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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이 궁금할 때 에디슨에게 물어 봐 ㅣ 궁금할 때 물어봐
김수경 지음, 이현진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3년 11월
평점 :
절판
인간이 이 세상에 존재하게 된 후로 어쩌면 늘 우리와 함께 해 온 것이 발명이리라. 때론 이런게 발명인지도 모른 채로 생활에서 불편한 것들을 개선해 가면서 우리의 생활은 점점 편리해지고 각종 도구들이 생겨났을 테고 말이다.
예전에는 꼭 필요하기 때문에 궁리하다가 만들어진 지혜로운 발명품들이 많다면 요즘은 그런 것들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편리하면서도 아름답게, 때론 꼭필요하진 않아도 재미있고 깜직한 아이디어들이 신선한 발명품들을 만들고 있는것 같다.
초등학교 아이들부터 직장인들, 주부들, 전문 발명가들까지 누구나 도전해 볼 수도 있는 것이 바로 발명의 세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을 중시하는 현대에서는 더더욱 그렇고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 어려서부터 과학교육을 중시하고 있는 요즘 아이들이 읽어보기에 참 재미있고 좋은 책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나침반과 현미경, 망원경, 잠수함, 사진기 그리고 영화나 텔레비전, 로봇등의 이야기가 쉽게 쓰여져있다. 책도 깔끔하고 삽화도 예뻐서 아이들 책이 점점 좋아지고 있구나 새삼 느끼게된다. 이 책을 읽고난 아이들이라면 생활속에서 과학의 원리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고 나도 발명가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