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하다 -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 넷플릭스 북저널리즘 (Book Journalism) 5
문성길 지음 / 스리체어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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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하다>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란 무엇인가. 최근 IT 업계 중 인터넷 스트리밍을 이용한 산업의 방향성이 심상치 않다. 최근 유튜브, 트위치의 강세에 오히려 앞서 나가던 구글, 페이스북 등이 멈춘 상황이니 이런 상황은 흔치 않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구글, 페이스북이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상용화되면 금세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인터넷 스트리밍 산업이 이렇게 단기간에 발전할 것이라고 누가 생각했을까? 그 중 '넷플릭스'는 이러한 시대에 걸맞게 두드러진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넷플릭스'는 최근 [옥자]를 통해 더욱 화제가 되었는데 이는 '스트리밍'이라는 큰 주제 안에 소주제들이 다양하게 함축되었다는 것과 생각보다 시장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였다. 그만큼 '넷플릭스'는 이러한 시장 추세를 자신들의 추천 시스템을 통해 면밀히 분석했고 그것이 성공으로 이어지는 길을 만들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그렇기에 이 책은 '넷플릭스'가 어떤 시도를 거치고 성공했고 그러한 비결이 무엇인지 서술한 것으로 구성되었다.


우리는 이 책을 보고 우리 나라 기업과 차이점이 무엇인지, 배울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 나라 시장에 대해 가능성이 있는지 배울 수 있는 전문적인 지식도 얻을 수 있고 간단하게 '넷플릭스'에 대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책이기도 했다. 그래서 '인터넷 스트리밍 - 넷플릭스'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 넷플릭스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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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3분 전 바다로 간 달팽이 19
김리하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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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3분 전]



5개의 단편 이야기. 책 '추락 3분 전'은 작가님이 실제 겪으신 일을 바탕으로 조금이나마 힘들고 외로운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진 책이다. 그렇기에 한 올마다 작가님이 전달하고픈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그것을 독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내용의 전체적인 끝맺음은 여운으로 남기는 것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현대 청소년들이 사소한 것에서부터 중대한 일에 포함되어 많은 스트레스를 겪고 극단적인 생각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 그것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공허한 삶을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 '추락 3분 전'을 통해 전하는 메시지를 귀 기울여 들을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담담하지만 현실적으로 전하는 메시지. '추락 3분 전'의 5개 단편을 읽으면서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금까지 < 추락 3분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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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비너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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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비너스'


책 이름 자체가 이렇게 지어진 것을 보니 '비너스'가 보통 예술을 뜻하고 '위험한'은 그로 인하여 일어나는 사건을 의미하는 책 제목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단순히 그것을 중심으로 풀어나가는 내용을 그린 것이 아닌 다른 사건을 계기로 우연히 다시 접하게 되는 야가미 가문을 중심으로 얽힌 이야기를 나아가다 후반에 사건을 정렬시키는 책이었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너무 뻔할 수 있다.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었으나 생각 외로 각 인물마다 특징을 나타내면서 너무 극단적으로 몰고 가지 않아 누구든지 범인이 될 수 있다. 라는 인상을 남겨준 책이었기도 했고 주인공이 꽤 똑똑한 면도 나름 소설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들 중에 수수께끼를 풀어나가시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괜찮게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위험한 비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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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탱고클럽
안드레아스 이즈퀴에르도 지음, 송경은 옮김 / 마시멜로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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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자신의 일에 만족하신가요?



사람들은 각자 무거운 짐을 한 가지씩 가지고 생활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약점을 보이고 싶지 않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뜻밖의 운명으로 인해 선생님이 된다면? 이 책 [꿈꾸는 탱고클럽]은 그러한 물음에서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일에 대한 비중이 높아질수록, 자신의 역할이 중대할수록 그 책임감은 막중하게 느껴집니다. 주인공 '가버'도 마찬가지였죠. 한 사고로 인하여 변하기 전까지는 똑같은 사람 중에 한 사람이었지만 선생님을 하게 되면서 자신의 마음이 조금씩 변화하고 그것을 바라보는 독자들은 아무래도 슬픔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 '가버'는 정말 철저하고 냉혈적인 사람이지만 우리와 같은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말을 보시면 방학 동안 재미있는 일을 겪은 우리를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때로는 사실적으로, 감동이 있으며 슬픔도 있는 이 책을 여러분들에게 권합니다.






지금까지 <꿈꾸는 탱고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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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과가 그렇게 변명 같나요 - 사과할 줄 모르는 사회, 사죄 전문가에게 제대로 된 사과법을 배우다
마스자와 류타 지음, 김윤희 옮김 / 라온북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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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과하는 법을 알고 있는데

'사과'를 못하는 것일까요?




[라온북] 내 사과가 그렇게 변명 같나요


우리는 '미안하다'라는 말을 하는 경우가 드물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일을 만드는 것은 의도치 않은 상황일 경우에나 가능하지만 평소에는 그러지 않도록 본인 스스로가 신경을 쓰기 때문이죠. 즉, '사과'를 할 수 있지만 '사과'하는 상황을 만드는 것 자체를 찜찜하고 껄끄러운 것으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자존심이 강한 사람일수록 '사과'하는 것은 자신을 낮추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려운 일입니다. 평소에 '사과'하는 것을 해보는 경우도 거의 없고, 그렇게 자신을 인정해버리면 더 이상 주도권이 없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에 (실제로 그런 경우를 당할 수도 있다고 생각, 혹은 당했을 경우) '사과'는 더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흔히 이모티콘으로 위기를 넘기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진정 정답일까요? 위의 책은 이렇게 '사과'를 하기에 어려운 사람들, '사과'를 해야하는 상황이 생길 경우 혹은 자신이 '사과'할 필요가 없는데 '사과'를 해야하는 사람들 등 '사과'에 대한 모든 관련이 있는 사람들에게 '사과'가 왜 필요한지, 어떻게 하는지, '사과'라는 것의 의미를 상세히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사과'를 하는 방법을 몰랐는데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았고 단계별로 잘 나타나서 여러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내 사과가 그렇게 변명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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