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달리 멍멍타로 보름달문고 106
은소홀 지음, 김수영 그림 / 문학동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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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숨겨진 마음을 읽는 타로술사가 여기있다!
🐶
강아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멍멍타로술사가
이 공원에 있다?!

멍멍타로술사 달리에게는
강아지와 '연결'되는 능력이 있어요.

하지만 그 힘 때문에 가출을 준비중이라네요?

💧
전학? 지금이 7번째.
친구? 당연히 없음.
가족? 나 때문에 부모님은 별거중

🍋
"물 하나, 레몬 하나, 후추 세 스푼."

아침마다 뿌려야 하는 이 약수 스프레이는
강아지는 물론, 친구까지 쫓는 바람에
타로술사 달리는 너무 지쳐버렸어요.

그러다 갑자기 온 출장타로 의뢰,
따따블의 사례금에 혹한 곳에는
재인이 있었는데요,

"분명 우리 레오랑 똑같은데 레오가 아닌 것 같아!"며
멍멍타로에 의뢰를 했어요.

그렇게 레오와 '연결'된 달리는
레오의 냄세로 레오의 감정을 알게되는데요,

"너, 나 믿어? 사실 레오는.... XXXXXX"

💬
강아지는 입이 있어도 마음을 온전히 전하기 어렵고,
하나씨는 달리를 걱정하지만 약수의 부작용을 알지 못하고,
달리는 상처받은 마음에 사람과의 연결을 피하게 되고,
재인은 하루아침에 변한 절친 레오의 마음을 알 수가 없어요.

자신의 진심을 온전히 전하지 못하는 이들이
달리의 '연결' 능력을 통해
자신도, 주변 사람들에게도
마음의 냄새로 진심을 만날수 있다니!

💔
"엄마야? 아빠야?"
"거짓말쟁이"
"너, 나를 믿어?"
"그게 중요해?"

듣는 순간 가슴부터 매이는 말들은
상대를 진심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결과만을 빠르게 찾는 우리의 조급함히
여러번 달리와 인물들을 마음아프게 해요.

강아지와 '연결'되어 감각을 공유한 달리는
강아지의 진심을 주인에게 전하는데에 천부적이었지만,
여러번 상처받고 자신을 드러내기에 서툰 아이였어요.

😢
부모와 아이의 만남이 헤어짐이 전제되진 않았을텐데,
반려동물과의 만남에도행복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우린 수 많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게 돼요.

🐕
은소홀 작가의 신작 『남달리 멍멍타로』는
부모님의 이혼, 가출, 반려동물과의 이별,
동물복제에 대한 생각거리 까지
깊이 생각하는 게기를 줘요.


"겁쟁이는 겁쟁이 나름대로 소중한 걸지키는 방법이 있다"

🔮
흔들리는 우리의 마음이
더욱 단단해질 타로점,

강아지도 우리도 겁쟁이일지 몰라도,
소중한 것은 지킬 줄 안다는 걸!

🫧 우리에겐 그런 능력과 뚝심이 있다는 걸!
아이도 우리도 잊지 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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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문학동네 @munhakdongne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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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이 내리는 시간
브루나 단타스 로바토 지음, 김보람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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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유학간 딸은 새로운 일상이, 남은 엄마에겐 일상의 빈 자리가.

먼 유학생활로 유일한 가족과 떨어진
두 모녀는
스카이프 통화로 수시로 안부를 전해요.

SNS 소식이 아무리 물밀듯 쏟아져도
『푸른빛이 내리는 시간』 처럼
서로의 평범함이 우선인 시간은 없을거레요.

SNS속 다른 사람의 소식을 읽다보면
호기심으로 다가가도
금방 흥미를 잃어요.

🔖
우리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일 얘기, 엄마의 기도 제목, 폭풍우 예보, 엄마가 점심으로 뭘 해 먹었는지, 평범한 것들, 평범해서 의심하지 않고 지나치는 일상의 모든 것에 대해서.
그리고 죽음에 관해서. p.103

보통의 가족과 나누는 이야기에는
특별한 것이 필요 없어요.

자주 연락하는 이 모녀의 사이에
"오늘은 새로운 뉴스 없어?"라고 묻지만
사실은 평범하게 잘 지냈으면...하는 진심이
가장 원하는 대답이란걸,

우린 알면서도 매일 바래요. 그쵸?

수천킬로나 떨어져
픽셀이 만들어낸 영상으로
서로가 주고받는 말에 담긴
사랑, 이별, 그리움, 기도, 영원까지
잔잔히 전해받은 소설이었습니다.

🫧 픽셀로 일그러진 얼굴이
우리의 그리움을 완성해버렸네요.

🫧 희생이 전제인 사랑 앞에 떳떳할 수 없는 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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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이키다 서평단 @ekida_library 을 통해 다산책방 @dasanchaekbang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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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과학자 - 우리 곁의 자연을 정확하고 아름답게 기록한 과학의 순간들
이동주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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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그려야만 했던 과학자

하등한 곤충의 가치를 발견해
삽화집으로 완성한 메리안의 관찰력을
당대에는 '자연발생설'을 거스르는 신성모독으로 여겼대요.

결국 빈민자로 생을 마감했지만
근 400년이 지나서야 그녀는 최초의 생태학자 칭호를 받았어요.

🔖
세상을 뒤흔든 그들의 노트는
우리가 평소에 쓰는 작은 공책과 크게 다르지 않다. p.46

✒️
아름다운 것만을 그릴 순 없어요.
채집으론 담을 수 없는 빛깔, 반응, 형태, 구조색과 광택 등
내일과는 달라질 지금을 담기 위해
그들은 채집통이 아닌 펜과 종이를 들어요.

🔖
"과학은 예술의 도움으로 성장했고,
예술은 과학으로 아름다움을 더했다."

🔎
『그림 그리는 과학자』는
과학과 예술, 그 어느 사이의 묘한 위치를 살렸어요.

예술가들의 관찰력과 빠른 작업속도는
과학자들이 대상을 놓치지 않는 비기가 되었으니까요.

🦋
우리나라에도 정약용, 신사임당, 정학우, 남계우 처럼
자연을 예술적으로 섬세하게 담은 화가들이 있다는 것!

국내저자분의 책이라
이런 발견이 너무 감사했어요!!

📱
지금은 AI가 미디어의 우위를 선도하며
직접 손으로 그리는 그림이 귀해졌어요.

예전만큼 자연에 뛰어난 관찰력을
투자하는 사람도 많지 않은 것 같아요.

🎨
저는 취미로 보태니컬아트botanical art를 배우는 중이지만
선생님도 공부를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하세요.

'싹이 피는 잎의 방향, 꽃의 각도, 꽃대가 휘어지는 방향, 색의 변화' 까지...

자연을 관찰하며 그리는 과학자는 줄고 있어도
자연에서 생명이 계속 뿜어져 나옴을
잊지말아야 하기에,

👩‍🎨
저는 미천한 실력이지만 계속
자연을 관찰하고 그리고
오래오래 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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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영혼의 왈츠 1~2 세트 - 전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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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현생의 문제에 대한 고찰은 과거에 존재해.

✨️
5일후에 닥칠 아포칼립스를 막기위해
과거로 가라는 엄마의 전언.

퇴행최면(V.I.E.)을 통해
전생을 체험할 수 있다는 걸 알게된 그녀는
그렇게 마주한 12만년 전 '-1'번째 전생을 만나요.

🗿
그녀는 선사시대의 주술사의 딸이었고
문자와 기록을 처음 개발해 교육하고
사랑에 실패한 여자였어요

전생과 현세를 여러번 오가며
아포칼립스를 막기위한 해답을 찾아야하지만
오감으로 느껴지는 전생의 기억들이
또다른 쾌감을 만들어요.

🎥
현존하는 유적지에 자신의 흔적이 실존함을 아는 짜릿함,
가족과 연인을 만나고 헤어지며 느낀
슬픔과 고독감의 연속,
무엇보다 지식을 배우고 나눈다는 기쁨이
그녀의 영혼이 가야할 길이었나봐요

전생을 볼때마다 그녀의 영혼은
비슷한 실수를 반복하기도 하며
자신의 영혼이 지향하는 목표를 한결같이 고수해요.

🔖
"말하지 않는 건 네 자유지만 한번 잘 생각해 봐. 그리고 네가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고 싶다면 이걸 기억해 뒤. 무언가에 흥미를 느끼는 게 모든 성공의 열쇠라는 걸."

🧘‍♀️
현세의 한계를 넘어 전생에서 답을 찾고,
전생에서 얻은 지혜를 현세에 발휘하는,
전생체험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혜가
부럽기도 했고요,

🪽
이 '영혼의 단짝'을 왜이리 못찾는지 답답하면서
삶과 죽음, 사후, 환생의 연결고리가
실존한다면...하는 가정속에서
제 영혼이 사람다운 점수를 받고 환생했다는 안도감까지 들었습니다 (좀 빠져들었어요 ㅎㅎ)


특히나 주인공이 역사의 주요인물과
접점이 있는 부분이 이 소설이 매력포인트에요!
(이렇게 역사공부를 하게될줄이야🤣)

💬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으로 완성되는 스토리의 견고함과
천사, 꿀벌, 고양이로 이어진 베르나르의 세계관,
정치, 예술, 철학, 영적 세계를 아우르는
베르나르 작가만의 통합력에 또 놀랐어요 👍

이 작가분, 정말 마력을 끊이지않습니다 ㅎㅎ

과거를 잊는 게 필요할까? 싶으면서도
역사 앞에서도 늬우침이 없는 인간으로서
제 영혼에겐 좋은 점수를 주십사
감히 천사님들께 기도해봅니다 🙏

🫧 역시 베르나르 베르베르 👍
🫧 세계관 시리즈를 몰아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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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열린책들 @openbooks21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영혼의왈츠 #베르나르베르베르 #열린책들 #베르나르세계관 #전생체험 #퇴행전생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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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에티켓 - 누구도 말해주지 않은 당신의 마지막에 관하여, 개정판
롤란트 슐츠 지음, 노선정 옮김 / 스노우폭스북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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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죽음 후를 생각해본적 있나요?

내장을 파고드는
가장 잔인한 진실

💘
"당신은 죽습니다"

이 사실을 온전히 받아들이기 힘들어
희망, 미련, 부정, 분노
모든 감정들이 소용돌이치듯 휘몰아쳐요.

🤍
『죽음의 에티켓』 은
죽음을 가장 가까이서 경험한
의사, 간호사, 장례지도사, 법의학자, 공무원, 화장장 까지
수년간 취재해 집필한 책이에요.

그래서 그럴까요,
죽음이란 원 안에 내가 들어가있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어요.

🌼
죽음앞에선
사람을 대하는 방법도 모른채
어영부영 벽을 만들고 멀어지기 쉬워요.

마지 죽음이 어둠인양,
그 어둠에서 자신은 멀어져야할것같는 불안에 휩싸이기도 하구요.

🌹
하지만 이 죽음이 '나'로 인해
삶의 존재와 함께 증명된다는 걸,
잊어선 안되요.

✨️
죽기 직전 우리는 마지막 기억속에 살아남지만
죽은 후 타인들은 나를 기록으로 남겨요.

이 책으로 우린
죽음이 다가오는 감각을 알려주면서
나의 신체, 나의 가족,
나와 관련된 사람들과의 살아있는 관계를
찬찬히 그려볼 수 있어요.

💬
나를 가장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
타들어가는 심장일지,
나의 사람과 멀어지는 고통일지,
종이 한장으로 정리되는 끝일지.

내가 마지막까지 잡고 싶은 것이
누군가의 손 일지,
전하지 못한 한 마디 일지,
그리운 추억일지.

✔️임종_몸이 시작하는 이별
✔️죽움 직후_몸과 제도의 시간
✔️단장_남겨진 몸을 마주하는 일
✔️장례_마침내 문이 닫힐 때

💞
남들이 뭐라하든
우리 자신에게는
의미있는 '삶'이고 '죽음'이길 바래요

🫧그래도 역시 사망코드보단 이름으로 남고싶네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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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 /)_/)
------------------------------------------------- ( ̳• ·̫ • ̳)
⠀⠀⠀⠀⠀⠀⠀⠀⠀⠀⠀⠀⠀⠀⠀⠀⠀⠀ ⠀/>ꕥ<\

🫧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스노우폭스북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죽음의에티켓 #롤란트슐츠 #스노우폭스북스 #추천도서 #죽음인문학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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