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하는 그림책은영재발굴단 나왔던 그림천재 전이수 군.따스한 색감에 그려낸 그림들은 어른 아이를 떠나 머릿속에도 마음에도 깊이 들어왔었는데요.제주의 '걸어가는 늑대들'을 피드로만 보았는데이렇게 책으로 가까이 보게 되었어요^^그중 이수가 8살째 만든<꼬마악어 타코>를 먼저 만나보았어요.악어가 길을 잃고 도심에 들어오면서 오염된 물과 낯선 건물들 속에서방황하는 이야기인데요.아이가 그린 악어와 배경그림에서귀여움이 느껴졌구요.또박또박 써나간 글씨가 사랑스럽네요.('ㄱ'이 거꾸로 씌여있는 것도 매력입니다 ㅎㅎ)다만 책을 온전히 즐기려니'영재'라는 선입견으로 자칫 책을 온전히 즐기지 못할까봐괜히 혼자 조바심냈어요^^;몇번을 보아도 '어린 아이의 순수함'이 정말 잘 느껴지고군데군데 소름끼치는 표현력에도 놀랐고요!!!무엇보다 이런 재능을 잘 간직해주시는걸어가는 늑대들 식구들께 감사드리게 되요.인간의 무분별한 개발에 아파하는 악어를공감하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그린 책이라등장하는 모든 주인공들의 '눈'이 뽀인뜨!귀여운 악어가 어떻게 이 위기를 헤처나갈지이수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지켜봐주세요^^* 악어는 떼로나와야 제맛인데..... 그치? 막둥아^^* 부쩍 동요가사 따라부르는 막둥이♡타코를 읽은 넌 어떤 아이로 자랄까~ㅎㅎ -------------------------------------* 책 속에서 찾은 울림을 공유하는 걸 즐기는 이 울림입니다*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은 채성모 @chae_seongmo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뽑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꼬마악어타코 #헤르몬하우스 #전이수 #영재발굴단 #그림책작가 #환경오염그림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읽는엄마 #책과일상 #서평단 #서평 #책육아 #악어떼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누구나 있는 돈 욕심!저도 있습니다 (당당!! )그래서 책을 읽기 시작할 때경제, 경영, 제테크 서적들을 많이 읽었는데요.그 중 '지적재산권'에 관심이 많아지더라구요.(제가 INTP라 생각이 많아요 ㅎㅎ)실재 어릴때부터 얼핏 생각했던 아이템들이특허로 출헌된 걸 본적이 있었어요!'문제집 안에서 분리되는 답지' 매번 답지를 칼로 찢기가 싫었었는데 상상만 했던 형태가 구체적으로 재현된게신기했어요!그런데 이 특허권이 20년이 끝이라네요?게다가 저작권은 70년, 상표권은 10년 등각 권리들이 기한이 정해져 있었다는 것도 처음알았고,코카콜라가 개별한 병의 모습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유일하게 연장되는 '상표권'을 활용해그 소유권을 오래 이어가고 있대요. 신기하기도 하고특허로 실행하는 그 분들의 실행력에도 놀라고아직 가능성이 나에게도 있다(?!)는 일말의 희망을 꿈꿔보았어요 ㅎㅎ이 책에는 청소년 정도 나이대부터 이해하기 쉽게 씌여있어요.개념이해부터 특허 기준, 특허 처리 과정, 활용법 까지개괄적인 부분들이 알기쉽게 익혀서또 새롭게 공부해 보았습니다.제테크와 경제적자유, 지식재산권에 흥미있으신 분에게시작하는 책으로 추천드려요^^-------------------------------------* 책 속에서 찾은 울림을 공유하는 걸 즐기는 이 울림입니다*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은 채성모 @chae_seongmo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뽑혀 슬로디미디어 @slodymedia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나의첫특허수업 #슬로디미디어 #김태균 #특허수업 #특허가이드북 #특허설명서 #지식재산권 #경제적자유 #발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읽는엄마 #책과일상 #서평단 #서평 #북리뷰
귀여운 밤에 귀여운 검은고양이를 만났어요.집밖으로 한 번도 나가보지 않은 고양이에게는달을 닮은 노란 눈에 어울리는'밤이'라는 이름이 있어요 고양이에게는 밤이란 조용하고, 무섭고, 어둡기만 한 세계에요.그런데 왜 자신에게는 '밤이'라는 이름을 준걸까요?조력자 생쥐가 나타나며갇혀있던 밤이의 세상이 열려요.화려한 거리, 시끄러운 식당, 따스한 손길...무엇보다 어두운 밤을 외롭게 하지 않는작고 소중한 친구가 있으니까요.밤이만 보아도 귀여운 책인데새로운 세상에 나아가는밤이의 밤젤리가 너무 소중하네요.자신의 이름이 얼마나 아름답고넓은 세계를 담고 있다는 걸 밤이가 알게 되겠죠?전 '밤'이라는 이중적인 느낌이 제일 좋았어요.(복습 했어요^^ @opening_letterbook)어둠속에서 고독과 외로움을 전제로 함에도,그 안에서 생명은 숨쉬고, 빛이 환해지고,사람의 온기를 찾는 모두가 좋았네요.여러분의 이름, 닉네임 모두에도 지은사람의 사랑과 애정이 담겨있죠.스스로도 그 이름에 걸맞게 살아가게 되요.그것이 이름이 힘이라고 믿어요.오늘 밤,즐거운 금요일밤 보냐셔요^^-------------------------------------* 책 속에서 찾은 울림을 공유하는 걸 즐기는 이 울림입니다*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은 인북 @inbook_py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뽑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밤이와밤 #인북 #인붇출판사 #고양이그림책 #유아그림책 #검은고양이 #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읽는엄마 #책과일상 #서평단 #서평 #길냥이에게허락받고만져요
얼마전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났죠.그 전후로 푸바오 할아버지와해당 놀이공원,푸바오의 책과 상품들이엄청난 붐을 일으켰어요. 그만큼 푸바오의 영향력은 어마어마 했지요.-------------------------------------<판다 정신>에는 다양한 판다의 이야기가 모여있어요.판다의 손가락이 여섯개라고?겨울잠을 안자는 곰이라고?유일하게 풀을 먹는 곰이라고?랜서 판다와는 종이 다르다고?미국과 중국의 전쟁을 멈춘 공이 있다고? 중국 소유가 아닌 판다가 한 마리 있다고?(궁금하시죠? 정답은 책에^^)-------------------------------------쉽게 씌인 책이 아니었어요.다양한 연구 자료들과 세계 이슈, 역사적 근거, 환경 실태 등환경안정공학과 곽재식 교수님의 탄탄한 지식과 방대한 자료에 귀여운 판다를 더한 '판다 그 자체'인 책이더라구요.'게으르지 않다'는 판다의 철학도 배우고,멸종된 동굴곰과 판다의 연관성도 흥미롭고,판다 이미지로 전쟁이 아닌 평화를 찾은 것도,판다에 묻힌 우리 지리산 반달곰의 실태도 알았네요.이렇게 수 많은 노력과 관심, 투자 덕에판다는 사랑받고 관심받고 보호받지만,정작 우리나라의 지리산 반달곰의 실태는 판다에 미치지 못하기에우리가 정말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일지도 고민하게 해주었요.고양이가 아닌 판다 그립톡을 사용하는 효냥이에게도판다는 현실이 아닌 '이상'일지도 모르겠네요.우리 곁에 있는 듯 아닌 듯, 더 큰 그림을 갖고 있는 차원이 다른 존재 같다고 할까요? 판다의 다양한 매력을 알 수 있던 책이었어요. 우리와 다른 존재를 진심으로 이해하려면 이 정도는 알아야겠다고 생각되어요.조금이라도 판다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지 않았나 기대해봅니다.-------------------------------------* 책 속에서 찾은 울림을 공유하는 걸 즐기는 이 울림입니다*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은 생각정원 @think_garden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뽑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판다정신 #곽재식 #환경안전공학과교수 #판다이야기 #판다철학 #판다이해하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읽는엄마 #책과일상 #서평단 #서평 #북리뷰 #생각정원
청소년 소설에 마녀가 등장했어요.<전천당>과 비슷하다는 느낌도 들었지만청소년들의 감정선을 훨씬 깊이 다루었네요.아빠와 단 둘이 살고 있는 은서겉멋에 빠져 진짜 바보가 된 하람가족에게 말못할 죄책감을 안고사는 서윤가벼운 학교생활의 고민보다는보통과는 조금 다른 가정사가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에요.각자의 상처, 고민, 감정들을 품고세상마저 삐뚤게 보고 있는 이 세 아이들이 주인공이에요.그 중 은서라는 아이는 마녀 할머니의 제자로 들어가는 전개가 진행되는데요.'마녀'라는 설정 덕에이 아이들의 고민을 직접 마주할 용기가 생긴 것 같아요.은서, 하람, 서윤 모두 부모님과의 관계속에서스스로에게 상처주는 방법으로 자라고 있었어요.은서라는 아이가 먼저 그 문을 열었고,다음엔 하람, 서윤이가 그 문을 열면서갇혀있던 자신의 세상에서 벗어나요.남들과 조금 다른 가족이면 어때요.그걸 불우하다고 느끼는 순간부터우리는 세상과도 벽을 세우게 되니까요. 아이도 어른도 마찬가지에요.다만 세상에 나아가기 위한문 하나만 더 열 수 있다면,그 용기만 있다면,그 너머엔 '내가 주인공'인 세상이 올거에요.'마녀의 아틀리에'의 문을 당당히 열어보이는아이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아픔을 넘어선 강인한 아이들을요.* 미니 선생님이 등장해요 ㅎㅎ 반가웠어요 @mini_flix_b -------------------------------------* 책 속에서 찾은 울림을 공유하는 걸 즐기는 이 울림입니다*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은 다른 @darunpub_youngadults 출판사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뽑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우리들의마녀아틀리에 #이재문 #다른 #다른출판사 #청소년소설 #힐링소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읽는엄마 #책과일상 #서평단 #서평 #북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