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머 사이언스 2 - 꼬리 없는 전사 호머 사이언스 1
곰돌이 co. 지음, 김신중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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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세움 학습만화 시리즈의 신간! 1권에 이어 2권이 나왔다.  그림의 분위기도 박고 색채도 이쁘고 아이들에 눈에 들게 만들어진 것 같다.
 

 보물찾기 시리즈가 세계를 다루고 내일은 실험왕 시리즈가 과학의 물리나 화학을 다루었다면 호머 사이언스 시리즈는 생물을 다룰 모양이다. 포유류에 속하는 동물들이 모여사는 마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주인공 호머와 함께 시합에 참가한 여러동물들과 더불어 재미나게 진행된다.

 

 실상 만화컷  장면들에서 학습적인 다량의 정보를 원한다면 다소 미흡하다 싶은 면도 있지만 중간중간에 첨부된 '생물계 어드벤처'부분에서 다양한 사진자료와 함께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어서 이를 보완해 주고 있다.

 

 새끼를 낳는 포유류와 알을 낳는 포유류, 여러 동물들의 턱과 이빨, 발달된 포유류의 다양한 눈... 등등의 상식과 사진자료들은 어른들이 보아도 흥미롭다. 발울뱀이 새기를 낳는다는 것등은 새로이 알게된 이야기였다.

 

 저학년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소화할 수 있어서 재미와 지식을 함께 줄 수 있는 책인것 같다. 상상력이 발달한 어린 아이들에게 더 흥미롭고, 생물에 별 관심이 없던 친구들도 가볍게 접하고 흥미를 느껴 보다 정밀한 책들을 찾아서 읽게 되지 않을까 하는 바람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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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사생활 아이의 사생활 시리즈 1
EBS 아이의 사생활 제작팀 지음 / 지식채널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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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것일뿐 틀린 아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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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딩 플래너 My Reading Planner 1 - 무서운 이야기 - 영어가 우리말처럼 이해되는 신기한 직독직해 파트너 My Planner 3
대한교과서 Eng-up 영어연구모임 지음, 이유진 감수 / ENG-up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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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스토리북~
엄마표 영어로 할때 많이 권장되고 환영받는 것이 영어 스토리북, 즉 영어 이야기 책이다.

리딩플래너-무서운 이야기편은 옛부터 전해오는 영어권 국가에 널리 알려진 공포 이야기들 여러편으로 구성된 이야기 책이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면서 자연스럽게 익히는 영어~ 물론 누구에게나 무조건 쉽게 읽힐리야 없지만 이 책은 내용들이 많이 어렵지 않고 흥미로운데다가 한 면마다 어려운 단어들의 단어해석이 함께 있어서 읽다가 사전찾아보다가 하는 일 없이 바로 찾아서 해석해 나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무서운 이야기를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아이들에게 굳이 영어로가지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줄 필요가 뭐있을가 생각하기도 했는데 책을 보여주니 4학년 아들녀석 담박에 호기심이 발동한듯 급 관심을 보인다. 그자리에서 도와가면서 두편을 내리 읽었다. 무섭고 잔인하지 않니? 했더니 아니라고 재미있다고 한다. 아이들은 그저 이야기로 흥미롭게 받아들이는데 걱정많은 엄마가  지레 겁을 냈나보다.

 

 영어의 품사나 동사의 형태, to부정사와 동명사, 수동태와 분사가지 다양한 문법설명도 되어있어서 일석이조다. 오디오cd가 딸려있고 mp3파일로 무료로 내려받게 되어있으니 활용도가 높아보인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무조건 외워야하고 무조건 테스트에 만점을 받아야하고 일부러 죽어라 외워야하는 공부가 아닌 생활속에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여어공부가 된다면 정말 좋겠다.

 

 물론 이 한권으로 그런것들이 다 충족될리는 없지만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으면서 많이 어렵지 않은 이야기 책이라서 환영할 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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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교실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42
사이토 에미 지음, 고향옥 옮김, 오승민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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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나 가족중심으로 살다가 처음 접하게 되는 일종의 사회단체, 학교... 물론 요즘은 유치원을 먼저 다니는게 당연시 되었지만 어쨋든 배우기 위해 다니는 이런 단체 생활 속에서 지식뿐 아니라 그 외의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배워나가게 된다.
 

 제각각 성격이 다르고 자질과 능력이 다른 아이들이 모여 단체를 이루는 곳. 그러기에 학교는 대단히 흥미로운 곳이기도 하면서 때로는 아픔의 장소, 열등감을 배우는 장소이기도 하겠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아이들도 물론 일본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야기와  별로 다르지 않다.  공부를 더 잘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달리기를 더 잘하는 아이도 있고 느끼는 바를 잘 표현하는 아이가 있는 반면 마음에만 담아두고 꺼내지 못하는 아이가 있다. 이를 적절히 아우르기 위한 존재가 바로 선생님이 아닐까. 서로 다른 아이들을 평등한 눈으로 바라보고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라고 알려줄 수 있는 선생님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일까...

 

 이곳 6학년 1반의 아이들도 그렇게 유난히 많은걸 잘하고 표현을 잘하여 이쁨받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느끼는 건 있어도 표현에 서툰아이가 있다. 그렇게 편애 받는 아이는 또 아이들의 질투로 따돌림을 당하게 되고 그 사이에 있는 미즈키는 마음이 흔들리고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렇게 나약한 모습이 평범한 많은 아이들을 대변하고 있는 것 같아서 쉽게 공감이 가고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서로 믿고 실망하고 질투하고 아파하면서 성장해 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자연스럽고 가깝게 잘 표현되어 있는 책인 것 같다. 한창 왕따문제가 발생하기 쉬운 고학년 아이들에게 권하면 좋겠다 싶은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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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English 결정타 파악하기 2 - 동사의 다양한 활용 만화 결정타 파악하기
이영주 지음, 울림 그림, 강보배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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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 가기전에는 필수적으로 거쳐야만 한다는 영어 문법! 하지만 아무리 몇번 반복해도 만만하지 않은 영어 문법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풀어 놓았다. 이번 2권은 동사의 다양한 활용!

 


 to부정사의 개념에서 시작해서 용법, 동명사와의 차이점, 그리고 분사와 비교급, 관계대명사, 가정법, 전치사, 접속사까지 매우 많은 부분을 다뤘다.


 


 단순하고 딱딱한 문법책이 아니라 다양한 인물들이 함께 스토리를 구성해 나가는 와중에 함께 배워나가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만화 캐릭터를 좋아하는 요즘 아이들의 취향에 맞는 책인것 같다.


 


 영어나 공부와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일 듯 한 야구부 아이들로 급조된 영어 연극부의 '절대 품사 to부정사' 연극은 갖가지 에피소드와 크고 작은 소동들과 함께 진행되는데....정말 실전에서 생활에 부딪히며 배우는 영어라면 더 살아있는 영어로 아이들에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만화로 구성되어 그림 부분이 많고 거기에 영어 이론이 첨가되다 보니 다소 복잡한 느낌도 들고 읽다보면 이건 쉬운 만화책이 아니네 싶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너무 부담을 갖지 않고 몇번만 반복해서 본다면 영어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늘 영어에 부담을 가지는 우리의 아이들이 보다 즐겁게 영어를 배우게 되길 바램하면서 다음권은 더 재미있는 구성으로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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