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가 바뀌면 좋겠어! - 인정하고 존중하는 성평등 이야기 처음부터 제대로 17
김선영 지음, 이은지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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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사러 갔는데 빵집 사장님이 명절을 어떻게 보내시느냐 물어보시네요


특별할건 없다고 대답을 하며 한숨을 쉬니 막 웃으시며


주부님들은 꼭 명절에 대해 물어보면 한숨을 쉬신다는..ㅋㅋㅋㅋㅋ


맞아요.. 별 거 안하는 저도 명절 앞두고는 좀 스트레스를 받거든요


하물며 차례준비하는 분들은 더욱 그럴듯.. 


마침 오늘 아이와 읽은 책이 이와 관련있는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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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여자가 바뀌면 좋겠어





저도 가끔 이런 생각을 했던 적이 있네요 


아마 여자든 남자든 한번쯤은 생각해볼만한 내용인듯 해요



우리나라같은 경우 조선시대부터 내려오는 유교적 사상과


가부장적 사고가 있어 더욱 그럴지도요



그래도 지금은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하지만


보면 은연중에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살짝 살짝 고개를 내밀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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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로 태어났지만 성별이 다른 만큼이나


성격도 다른 남매



곱고 얌전한 장군이와 듬직하고 씩씩한 공주는


상반된 모습 때문에 사람들에게 이런저런 소리를 많이 들어요




남자답게, 여자답게를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지친 쌍둥이의 간절한 소원이 들어진건지


자고 일어나니 정말 세상이 바뀌어버렸네요



남자는 얌전하게, 여자는 씩씩하게 행동하는 것이 법으로 정해진 세상


정말 쌍둥이는 행복하고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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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깔깔거리며 읽었지만 사실 저도 책을 읽으며 저도 모르게


속시원해지는 장면들이 많더라고요 ㅋ



명절에 누워 뒹굴거리거나 신나게 수다를 떠는 여자들과 달리


부엌에서 음식장만하느라, 산더미같은 설거지를 하느라 정신없는


남자들의 모습을 보니 대리만족이 된다고 해야할까..ㅋㅋ




입덧하는 아빠의 모습은 충격적이긴 했지만


아이랑 둘이 정말 저렇게 되면 어떨까? 되게 이상하겠다, 재미있겠다


읽으며 내내 엉뚱한 상상들을 하느라 읽는 속도가 더 더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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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할이 바뀐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건 아니라는 것을 깨닫기도 했고..


서로 이런 말을 안들어서 좋겠다 생각했지만 결국 양쪽 모두


고충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성 역할의 구분 없이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인정받으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쌍둥이 였답니다




책을 읽던 애물단지도 문득 생각나는 일들을 얘기해주었어요


학원에서 장난치는 오빠들때문에 친구가 울어버린 일..


장난치는 오빠들을 혼내기보다 아이와 친구에게 참으라고 했다네요



왜 우리가 참아야 하냐고 다시 이야기하며 발끈하는 아이를 보고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올바른 교육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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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최근들어 이와 관련된 이슈들이 참 많았지요



서로의 특성을 질타하기 보다는


서로의 고충을 이해해주고 포용해주면 되는데..


어째서 자꾸 이런 문제들로 부딪치는 건지..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안타까운 부분들이 많아요





남자와 여자 어느 한 쪽만 있어서는 균형이 맞지 않는건데..


다른 점을 인정하고 존중해줘야 비로소 모두 행복한 세상이 된다는 것을


다들 알게되는 때가 빨리 오면 좋겠네요




우리 아이들은 성 역할에서 자유로운 세상에서 살게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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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법 기초학력 진단평가 문제집 2022년 4학년 (8절) - 2022년 3월 시행 예정 해법 기초학력 진단평가 문제집 (2022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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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교에 다닐 때만 해도 1년에 최소 4번 시험을 봤고


학기 초마다 진단 평가도 봤었던 것 같아요


요즘은 아이들이 정규 시험이 없고 수행평가만 보다보니 학교에서 어떻게


기초 학력을 평가하나 궁금했는데..


학기 초에 진단 평가를 보기도 하나 보죠?


이렇게 기초 학력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진단평가 문제집이 나오는 걸


이제서야 알게 된 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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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학력 진단 평가 문제집







8절지로 된 시험지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ㅋ 


올해 4학년이 되는 애물단지와 난생 처음 기초 학력 진단 평가에 도전해봅니다



기초 학력 진단 평가지라고 해서 시험지만 있는 건가 했더니 아니네요


작년 한 해 동안 배웠던 학습 내용을 한 번 정리하며 공부할 수 있고요



실전 모의고사에 앞서 3회 연습 모의 고사가 마련되어 있어요


아이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OMR 카드까지 첨부 되어 있어


정말 제대로 시험 분위기 낼 수 있을 것 같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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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 되면서 주요 과목들이 늘어가


총 5 과목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의 작년도 학습 내용이


한 장 분량으로 정리되어 있는데요



중요한 부분이 글상자로 표시되어 있어서


잘 보관해 두었다가 학교 진단 평가 보기 전에


복습해 보내면 딱 좋겠어요



애물단지에게도 한 번 읽어보고 시험을 보라고


절취해 줬네요



뒷장에 바로 연습 모의 평가가 붙어있어서


그대로 두면 시험 보면서 참고할 것 같아서요 ㅋ



저는 아예 절취해서 주고 제가 회수해서 답안과 함께 보관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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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평가는 총 4회차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3회차는 연습용 모의 평가고요


마지막에 실전 모의 평가가 등장합니다



아이와 지난 학년 내용을 정리한 후


하나씩 차례대로 시험을 보면 될 것 같아요




초등 4학년은 총 5 과목이라 좀 많은 편이라


저는 2/3 과목씩 나눠서 시험을 봤어요



시간이 나와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렇지 않아서


대략 40분 정도씩 시간을 주고 봤는데


25문제라 그런지 그 전에 끝내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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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미에는 실전 모의 평가에서 사용할 수 있게


OMR 카드가 준비되어 있고요



진단평가 문제집의 답지는 요렇게 절취해서


엄마가 보관할 수 있게 했네요



저도 답지와 앞부분 과목별 정리 부분을 모두 절취한 후에


아이에게 문제지를 주고 시험을 보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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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지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고 느낀 것이


각 과목별 출제지가 어디인지 모두 표기를 해두어


아이가 어느 부분에서 학습이 부족했는지 알 수 있도록 해두었더라고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나타나는 학습 결손이


어느 부분에서 발생했는지 바로 찾고 메꿀 수 있다는 점에서 대만족..



문제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나와있어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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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받은 것이 지난 주말이라


아직 끝까지 다 보진 못했고요



현재 3회차에 들어섰어요



아이의 컨디션이나 시간에 따라서 


하루 2과목에서 3 과목씩 치르고 있는데




8절지 시험지에 시간까지 재면서 보다보니


확실히 아이가 좀더 긴장하고 집중한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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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지난 학기 내용을 정리하고 바로 시험을 치러서 그런지


모두 백점..


확실히 정리를 한 번 하고 보니 효과가 있긴 하네요


문제는 요 점수가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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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부터 서서히 실수가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그 다음날부터는 뭐.. ㅠ



고치라고 하니 바로 고친 걸로 보아 학습 결손은 아닌듯 하고요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문제를 제대로 안 읽은듯 해요


하지만 아이가 유독 헷갈려하는 부분도 있을테니


반드시 틀린 문제는 꼭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것




영어도 시험을 보기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수의 문제가 듣기 평가라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파닉스를 완전히 떼지 못한 아이라 영어 0점 맞나 했거든요 ㅋ



천재교육 홈페이지 학습 자료실에서


영어 듣기 파일을 다운받아서 핸드폰으로 들으면서 시험을 봤는데


다행히 걱정보다 잘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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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이 되니 역시나 점점 떨어지는 점수..ㅠ


실전 모의고사 보기 전에 다시 한 번 총정리를 해야하나 살짝 고민이..



하지만.. 지금 아이의 있는 그대로의 실력을 알아보기 위함이니


그냥 보는 것이 맞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문제를 풀고 채점 과정을 거치고 난 후에


반드시 아이와 문제풀이를 하는데


모른다기 보다는 제대로 안 읽어서 발생한 오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경우 정답을 유추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설명해주며 풀이를 해주는데..


실전 모의고사에서는 답을 잘 찾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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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수학은 그래도 점수가 나쁘지 않은데


두 가지 개념이 혼합되어 출제되니 헷갈렸나봐요



분수와 단위가 한 문제로 제시되니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듯한..


이런 경우 단위를 통일 시킨 후 분수를 적용해야 하는데


아이에게 다시 풀어보라고 하니 이해를 못하더라고요



문제를 풀기 위해 과정을 잘 거쳐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려줬는데.. 


동일 유형의 문제가 다시 등장하면 그때는 잘 기억하고 풀었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과학까지 푸는 걸로..




확실히 진단 평가를 치르고 나니


아이가 어느 부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지나갔는지


어떤 문제를 힘들어하는지가 좀 보여요




한 학년이 마무리되면서 제대로 인지하고 있나 늘 궁금했는데


이렇게 기초 학력 진단 평가를 통해


지난 학기 성취도를 파악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물론 성취도 평가의 결과도 중요하긴 하지만


그보다 학습 결손 여부를 판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에도


정말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덕분에 지난 학기 공부했던 주요 내용들을


잘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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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야 내 동생이 되어 줄래? - 처음 키우는 반려동물 처음부터 제대로 16
김경희 지음, 김선진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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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북스의 책들을 받고 나서도 큰 감흥이 없는 애물단지였지만


이리저리 들춰보다가 엄마가 말하지 않았는데 자발적으로 읽기 시작한 책이 딱 두 권인데요


그 중 한 권이 바로 이 책이랍니다.


엄마와 애물단지의 대립 주제 중 하나가 바로 요거 거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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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야 내 동생이 되어줄래?






도서 삽화만 봐도 어떤 내용일지 알 것 같은 책이에요


네.. 책 속 주인공인 빈이의 상황은


우리 애물단지와 완전 똑같은 상황..



혼자 외롭게 크는 외동인지라 더 감정이입이 되는 것도 같고


늘 고모네 반려동물을 보면서 부러워하고


자기도 키우고 싶다고 말하는 애물단지라..


이 책은 표지 삽화만 보고 혼자 읽더라고요..



사실.. 아이와 책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좀 걱정될 정도였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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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주인공 빈이는 외동딸인데요


주변의 친구들이 동생이나 반려동물과 노는 것이 늘 부러운 아이에요



엄마에게 키우자고 졸라봐도 돌아오는 대답은 늘 거절뿐..


어느날 길에서 만난 길고양이에게 마음을 빼앗겨


비오는 밤에 몰래 나갔다 들킨 뒤로


부모님은 드디어 빈이의 소원을 들어주셨네요



빈이에게 예쁜 반려견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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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동생이 생긴 것 같아 처음에는 좋았지만


루루의 배변처리나 목욕, 산책을 시키는 일 등


빈이에게는 처음 하는 일이라 뭐든 낯설고 힘들게 느껴질 뿐이네요



그저 함께 놀 친구가 필요하다는 마음으로 데려왔는데


반려동물을 제대로 케어해줘야 한다는 생각까진 미처 하지 못 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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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루루를 잃어버릴뻔 하고 나서야


빈이는 루루를 제대로 돌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애물단지는 이 책을 이미 몇 번씩이나 읽고 있어서


오늘은 큰 맘 먹고 책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드는지 물어보았어요



역시.. 자기도 루루 같은 예쁜 반려동물이 갖고 싶다고 하네요..


아이와 저는 한참 동안 반려동물을 키울 때의 책임감이나 케어해줘야 하는 일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엄마는 다 감당하기 너무 부담스러워서 키울 수가 없다고 말하자


오늘도 대실망..ㅠ



본인이 다 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약속한 일들을 끈기있게 해내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그 말은 믿기가 어렵다고 말했네요




스스로 약속한 일들을 성실하게 해내게 되었을 때


다시 얘기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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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은 가족에게 또 다른 행복을 주지만


사실 하나의 생명을 책임지는 일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고


키우는 과정에서도 지속적인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책 뒤편에서는 각 반려동물에 대한 소개와


케어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어서


처음 반려동물을 키우려 생각하는 가정에서


아이와 먼저 읽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우리 딸은 루루같은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오늘도 뿌루퉁한 얼굴로 책을 읽고 있지만


엄마는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아 자신이 없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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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 완성 초등 매일 영어 글쓰기의 기적 - 문법을 몰라도 거침없이 술술술
이은경 지음, 김수린 감수 / 빅피시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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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학교에서는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지만..


아이가 영어 학원을 거부하기도 하고.. 영어를 언어로 접하고 익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년 한 해를 사교육없이 버텨봤어요... 


하지만 문제는 제가 버틴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교과는 점점 어려워질테니


아이를 위한 영어 공부의 길을 빨리 찾아야 하는 법.. 


올해는 과연 어떻게 영어 공부를 이어갈지 모르겠으나 일단 방학을 이용해


함께 영어 공부를 해보기로 하고 이 책을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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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 완성 초등 매일 영어 글쓰기의 기적





아이의 영어 실력이 좋아서 써야겠다고 생각한 건 아니고요


아이들이 한글을 처음 배울 때에도 읽고 쓰며 시작하잖아요



아직도 알파벳이 오락가락하는 아이의 수준이


한글 처음 배울 때의 수준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


쓰면서 한번 공부해보자는 마음이 들었어요



한글 배울 때 문법부터 가르치지 않듯이


영어 역시 문법 말고 말과 문장으로 먼저 접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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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영어 글쓰기를 권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더라고요


일단 써봐야 겁없이 도전할 수 있다고 말해주니


제가 생각했던 바와 일치하기도 하고


일단 쓰다보면 알파벳도 익숙해지겠다 싶어..



파닉스도 부족한 아이와 겁없이 쓰기에 도전해봤어요


책에 등장하는 문장들은 학교 교과 과정에서 등장하는 문장들이라


방학을 이용해 아이와 함께 공부하다보면


아이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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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알파벳부터 따라쓰기


알파벳은 아주 띄엄띄엄아는데.. 지금도 알파벳을 쓰라고 하면


한참 생각을 하다가 써요 



아직 제대로 떼지 못했다는 거죠


이 책에서는 알파벳을 바르게 쓰는 법부터 알려주니


저처럼 알파벳 잘 모르는 아이와 겁없이 시작하기 딱 좋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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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까막눈인 아이를 위해 하루 한 장씩


아주 천천히, 차근차근 진도를 나가기로 하고


아이랑 매일 학습 시이작!



교과 연계표에 따라 해당학년의 문장들을 골라서 해도 좋지만


저는 가볍게 훑어본다는 마음으로 그냥 차례대로 하기로 했어요



다행히 1주차는 3, 4 학년에서 배우는 문장들이기도 했고요



첫날 배운 문장은 장소를 나타내는 in 이 들어가는 문장표현이었고요


둘째날 배운 문장은 You are a~ 로 시작되는 문장 표현이었어요



그날 주어진 문장 표현을 읽고 따라쓰며 어떤 의미인지 배운 후


제시된 단어들을 골라 적절한 문장을 만들어보기도 하는데요




아이가 힘들어하고 하기 싫어할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재미있어하고 잘 따라오더라고요



주어진 단어를 넣어 심플하게 문장을 만들어도 되는데


자기가 생각한 문장을 만들고 싶어서 다양한 형용사를 알려달라고 말하며


형용사를 넣은 문장으로 스스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걸 보고


아.. 내가 너무 겁내며 안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아마 엄마가 기대치를 너무 낮게 잡고 따라 쓰기만 해도


우쭈쭈 잘한다 하니까 재미나게 하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이걸 정확히 이해하고 학습하려 든다면..


아이도 저도 정말 힘들듯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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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꾀를 내기도 합니다..


누군가를 소개하거나 가리키는 문장을 표현할 때


사용하고 싶은 단어를 고르라고 하자


본인이 쓸 수 있고 잘 아는 'mom, dad' 을 고르기도 했으니까요 ㅋ




하지만 일단은 아이는 영어라는 낯선 언어로 다양한 문장를 만들어내는


작업 자체에 흥미를 가지고 학습을 하는 것 같아 다행이에요


본인 스스로 문장을 완성해낸다는 성취감 덕분에 매일 성실하게 학습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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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구조를 이해하거나 문법을 가져갈 순 없으니


최소한 몇 번 더 써보기라도 하자는 마음으로


그날 배운 문장이나 단어를 영어 노트 한 페이에 정리해보자고 했더니


본인이 쓰고 싶은 문장, 쓰고 싶은 단어를 저렇게 정리해두었습니다



쓰다가 귀찮으니 's 를 ~의 라고 아주 간결하게..ㅋㅋㅋㅋ


그래도 스스로 이렇게 정리해나가는 것이 기특하니 엄마는 간섭하지 않기로..


매일 조금씩 읽고 쓰는 활동이 이루어지는 것만으로도 만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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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차의 학습이 끝나면 요렇게 한 주 동안 만난 단어들을 정리해보고


배운 표현들을 이용해 짧은 글쓰기도 시도해보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배운 표현은 아주 한정적이고 이걸로 적당한 작문을 할 수 있을까


겁부터 나긴 하지만..


단 몇 줄이라도 한 번 시도해보려고요



겁없이 써보기 위해서 이 책을 시작한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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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부분에는 부록처럼 중등에서 이루어지는


영어 쓰기 수행평가에 대한 정보들도 등장합니다



주어진 주제에 맞춰 조건으로 제시한 문장 표현들을 활용하여


자연스러운 글쓰기가 가능한지 평가하는 것인데요




사실 지금의 수준으로는 감히 넘볼 수 없는 영역이지만


나중에는 유려한 쓰기가 가능하도록 


지금부터 한 발짝씩 떼고 싶네요




이번 방학.. 아이와 매일매일 한 문장씩 꾸준히 쓰며


매일 영어 글쓰기의 기적을 체험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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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 수학 원리 4-1 (2022년) 초등 디딤돌 수학 (2022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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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애물단지도 예비 초4.. 초등 고학년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이랑 아둥바둥 홈스쿨링한다고 둘이 참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뒤돌아보니 한순간이로군요... 


어느새 4학년.. 이제 정말 학습이 시작되는 때..


그렇기에 이번 방학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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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수학 원리






3학년 2학기부터 기본서로 디딤돌의 원리를 선택하고 있는데요


기본 개념의 원리를 익히는 것이 수학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


교과 내용이 조금씩 어려워지는 때부터 원리를 기본서로 선택해서 공부하고 있어요



애물단지는 수학머리가 좋은 편도 아니고


본인이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는 문제를 만나면 도전의식보다는


학습 의욕이 꺾이는 타입이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본서가 오히려 잘 맞거든요



아이의 성향도 교재를 선택하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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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4학년 1학기의 첫 단원은 큰 수


자릿수가 많아지는 수가 등장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빠른 연산을 좀 힘들어하는 애물단지에게는


첫단원부터 고비라고 할 수밖에 없어요



다행히 디딤돌 원리에서는 기본 원리를 차근차근 익힐 수 있기 때문에


애물단지처럼 수학을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교재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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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개념에서 만 단위의 수부터 차근차근 익힌 후


기본기 강화 문제를 통해 원리를 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저는 기본기 강화 문제가 참 좋아요


문제를 원리에 따라 나누어두고 풀기 때문에


어느 부분의 원리가 약한지 아이의 문제 풀이를 보고


엄마가 쉽게 파악할 수 있거든요



아직은 단원 초반이라 그런지 만 단위의 수까지는


기본 원리를 잘 이해하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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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시 자릿수가 더 늘어나자 실수가 나타나네요


저도 이 부분은 채점할 때 마구 헷갈리더라고요 ㅋ



0 이 몇개인지 세어보면서 채점을 하다보니 저까지 덩달아 정신이 없는..



8이 어느 자리인지는 잘 찾았는데


자릿수를 잘못 써서 땡..


0 은 맞게 표시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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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항상 어려워하던 뛰어세기는 나름 잘 풀어낸 걸 보면


기본 단위에 대한 개념 이해는 된 것 같아요



조단위까지 수가 진행되며 무려 자릿수는 무려 16자리에 달하지만


4개씩 끊어서 세며 조 단위까지 수를


읽고 쓰는 것이 가능해졌으니 이번 단원에서 배워야 할


기본적인 개념들은 다 익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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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 강화 문제와 단원 평가까지 학습하여


첫 단원을 마무리하니


이번 단원을 통해 아이가 좀더 학습해야 할 부분이 어디인지


문제풀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어요




애물단지는 수카드 문제를 유독 힘들어하는데..


역시나 수카드 부분에서 실수를 보였고요



단원 평가에서 틀린 문제 중 하나는 읽어야 하는데 숫자로 쓴 거라 괜찮지만


마지막 문제는 꼭 다시 짚어야 할 부분이었어요



수의 단위가 4자리마다 달라지는데


그 부분을 인지하지 못하고 답을 11190 억 이라고 적었더라고요


4자리가 넘어가기 때문에 1조 1190 억원 이라고 적는게 맞는건데


만단위 수를 적을 때의 버릇이 남아있는건지


아직 억,조 단위를 붙여쓰는게 익숙하지 않은건지


이런 실수를..


덕분에 한 번 더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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