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둘, 개 하나면 충분합니다 - 이불 밖 북유럽 감성 여행
강지명(멍작가) 지음 / 다산책방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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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집'과 여행, 그 어느 중간에서.
⠀'여행가면 꼭 싸워서 온다'는 설은
여행의 모 아님 도의 성격에서 나온 말이죠.

🐕
『여자 둘, 개 하나면 충분합니다』는
평범한 여자 둘과 진도믹스견 누리와의
노르웨이 속 캠핑카 속 뒤치닥엎치락한
(마흔의 생일을 거친) 여행에세이에요.

🐶
여행이 갖고 있는 수많은 변수들을 앞두고
입양한지 6개월된 믹스견 누리까지 데려가는 건
어떻게 보면 무모한 도전 같기도 해요.

🏕
그런 두려움들이 귀여운 그림체와
숯기 가득한 주인공의 MBTI 잡채 캐릭터,
캠핑의 매력인 음식, 배변, 주차문제까지
너무 리얼해서 또 정겹더라구요.

🔖
❝캠핑카 뒷문을 열자 수 뒤로
잔잔한 바다, 그리고 저 멀리
빨간 등대와 나무들이 보였다.
캠핑카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꿈꿔왔던 순간이었다.❞ p.61

한 번쯤은 꿈꿔본 캠핑카 여행을
무려 유럽에서 해낸다는 것이
정말 부럽기도 우러러보기도 하게됐어요.

🌿
'무모하다'는 말 뒤에 숨어
자신만의 꿈꾸던 순간을 영원히 얻지못하는
이 시대의 비겁자가 된 느낌도 들어요.

그렇다고 이 책속 여행자들의 여행도
완벽한 건 아니에요.

💞
서툴러도 긍정의 힘으로 이겨내고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헤쳐나가며
함께라는 마음으로 보내는 그 시간들을
별거아닌 '대단함'으로 남겼기 때문이겠죠.

여행을 같이간 친구와 평생 or 절교로 간다죠.
그만큼 서로의 민낯을 드러낼 수 밖에 없는데요,

🔖
❝개와 산책하면 대체로 기분이 좋다.
아, 그래도 개와 함께 사니까 이렇게라도 나오네 하며 고마운 마음마저 드는 것이다.❞ p.317

💞
이 여행에세이가 좋았던 건
함께라서 감사하고
또 함께 웃을 수 있어 좋았던 그 때를
함께 추억하는 느낌이 들어서에요.

🚙
언젠가는 나이와 상관없이
캠핑여행을 다닐 먼 훗날을 고대해 봅니다.

🫧우리가 함께하는 이 곳이 '집' 이되는 여행이야기

{\__/}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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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책으로 즐거운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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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ꕥ<\

🫧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필사모임 <사각> @hestia_hotforever & @yozo_anne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다산북스 @dasanbooks 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필사모임사각 #필사테라피 #하루15분필사 #필사스타그램 #여자둘개하나면충분합니다 #강지명 #에세이툰 #다산북스 #사각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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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신입 차윤슬,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김지혜 지음 / 한끼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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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사라지는 것에 붙이는 이름, 제목.
그리고 남기는 이야기들♡

🖊
제가 글을 쓰고싶은 이유로
오늘의 나를 미래에 잊고살다가
후회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할까봐에요.

솔직히 말하면 불안,
다르게 말하면 자기 합리화,
또 달리 말하자면 '꿈을 위한 메세지'라고 할까요.

🧡
『중고신입 차윤슬,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는
치열하고 꽉막히고
수시로 좌절을 주는 오피스 프레임을 벗어나

구름과 사람을 이을 마음, 스토리를 창작해야하는
직장인들의 새로운 고달픔을 시작해요.

🥲
'중고신입'이란 수식어부터가
알아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전제조건 같아
차암 씁쓸하더라구요.

🏤
운화백화점의 호황을 위한 구름프로젝트를 위해
사라질듯말듯한 팀의 팀원들이 뭉쳐 머리를 짜내요.

✔️
팀원의 공감은 물론 상사와 임원의 납득,
백화점의 40년을 담은 스토리,
시민들의 마음을 끌어당길 캐릭터 요소까지,
완벽하게 맞춘 프로젝트의 구상을 요구하는데요......
(여기 마케팅 팀 맞지요?)

재독하고 나서도 보이는 인덱스들은
지금의 찌들어버린 우리 자신을 향해
자유로운 구름이 되어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요.

☁️
솔직히 '무(無)에서 유(有)에 가까운 무(無)를 유(有)처럼 만들라는' 오더가
정말 화나기도 했지만요,
우리의 미래도 유(有)에 가까운 무(無)가 아닐까요?

꽉 막힌 일상속에서라도
우리가 꾸는 꿈의 모습처럼,

🫧 '뜬구름처럼 부질없지 않다'는 말이
가장 위로가 되었던 소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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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책으로 즐거운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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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오팬하우스 @ofanhouse.official 에서 지원받아 이키다서평단 @ekida_library 자격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hanki_books
@ofanhouse.official
@ekida_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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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초 대나무 숲, 존재하지 않는 계정입니다 우리학교 상상 도서관
황지영 지음, 백두리 그림 / 우리학교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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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익명게시판보다 더 믿게되는 머릿속 오류

두 얼굴, 비밀, 소문, 척.
스스로에게 솔직하지못해
대나무숲 SNS 에 속마음을 외치는 아이들,

『햇빛초 대나무 숲, 존재하지 않는 계정입니다』에서
그런 아이들의 외침이 고요속 외침이
드디어 햇빛을 봐요☀️

🔈
자기 마음에 솔직하지 못한 아이들이
SNS로 먼저 드러난 진실, 오해로
용기보단 거짓말과 방어기제를
먼저 익혀야만 했어요.

🔖
대나무숲은 참 이상한 곳이다.
나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 시작된 곳
그리고 동시에 대사 모르던 진실이 드러나는 곳. p.79

🎍
햇빛초에서 이마에 큰 흉터를 얻고
친구들을 잃러가려는 아슬아슬한 상황에
주인공 유나가 용기를 내
'대나무를 먼저 베어버리겠다'고 할땐
얼마나 통쾌했는지요.

모든 소문에 맞서 싸울순 없지만
적어도 내 세상은 내 의지로 움직여야 하기에,
제발 이 아이들이 발버둥치며 싸워주길 바랬어요.

🎋
네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대숲 인기가 오른다고 네 인기가 오르는 건
아니라는 걸 명심해.
_계정주인에게 보내는 메세지 중

햇빛초 대나무 숲 SNS이 진실공방으로 치닫기도,
SNS 에서 진실을 찾기도 하고,
SNS로 관심을 받기도 하며

1권 2권에 이어 3권의 햇빛초가
시리즈 중 가장 빛났어요.

💖
곁에 있는 친구를 의심하기전, 보이지않는 대숲괴물과 맞설용기를 내는 아이🙎‍♀️

자신의 과오에서 도망만 치다가 겨우 맞설 용기를 내는 아이👩‍💼

진실을 고백하고 외톨이가 되었지만 두려움에 맞설 준비를 항상 하는 아이🙇‍♀️

소심하고 사교성없는 전학생이지만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고 싶어하는 아이🙆‍♀️

아이들은 어려도 정말 큰 용기를 품고있다는 걸
새삼 기특하게 깨달았어요.

⚡️
1,2권을 읽지 않아도 무난히 읽혔지만
두 딸 의견으론 연달아 세권을 읽을 때 가장 짜릿했다고 해요.

+ 용기로 이어진 반전에 반전이 가득한 임금님귀입니다!!!!

++역시 추리소설 & 성장소설 최상콜라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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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책으로 즐거운 울림zzzz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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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우리학교 @woorischool_kids 도서부원으로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햇빛초대나무숲존재하지않는계정입니다

#황지영 #우리학교 #우리학교도서부원 #백두리 #SNS #초등학생추천도서 #성장도설 #추리소설 #초등학생SNS제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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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스님 나의 음식 (백양사 고불매 리커버 양장 에디션)
정관 지음, 후남 셀만 글, 양혜영 옮김, 베로니크 회거 사진 / 윌북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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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마음을 배부르게하는 사찰음식의 매력.
시댁에 다녀오면 항상 말린 나물과 큰 늙은 호박, 대추, 밤 들을 얻어와요.

🌰
시부모님은 작년 한 해 동안
나물을 사먹은 적이 없다고 하실정도로
산에서, 텃밭에서 일용할 양식을
항상 쟁기시거든요.

🌶
대추조청, 쌀고추장, 호박엿과 식혜까지 만들어주실때면
'이것도 만들 수 있구나!'하며
놀라기만 해요.

이런 음식을 전해주시는 그 마음엔
'먹는 사람을 위한 음식'이란 생각을
먼저하게 되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찰음식 명장,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셰프의 테이블> 화제의 주인공 정관스님의 첫 번째 에세이,

🥣
『정관스님, 나의 음식』을 만나며
음식을 하는 과정을 달리 생각하게 되요.

🔖
"내가 가진 에너지가 재료로 흘러들어가
음식이 완성되는 셈입니다." p.30

내가 먹는 음식들이 어디서 왔는지를 찾다보면
이 대지의 햇빛, 바람, 공기, 온도, 흙, 물, 모든 것이
결코 헛투로 지나가지 않아요.

중간중간 천진암 주변 경관들과
편안히 음식을 어루만지는 스님의 자세에서
음식을 통해 사랑을 받고 사랑을 준다는
불교의 기본자세까지 책에 깃듦을 느껴요.

🏮
❝사찰음식의 기본인 삼덕❞
청정 : 깨끗한 재료, 깨끗한 마음
유연 : 먹는 사람에 맞는 부드럽고 적절한 음식
여법 : 음식을 내놓기까지 모든 과정을 연의 순리대로 함

버리는 것 없이, 소홀히 하는 것이 없기에
이 음식을 먹는 모든 사람들이
감사함을 모를리가 없게되겠죠.

🥢
아이들 식단관리로 사찰음식에 눈을 막 떴기에
몇가지 용기내어 음식을 만들어 봤어요.

🍱 늙은호박기장죽, 시금치, 묵 처럼된 두부,
차마 못만든 시판 야채부각까지....🤣

정관스님의 시그니쳐 포교보섯조청조림은
표고를 3일 말려야한다고 해서
시도를 못했는데요,

이것을 먹고 불자의 길을 허락하셨다는
아버님의 이야기가 너무 짠했기에
저도 만들어 먹으면 눈물나며 맛있게 먹을 것 같아요...

❤️‍🩹
어머니의 사망으로 힘들어한 십대 시절부터
대구 동화사에서 넷플릭스와 세계로,
5년을 숙성한 청과 장아찌, 식초와 장의 장독,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제철이 선물하는
식재료와 종교, 인간의 인연까지.

읽는 내내 만들고 싶은 음식 생각에
감사함을 가득 준비해봅니다 ♡

🔖
❝제 음식의 비밀은 요리를 대하는
마음과 손끝에 있습니다❞ _정관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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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윌북 @willbooks_pub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정관스님나의음식 #사찰음식 #백양사고불매리커버양장에디션 #셰프의테이블 #저속노화식단 #건강식 #레시피북 #요리에세이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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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신입 차윤슬,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김지혜 지음 / 한끼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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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세상을 움직이는 이야기는 간절함으로 쓸 수 있어요.

📰
중고 직원으로 채용되었다.
그런데 신입이다.
하지만 연식이 있다.
그러면서 항상 저자세다.

📑
경력직 채용보다 '중고직원'이란 단어에서
왠지모를 슬픔과 고됨이 전해지는 소설,
『중고신입 차윤슬,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에요.

입사 전까지도 불안에 덜었던 주인공이지만
입사 후에도 이 자리가 사라질까 하는 떨림이
저에게까지 전해지는 현실고증 소설이었어요

🔖
"저는 마음속의 작은 속삭임에 고개를 끄덕였어요. 그리고 세 상에 이야기를 내보이기 위해서라기보다. 제가 언젠가 읽고싶 었던 이야기를 스스로에게 보여준다는 마음으로 문장을 써내려 갔답니다." p.65

☁️
구름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서 윤슬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들을 찾아서 연구하기 시작해요.

딱딱한 사무실업무에 익숙해진 회사원들에게
운화백화점 구름프로젝트는
낯설은 창작영역을 꽃피워야만 하는
어나더 차원의 영역이었어요.

굳어있던 상상뇌를 어르고 달래며 찌르고 깨우는 피나는 팀원들의 노력덕에
잊혀있던 상상감각이 깨어나는데요,
그렇게 탄생한 소피아라는 마법사가
한 편의 이야기로 태어내요.

🔖
이야기를 만드는 건, 어쩌면 잠시나마 부릴 수 있는 작은 마법이 아닐까... p.110

🌻
팝업부 500개와 옥상정원, 구름마법사 소피아, 누군가의 '마음'을 들여다본다는 스토리텔링,
마음맞는 네 명의 팀원들이 합심해 프로젝트를 완성했지만,
결과는 참담한 실패.......

이 실패의 장소에서 우연히 발견한 타임캡슐은
또 "더 나아가"라는 마법의 주문같기도 했어요.

❤️‍🩹
끝이라 생각했던 그 순간을 나아갈 기회로 살리려면
'중고'로 치부하는 주변의 시선부터
이겨내야 했을 거에요.

💝
프로젝트의 승리, 목표, 주변의 인정까지,
회사에서의 고증과 각자가 품은 꿈,
그리고 모두가 동하게 되는 '마음'을 잡는 일까지

'마음'을 가진 우리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걸,
그렇기에 모두를 응원하게 되는 소설이었어요.

<휴남동 서점>이 생각나는 이 휴먼스토리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반짝임을 찾아보세요.

🫧 '뜬구름이 얼마나 아름다운 얘기를 담고 있었는지...'
🫧 구름끈갈피 : @lunaria_m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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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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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한끼 @hanki_books 출판사로부 도서와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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