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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함께 만들어요!
레미 사이야르 외 지음, 권지현 옮김, 이용성 감수 / 대교출판 / 2008년 10월
평점 :
품절
하루에도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는 지구촌 세계. 그 중에 우리가 알아야 하거나, 관심있어 하는일들을 모아 전해주는 매체들도 다양하다. 미디어 함께 만들어요는 그중에서 라디오, 신문, 텔레비젼. 인터넷등 주요 매체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뉴스는 일반에게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소식을 뜻하고, 미디어는 매체, 또는 수단이라는 뜻을 가지고 대중에게 정보와 의견, 오락을 전달하는 신문, 텔레비젼, 라디오,잡지등을 말하며, 저녈은 매일 인쇄되어 나오는 신문을 가리킨다.
아침에 눈뜨면 컴퓨터부터 켜는 나에게는 인터넷을 통해 세상돌아가는것을 접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인터넷 이용시간이 가장 많은 세대는 20대이고, 가장 적은세대는 40대이며, 가장 많이 이용하는 매체는 텔레비젼, 그다음으로 인터넷, 신문, 라디오순이라고 한다.
이렇듯 이책은 미디어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뉴스를 보도하기까지의 과정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미디어가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 신문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어떤내용들이 채워지는지,많은 사람들에게 정보와 의견을 전달하는 수단에 대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특히 여러가지 미디어를 한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경우를 미디어 복합기업이라고 하는데, 미디어 복합 기업의 대표가 기자들에게 그들의 입장을 기사로 싣기를 명령하거나, 다른기사를 내지 못하게 하면 표현의 자유가 위험에 빠질수도 있다. 우리나라에도 언론그룹이 중앙미디어그룹, 조선일보, cj미디어, 동아일보들이 있다.
딸아이의 사회과목에 나만의 신문만들기 편이 있었는데,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광고, 그리고 기사의 형식과 내용들을 배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스프링식으로 꼴라주 방식의 그림첨부도 무척 마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