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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는 가르치지 않는 7가지 무기
가바사와 시온 지음, 최수영 옮김 / 다산에듀 / 2025년 6월
평점 :

제목부터 너무 눈에 들어왔는데 졸업을 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
고등학교 선생님에게 직접했던 질문이 생각나게 해준 책이라 서평단을
신청했는데 이렇게 읽을 수 있게 되었네요.



책은 7가지 무기가 Step1~ Step3으로 나눠 구성이 되어 있네요.

Step1~3과 7가지 무기를 매치한 표가 보이네요.

첫 번째 무기 : 정비력
살다 보면 수차례 위기가 맞닥뜨리게 되는데 이에 따라 고민과 괴로움, 고통이
수반되기도 하는데 이걸 해결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로
체력을 기르는 일이라고 알려주고 있네요.
게임이라면 검을 연상시켜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네요.

두 번째 무기 : 회복탄력성
회복탄력성이 두 번째로 전수할 무기라고 하는데 7가지 무기 중
제일 중요한 무기라고 하고 있네요.
인간의 사고와 관련된 회복탄력성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서
청소년들에게 추천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강조를 하고 있네요.

세 번째 무기 : 제어력
어른이 되기 전에 익혀야 할 세 번째 무기로 제어력을 말하고 잇는데
과녁을 겨냥한 뒤 날카롭게 쏘는 활로 매치시키는데
스스로 제어할 수 없는 사람은 인생을 헛되이 보낼 수 밖에 없다고
알려주고 있네요.

네 번째 무기 : 대인관계력
정신건강학과 의사인 저자가 생각하는 코로나19 시기는 대화가 단절된
3년이라고 정의를 하면서 청소년들이 친구와 놀고 떠드는 것, 동아리나 서클(동호회)에서
잉원으로 활동하며 협동심을 기르는 것
소풍이나 수학 여행을 즐기는 것 모두가 대화하는 연습이라는것이라고
말해주고 있네요.

다섯 번째 무기 : 독해력
청소년 시기에 힘들때는 부모에게 말하지 못하는 것들도 많기에
친구들을 통해 상담을 하게 되는데 친구가 없다거나 있어도
고민을 이야기하기에 부끄러울 수 있는 성향의 아이들도 있을 수 있죠.
이런 경우 요즘은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많기 때문에
책읽기, 인터넷 검색, 챗GPT에 물어보기 등을 제시하고 있네요.

여섯 번째 무기 : 호기심
여기에서는 행동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방향을 정하지 않고 가게 된다면
사고를 당하거니 길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면서
올바른 방향으로 전진하기 위한 인생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호기심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네요.
창조성, 상상력, 무에서 유로 만드는 능력 등으로 이어진다고 하면서
호기심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 가네요.

일곱 번째 무기 : 아웃풋 능력
마지막으로 아웃풋 능력을 이야기 하는데 현실을 바꾸고 자기 성장을
이루는 데 필요한 최강의 무기라는걸 말하고 있네요.
아웃풋 능력이 저절로 길러지는게 아니라 인풋→아웃풋→피드백 사이클을 반복해야
아웃풋 능력을 기르는 가장 좋은 훈련이며 자기 성장을 이루는
최고의 방법이라는걸 알려주네요.
이어서 다양항 아웃풋과 관련 된 내용과 단련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 주면서 책이
마무리가 되네요.
지금 다시 청소년기로 돌아가 이 책의 내용을 안다고 해도 제대로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들지만 그래도 최소한 지금보다는 나은 내가 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을 살아가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책이라 추천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