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간의 무인도 표류기 - 3차원 디오라마 일러스트 아트북
gozz 지음, 현승희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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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 제공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하였습니다.

P84.
내가 이 섬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P90.
어차피 이 섬에서 죽을 거라면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해.

P104.
내가 어떻게든 해야 해서 지금은 나밖에 없어•·•

어쩌다 무인도에 도착하게되어 100일 동안 탈출하기위해
주인공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이다.
더욱이 아픈 여동생이 혼자 집에 있어서
하루 빨리 탈출을 해야하는 상황.
정체불명의 생명체들까지 있는 무인도에서
무사히 탈출을 할 수 있을까?

처음 접해본 디오라마 일러스트
무인도를 탈출하는 이야기부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데
디오라마형식으로 되어있어서 더욱 흥미진진했다.
땅 속 지층 구별하며 곳곳에 신비한 생명체들.
거기다 지상에도 빼곡하게 들어가있는 그림들로
눈이 너무 즐거웠다.
책 뒤 쪽의 설정집과 캐릭터 소개를 보고
다시 한번 읽으면서 숨겨진 캐릭터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다.
주인공의 탈출기 뿐만아니라 또 다른 일기, 작품 설정집, 등장 캐릭터 소개로 꽉찬 책이였다.

게임 장면을 보고 있는 것 같아서 더욱 눈이 재미있었던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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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즘 - 섹시, 맵시, 페티시 속에 담긴 인류의 뒷이야기
헤더 라드케 지음, 박다솜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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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 제공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하였습니다.

P48.
과학자들은 엉덩이 근육이 존재하는 정확한 이유에 대해 선 의견을 달리하지만, 엉덩이가 인간의 진화에 중요하게 기여했으며 인간 고유의 특징이라는 점은 동의한다. 우리가 인간인 건, 어찌 말하면 엉덩이 덕분이다.

P360.
그 이면에는 여전히 탈의실 에서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옷을 입을 때마다 잘 맞지 않는다고 느끼는 내가 있다. 몸에 관한 생각과 편견들은 이른 시기에 머릿속 깊이 새겨지기에, 청바지를 허리춤까지 끌어올 릴 때 제일 먼저 내게 밀려오는 느낌에는 여전히 (병적인 수준 까진 아니지만) 수치심이 묻어 있다. 아마 앞으로도 크게 달라 지지 않을 것이다.


엉덩이는 누구한테나 있는 건데 이걸로 무슨 이야기를 해줄지 너무 궁금했던 책.

사실 엉덩이 하나에 이렇게나 많은 이야기들이 나올 수 있다는거에 놀라웠다.
작가가 탈의실에서 청바지를 입다가, 타인들에게 엉덩이에 대해서 시선을 받았던 점 등 경험 이야기로 시작한다.
엉덩이에 대해서 고민을 안해본 여자들은 없지 않을까?
엉덩이의 기원으로 근육, 지방 이야기에서 진화, 생물학 거기다 에어로빅 열풍, 트워킹에 관련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는데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도 너무 재미나게 풀어놔서 읽는 내내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새롭게 알게된 흥미로운 사실들도 많아서 너무 흥미진진했다.

엉덩이는 그저, 엉덩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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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판타스틱 잉글리시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82
신현수 지음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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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 제공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하였습니다.

P30.
나는 머리를 싸매고 곰곰이 생각하다 결심했다. 그래, 어차피 일어난 일이야. 도망치지 않을 거야. 내가 내뱉은 말, 내가 책임 지겠어. 그러다 보면 미션이 뭔지, 타임 슬립 기한이 언제까지인 지 알 수 있지 않겠어? 설마 일제 강점기에서 생을 마감하거나
2세기로 영영 못 돌아가기야 하겠어?
잔뜩 오그라들었던 마음이 풀리며 한결 편안해졌다.

P182.
배터리는 33%, 21세기 대한민 국에서 오로라의 삶이 다시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영포자인 주인공 오로라는 일제 강점기로 타임 슬립을 하게된다.
영어는 아무리 공부를 해도 최하위권이였는데 일제 강점기에서는 영어 천재가 되어있었다.
일제 감정기의 가슴아픈 현실과 마주해서 울컥하는 순간도 있고, 독립을 못하고 있는데 학교 공부를 해서 뭐하냐 식의 학생도 만난다. 그러다 영어 공부를 위해서 아이들과 클럽을 만들기도 한다. 미션을 성공해야 다시 되돌아 갈 수 있다는데 로라는 어떻게 다시 현대시대로 돌아올 수 있을까?

젼혀 어울릴것 같지 않는 조선과 잉글리쉬.
일제 강점기 경동의 생생한 분위기로 긴장감도 있지만 발랄하고 씩씩한 오로라의 분위기에 무겁지도 않고 어느새 오로라를 응원하게 된다. 조선의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배움의 열정이 놀랍기도 하고 내가 그 당시 학생들이였다면 저렇게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조선의 독립을 위해 치열했던 당시도 주인공과 관련된 입장이라 그런지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와서 또 느낌이 다르게 다가왔다.
거기다 오로라의 당당하고 야무진 성격에 매료되어서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된다.
오늘날의 많은 청소년들이 읽고 그 당시 조선의 억압받고 치열했던 상황을 느껴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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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ysalis; 번데기
유호현 지음 / 메이킹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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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 제공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하였습니다.

P64.
”나는 평온을 선물하는 천사일까? 생명을 앗아가는 감정 없는 악 마일까?“

P71.
”아냐, 떠난 사람도, 남겨진 사람도 자신의 의지는 아닌 걸 누구나 아니까.“

P120.
”자책할 필요 없어. 너도 몰랐잖아. 조셉처럼 말이야. 너도 이게 맞는 일이고 당연하다고 생각했겠지. 하지만 지금이라도 실상을 보고 느껴야 해. 우린 그 누구도 죽일 권리나 죽어야 할 의무 따위는 없어. 그저 그들이 만들어 낸 허상에 이용당할 뿐이지.“


지구의 환경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모든 사람이 50년만 살아가게끔 하는 50세 수명 제한제도가 있는 세계. 50살이 되는 생일을 맞이할 때 쯤이면 엔딩크레딧에 들어가 수면가스를 마시며 죽음을 맞이한다. 출산은 30세까지로 제한이 된다. 남은 수명을 가족에게 상속 할 수 있는 세계. 수명이 선택, 자연적이 아닌 강제로 모든 인구가 50년만을 살 수 있다면 그 50년 동안 어떤 삶을 사시겠습니까?

책은 약 2주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내용이라 짧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강렬해서 푹빠져서 읽어버렸다. 제목이 왜 크리살리스;번데기 인지 궁금해하며 읽는 재미도 있었다. 인간이 너무 오래 산다고 생각한 적은 있었는데 무조건 50년을 살아야한다? 너무 짧게 생각되어지긴 하는데 확실히 그정도면 지구에게는 도움이 되지않을까…
나는 그 정도의 수명을 살아야 한다면 착실하게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엔딩크레딧을 보며 지금의 안락사 제도가 생각나기도 했다. 다양한 인물들의 등징과 갈등으로 수명제한 제도에서 나오는 생각지도 못한 문제점들로 다양한 생각을 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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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스피어 - 2025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선정 내일의 숲 10
임어진 지음 / 씨드북(주)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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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 제공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하였습니다.

P84.
다. 언제까지 남들 손에 자신을 내맡긴 채 그대로 있어 서는 안 될 것 같았다.

P99.
"사람들이 그 정도로 많은 동물을 키우고 잡아먹었 다는 애기야. 소도 돼지도 잘못이 없어. 오로지 인간들 이 먹고 또 먹고••••••. 끝없이 고기를 먹어 댔기 때문이 야. 식탐에 눈이 어두워 화를 자초한 거야. 앞날을 생각 않고 다 망쳐 놓은 거지."


과학기술이 발달되면서 신체 강화복만 입고 있으면 남녀 간의 힘차이가 대등해진 세계. 하지만 육식을 금지하고 인공육을 먹으며, 오존 층이 여기저기 뚤려있어서 제때 대피를 하지 못 하면 목숨까지 위험한 오존 홀 주의보가 있다. 이 세계에 사는 유니는 우연히 평행세계에 있는 윤희와 바뀌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유니는 원래 살던 곳으로 되돌아 올 수 있을까? 또 다른 평행 세계에서의 지구는 어떤 모습일까?

기후 위기를 바탕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하지만 서로 대비되는 삶을 살고 있던 유니와 윤희를 보면서 폭력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도 알 수 있었다. 또 다른 세계에서 온 카이 또한 약탈식 자원 개발의 피해자였다.
사실 육류를 만들기 위해 자연이 얼마나 파괴되는지 대략적으로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책 속의 인물들이 겪은 일들을 보니 좀 더 현실적으로 와닿아서 충격적이기도 했다.
이런 폭력, 차별, 기후 위기, 약탈식 자원 개발 등등 다양한 사회 문제들까지도 자연스럽게 녹아져 있어서 다시 한번 그 문제에 대해 생각 해 볼 수 있었다.
책 페이지 수가 조금 더 있었으면 하는…너무 짧아서 조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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