과 괴로움, 고통이

수반되기도 하는데 이걸 해결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로

체력을 기르는 일이라고 알려주고 있네요.

게임이라면 검을 연상시켜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네요.


두 번째 무기 : 회복탄력

회복탄력성이 두 번째로 전수할 무기라고 하는데 7가지 무기 중

제일 중요한 무기라고 하고 있네요.

인간의 사고와 관련된 회복탄력성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서

청소년들에게 추천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강조를 하고 있네요.


세 번째 무기 : 제어력

어른이 되기 전에 익혀야 할 세 번째 무기로 제어력을 말하고 잇는데

과녁을 겨냥한 뒤 날카롭게 쏘는 활로 매치시키는데

스스로 제어할 수 없는 사람은 인생을 헛되이 보낼 수 밖에 없다고

알려주고 있네요.


네 번째 무기 : 대인관계력

정신건강학과 의사인 저자가 생각하는 코로나19 시기는 대화가 단절된

3년이라고 정의를 하면서 청소년들이 친구와 놀고 떠드는 것, 동아리나 서클(동호회)에서

잉원으로 활동하며 협동심을 기르는 것

소풍이나 수학 여행을 즐기는 것 모두가 대화하는 연습이라는것이라고

말해주고 있네요.


다섯 번째 무기 : 독해력

청소년 시기에 힘들때는 부모에게 말하지 못하는 것들도 많기에

친구들을 통해 상담을 하게 되는데 친구가 없다거나 있어도

고민을 이야기하기에 부끄러울 수 있는 성향의 아이들도 있을 수 있죠.

이런 경우 요즘은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많기 때문에

책읽기, 인터넷 검색, 챗GPT에 물어보기 등을 제시하고 있네요.


여섯 번째 무기 : 호기심

여기에서는 행동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방향을 정하지 않고 가게 된다면

사고를 당하거니 길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면서

올바른 방향으로 전진하기 위한 인생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호기심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네요.

창조성, 상상력, 무에서 유로 만드는 능력 등으로 이어진다고 하면서

호기심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 가네요.


일곱 번째 무기 : 아웃풋 능력

마지막으로 아웃풋 능력을 이야기 하는데 현실을 바꾸고 자기 성장을

이루는 데 필요한 최강의 무기라는걸 말하고 있네요.

아웃풋 능력이 저절로 길러지는게 아니라 인풋→아웃풋→피드백 사이클을 반복해야

아웃풋 능력을 기르는 가장 좋은 훈련이며 자기 성장을 이루는

최고의 방법이라는걸 알려주네요.

이어서 다양항 아웃풋과 관련 된 내용과 단련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 주면서 책이

마무리가 되네요.

지금 다시 청소년기로 돌아가 이 책의 내용을 안다고 해도 제대로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들지만 그래도 최소한 지금보다는 나은 내가 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을 살아가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책이라 추천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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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마녀 영덜트 시리즈 2
거트루드 크라운필드 지음, 온(On) 그림, 조현희 옮김 / 희유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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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덜트시리즈라는 글을 보고 서평단을 신청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책을 직접 읽을 수 있게 되었네요.


책의 목차는 1장부터 16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처음 시작하면서 그림자 나라와 불의 나라의 등장 인물부터 보여주고 있네요.


1장

어느날 새벽 그림자 마녀가 홀로 궁전 계단을 내려와 누구도 대동하지 않은 채

그림자 정원을 배회하며 얼마전 불의 땅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에 살 것만 같은

왕자를 만난 사건을 떠올리며 이야기가 시작이 되네요.


2장

일렁이는 그림자는 주인의 말을 한시도 잊지 않았고 그녀는 참을성 있게

주인을 기다렸으나 마녀는 오랜 시간이 흘러도 돌아올 기미가 없었기에

일렁이는 그림자는 제 주인을 찾으러 갈 때가 되었다고 확신하게 되네요.

함께 심부름을 맡곤 하던 다른 동료에게 일언반구도 없이 재빨리 출발을 하네요.


8장

동굴의 마법사 같은 강력한 존재가 도움을 요청하는게 처음이라

잿빛고블린은 한껏 우쭐대고 있네요.

그는 작고 약하기까지 했지만 호시탐탐 나쁜 짓을 할 기회를 엿보고 있었고

드디어 때가 왔고 여태까지 자신을 경멸하고 무시했던 모든 이들에게 사악한 마법의

교활함과 기술을 뽐낼 수 있게 되었고 누구와 견주어도 절대 뒤지지 않을

실력이라는것을 보여주고 있네요.


9장

가까이에 어둠의 동굴 입구를 지키는 악마 무리가 앉아 있었는데

교묘하게 은신 중이었기 때문에 누구든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일쑤일 정도인데 마법사는 낯선 왕자가 곧 모습을 드러낼 거라며

한시도 눈을 떼지 말고 평원을 관찰하라는 엄명을 내리게 되네요.


15장

여행을 재개한 마녀와 왕자의 얼굴은 행복에 가득 차 있고 여전히 잿빛에

황량하기만 한 평원을 가로지르지만 그 길이 빛나는거 같았다는걸

알려 주네요. 그들을 막아 세울만한 어떠한 위험도 없으니 편히

걷기만 하면 되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네요.

왕자와 유쾌한 대화를 나누며 걷는 마녀의 얼굴에는 진심으로

행복한 사람만이 내뿜는 광채가 흘렀다는것을 보여주고 있네요.


16장

붉은 불꽃 왕의 정원에 눈부신 정오의 햇살이 내려 앉고

나무는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을 향해 아름다운 머리를 치켜들었네요.

꽃이 만발한 관목 사이로는 불타는 석탄 궁정도 보이고 높은 탑과 화려한

벽이 햇살을 받아 빛는데 마치 가까워지는 왕자와 마녀를 환영하듯

이라는 표현을 하네요. 궁전 안에는 붉은 불꽃 왕이 보석으로 장식된

왕좌에 앉아 공주가 부르는 노래를 듣는 모습이 이어지게 되네요.

영덜트시리즈라는 말처럼 아이가 아니더라도 어른이 읽어도 좋은

동화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으면서 마무리를 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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