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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컨셉 사전 - 죽은 콘텐츠도 살리는 크리에이터의 말
테오 잉글리스 지음, 이희수 옮김 / 윌북 / 2025년 9월
평점 :
[도서협찬] 크리에이터가 디자인 하는 건 삶이란 디자인.
디자인이 뭐냐고 물을 때
뭐든 쉽게 답하기 어려웠어요.
하지만 뭔지 알 것만 같은 이유는
우리 주변에 디자인을 빼놓을 수 없기때문이겠죠.
📕
윌북의 『디자인 컨셉 사전』은
디자인의 모든 것을 담고싶은 욕심이 보여요.
디자인에 녹아든 당시 지배심리의 존재,
디자인이 자극하는 인간의 심리,
디자인이 보여주고자 하는 메세지,
디자인으로 소통하는 크리에이터의 존재.
🔖
좋은 그래픽 디자인을 만들어내려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필요하다. 눈과 손만 쓴느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영혼과 마음, 이성, 취향을 담아낸야 한다는 말이다. p.13
크게 4가지의 관점에서
디자인이란 영역으로 접근하면 좋아요😎
1️⃣ 역사의 측면에서는
동굴벽화, 성서에서 시작해 1차세계대전 당시의
아방가드르 운동,모더니즘, 대항문화, 포스트모더니즘, 디지털그래픽까지의 다양한 소통법과 기법,
AI시대에서 디자이너들의 가능성을 열어보았고요.
2️⃣ 이론 측면에서는
디자인에서 정의하는 미학, 게슈탈트, 로고, 장식의 정의,
색채와 디자인을 바라본 풍자적, 상징적, 신비주의적 의미들,
노골, 강요, 선전효과를 티내지 않으려는 세밀한 노력
3️⃣ 실행에서는
시각자료를 구성하는 방식들을 다뤄요.
🔖"질서와 패턴은 인간의 내면에 자리한 욕구다."
p.195
이와 반대로 즉흥적이며 영감을 주는 우연과 우발효과까지 다양한 기법을 다뤄줘요.
4️⃣ 타이포그래피 에서는
'문자 쓰기'를 지칭하는 타이포그래피의 역사부터
기본, 여러 폰트의 차이를 분석해주고
서체심리학으로 서체가 무의식을 자극하는 과정까지 알수 있고요.
5️⃣ 매체 에서는
디자인의 결과물로서 활용되는 여러 매체들을 다뤄요.
초반의 적정인 그래픽부터 최근 나타난 역동적 그래픽 디자인과 SNS 트랜드까지..... 👍
🔎정말 디자인의 기본기의 모든 것을 담았어요,
이것 모자랄까봐
참고도서와 출처,
책이 지루할 틈이 없도록 가득한 시각 자료들까지 넘쳐요!
👛
진짜 컨텐츠를 제대로 디자인 하고 싶다면
기본기를 충실히 다질 수 있는 사전하나는
끼고 살아야 겠어요.
🫧 내가 하는 것이 곧 트렌드다!!!
🫧 이것이 내 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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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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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윌북 @willbooks_pub 출판사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뽑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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