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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나
정은우 지음 / 자이언트북스 / 2025년 12월
평점 :
[도서협찬] 발레, AI, 가족, 수용, 그리고 Dream... ☆
연우, 정서, 현정, 사라.
AI덕에 발레 유망주가 될거라 확신했던 이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은행원과 사회복지사로 만났어요.
대체 왜? AI가 있는데도 꿈을 이룰 수 없었던 걸까요?
🧚♀️
『포나』는 발레, AI, 가족, 이해, 꿈...
이 다양한 주제들이 섞여있는 온기가 느껴지는 소설이에요.
AI 분야 영향력있는 과학자로 알려진 평화할머니는
과학자로서의 권력을 놓고
손녀 뻘 아이들의 발레 매니저처럼 생활해요.
🩰
정작 그녀의 딸은 평화가 자신을 방치했다며 비난하지만
발레유망주 아이들은 할머니의 온기에 계속 끌려요.
그녀를 보낸 후 완벽한 AI의 자료보단
그녀가 남긴 의지와 추억에 더 의지해요.
🔖
평화가 상처받지 않자, 딸은 그만큼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거라며 다시 상처를 입었다. 딸은 자기 아이들에게는 그런 상처를 주지 않으려고 했다. 자신은 평화와는 다른 엄마가 될 수 있다고 믿었다. p.136
💬
세상의 모든 정보를 모은 AI가 일상이 되었음에도
인간은 여전히 후회하고 꿈과는 먼 삶을 선택하기도 해요.
AI와 인간의 공존은
이런 모순을 무조건 끼고 있는 걸까요?
🙏
'시터는 무관심과 방치', '포기가 아닌 수용',
'전념이 아닌 희생', '사랑이 아닌 집착'
☀️
세상은 이제 '스마트'를 붙이거나 '인간'을 붙여
자신들의 서비스가 특출함을 강조하는 세상에서
'내 안의 꿈'을 좇는 그 끝에
우리의 꿈의 무대가 있으리라 믿고
우리는 우리의 '선택'을 계속 하게 될거란 걸, 작가는 말해요.
🔖
후회란 이미 지나간 일을 되짚으면서 최선을 디 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더 최선의 선택지가 있었을 거라며 끊임없이 자신을 탓하고 괴로워하는 것이고, 미련은 후회 하길 그만두지 못한 채 끊임없이 과거를 만회하려는 시도였다. 엄마처럼. p.262
발레의 선율처럼
부드럽게 흘러가는 우아함과
발레의 한 점 위의 자세와
인고를 삼킨 아슬한 몸,
우리는 그렇게 아슬아슬하게 단단해지고 있어요.
이 아이들의 성장기처럼,
우리들 꿈을 품고 계속 살아갈거에요.
그런 우리들을 모두 응원하고 싶어지는 소설이었어요.
🥟 만두전골이 맛있는 한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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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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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자이언트북스 @giantbooks_official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뽑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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