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호님의 수학로드맵이라는 타이틀을 달고있는 수학사용설명서의 책 표지에는90%가 포기하는 수학이 대학을 결정한다는 글귀가 눈에 띄었다. 90%가 포기하는 수학학습이 얼마나 학생들을 힘들게 할까! 투자한 세월도 힘들지만 초등학교입학 전부터 수학에 온 힘을 쏟으면서도 포기하게 될때까지의 스트레스는 또 얼마나 많은가! 공부하는 자녀가 있다면 누구나 알고싶은 수학에 대한 로드맵!을 위하여 체계적인 구성을 갖춘 이 책을 펼쳐보면서 이책은 초등입학전부터 봐야하는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수학의 평면도가 아닌 조감도를 보여주는 에필로그에서부터 총4부로 엮어진 책에서 초,중,고에 필요한 각각의 학습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어서 좀 더 일찍 이책을 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아직 늦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밑줄 그으며 읽다가 내 아이들에게 해당되는 뒷부분의 고등수학학습법은 한번 더 읽어보았다.
언제,어느때든지 성실하게 학습하면 좋은 결과가 되겠지만.....수학공부전략에 다양성보다심도있게 깊이있는 수학,수능대비하는 기출문제분석,특히깊이 있는 공부법의 키워드(감정성,반복성,이해성,순서성,확장성,대칭성)에 대하여 많이 생각하게되었다. 얼마나 많이 머리에 넣기 보다는 끝까지 남아있기를 바라는 마음도 중요하다는 것과 스스로 해야하는 성적보다 실력이 남아있어야 한다는것이다.
조안호님은 수학공부에 대한 많은 책을 통하여 바른 수학학습에 도움을 주신다. 내가 입으로 이런저런 얘기보다는 아이에게 책을 읽어보라고 주었다. 아직은 신학기이니까.......이책을 통하여 내 아이의 발전이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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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국어 공부법 - 중학3년, 고등3년 시험을 결정하는 행복한 국어 교과서 행복한 교과서 시리즈 5
박점희 지음 / 행복한미래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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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국어공부법]을 읽고 세종대왕님께서 창제한 한글이 사용하기 쉽고 우리말이 우리에게 익숙하기에 초등1학년만 되어도 국어는 읽기,쓰기 쉽다고 생각하여 무 시하고 안일하게 생각하는게 보통이다. 그러 면서도 고학년이 되면 점점....해도해도 올라가 지 않은 국어과목 때문에 하려고했던것에 발 목잡히는 경우를 많이 보게되었기에 이 책이 의미있게 다가왔다. 우리나라의 한류문화의 확산으로 우리말을 배 우려는 외국 사람들은 우리의 사투리와 존칭 어 때문에 우리말 배우기가 쉽지않다고 한다. 쉬운 대화는 쉽지만, 조금만 깊이 들어가면 어 려운 국어를 잘 하는 내공을 기르는 방법은 무 엇인가? 그의 해답을 이책은 제시하고 있다. 중,고생이 알고 싶어하는 국문법,국어실력을 빛나게 하는 방법이 12가지 chpter로 나눠서 이해하기 쉽게 어려운 국어의 함정에서 탈출 할수있는 문을 보여주고있다. 그리고 인물과 배경이 이해의 핵심이 되는 문학, 지문의 이해 방법을 여러갈래로 알게해주는 비문학에 대한 설명을 잘해주고 있다. 아이가 고1이기에 좀 늦은감이 있지만 국어를 이해하기에 적당한시 기는 바로 현재....!! 지금임에 틀림없다고 생각 하기에 읽어보라고 했더니 국어지문을 이해하 는데 도움이 되며, 자기개발계획서라든지 자 신의 글을 짓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하니 이 책을 권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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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빠 학교 - 좋은 아빠, 멋진 아빠를 만드는 아빠 학교 교과서 행복한 교과서 시리즈 4
권오진 지음, 권규리 그림 / 행복한미래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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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은 누구나 꿈꾸며 소망한다.

비록 현실은 이상과 달라서 티걱태걱...하지만 행복한 생은 인류의 최대의 궁극적인 목표일 것이다. 이 책을 떨리는 마음으로 처음 접하면서 나의 아이들이 다시 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의 가부장적인 생활에서는 자녀 양육은 대부분 엄마의 역할이 되고 아빠는 짐짓 한발 뒤로 물러나서 나서지 않은 것이 도와주는 것처럼 되어버렸기 때문에 아이의 책임자로서 엄마는 항상 애닳아한다. 

고대하고  기도하고서 얻게된 남자아이  형제를 동시에 양육하게 된 나로서는  너무 힘에 부쳤지만 그것을 아이 아빠에게 전가 시키지 못한게...이 책을 보니  너무나도 억울할 지경이다. 

아이들이 많이 커서는 아빠랑 목욕탕에 가기도 했지만

네살쯤에 한겨울에 바람이 솔솔 들어오는 18평 아파트에서 목욕을 시키지 못해서 목욕탕을  찾아갔더니 사내아이라 고객들이 싫어한다며 입장거절에서부터 애들에게 즐거움을 주려고 물감든 서바이벌게임도 남편이 아닌 내가 찾아 나선것도 ....이 책에 있는 아빠가 했던 대부분의 것을 ...내가 하면서 .....

그집 아빠는 그렇게 했는데 우리집 아빠는.....?????

남편이 아이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다. 바쁘다는 핑계도 있고 자라면서 보아온 교육환경도 있다. 그러면서도 본인이 잘한다고 생각하는 착각이 있고 나도 별다른 불만이 없었다. 이 책을 보기 전까지는.....

남편에게 이책을 먼저 읽으라고 했다. 읽기는  먼저 시작했으나 마무리를 차일피일 미루기에 소감을 물었더니 일리가 있기도 하다고 ....얼버무린다^^.

남편은  소위 말하는  <아버지학교>를 수료했다. 그래서인지 아들에게 권위적이던 자세가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대화하자하면 듣기는 조금하고 말하기는 많이하고 나서 충분히 대화했다라고 생각한다.


아마도 이 책을 아이들의 유아기때쯤에 ,아니면 태중에 만났으면 아빠로서의 역할을 좀더 즐거운 맘으로 잘했을텐데...하는 아쉬움을 갖게된다.

하지만 너무 늦은 때는 없다. 자녀가 있으면 평생 부모이기에....

자녀가 다 큰  시기에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또 새로운 것을 자녀와 함께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고등학생이 된 지금 이 책을 읽는 것도 정말 다행이다.

이제 가정을 꾸리는, 2세를 계획하는, 유아기의 자녀를 둔,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모든 아빠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은 책이다. 자녀도 거저 얻는 것이 아니듯 행복한 가정도 수고하면서 얻어지는 것이 분명하다. 

<행복한 아빠학교>는 사교육에 찌들어가는 요즘 아이들에게 행복한 동행이 될 지침서임에 틀림없다. 정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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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 개념사전 62 (만점공부법 특별판) - 엄마는 답답하고 아이는 모르는
조안호 지음 / 행복한나무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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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엄마는 답답하고 아이는 모르는 <초등 수학 개념사전 62>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흔히 영어사전,국어사전,그리고 옥편이라는 한자 사전은 보아왔지만

수학 개념사전이라니...두 눈이 동그랗게 떠졌습니다.

처음보는 수학 사전에 대한 시기한 느낌...그리고 수어가 아닌 수학은 왜 처음부터 數學 이 되었을까를 생각하게 했습니다.. 프롤로그부터 부모들과 자녀들의 씨름을 고스란히 느끼게 되어 저의 마음을 읽어주는 말씀이어서 열심히 책을 읽어 나갔습니다.학창 시절에 저는 친구들이 어렵다는 수학을 많이 힘들어하지 않고 명쾌한 답이 나오니 좋아했던 과목인데 항상 뒷부분인 통계나 확률 등은 그렇지 않고 학년의 마무리,즉 기말고사 후의 공부는 선생님이나 학생들이 대충 넘어가는 시기여서 모르고 다음 학년으로 넘어가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행히 저의 애들이 수학을 너무 힘들어하지 않고 중학을 보내기는 하지만 최우수 학업은 아니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늘 고민중에 있었습니다. 한학기 정도의 선수학습을 해도 뭔가 집히지 않은 그런 문제들이 늘 있기 마련이거든요. 특히 올해 6학년이 되는 조카아이를 보니 여학생이라서인지 더 수학이 힘들어하고 어려워 하면서도 시간 투자도 많이하고 그러더군요 ...

물론 그 아이는 다른 다양한 재능을 갖고 있겠지만....

저자이신 조안호님의 다른 책에서 말씀하셨다 싶이 우리나라의 현 학제에서는 수학을 잘 하는 것은 대학을 잘 입학할 수 있는 튼튼한 다리임에 틀림없습니다.

책을 보니 정말 수학에 대한 개념들로 가득차서... 그래서 수학이 어려웠구나^^를 느꼈습니다. 그러나 하나씩 명확한 개념에 대한 이해를 하고 보니 아하~ 이런 것은 이런저런 원리가 있고 이런식으로 풀이하면 좋겠구나~를 이해하게 됩니다.

내용은 자연수,짝수,홀수,분수,소수,정수 ..등의 여러가지 수/ +,-,곱하기,나누기 등의 연산/ 괄호( )와 부등호,등호(>,<,=....)를 이용한 사칙계산/비율이나 백분율 같은 수 식의 확장 등의 수학에 대한 다양한 개념을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어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한번 쭈~욱 읽은 후에 사전 답게 찾기쉽게 스스로 어려운 부분만을 다시 골라보기 쉬워서 문제 풀이 하다가 어려워서 막히면 그에 해당하는 단락을 찾아볼 수 있겠더군요

이 책을 수학에 대한 모든것을 알 수 있게 된 책이라 초등학생은 물론이고 개념 정리가 되지 않은 중고등학부모나 학생들도 본다면 틀림없이 수학이 가깝게 느껴지고 이해하기 쉬울 듯하므로 수학이해를 위한 필독서입니다.

수학자이신 자녀분들의 감수를 받은 참 좋은, 정말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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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아이를 만드는 행복한 NIE 교과서 - 신문 활용 교육 33가지 활동 행복한 교과서 시리즈 2
정선임 지음 / 행복한미래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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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동안

여러매체를 통해 NIE... NIE...에 대해서 듣기는 들었으며

아이에게 적용해 보려고 시도 해보기도 하였는데

전문지식이 없는 부모로서 한계도 느껴지고 엄마 스스로 자신감도 부족하여

지속적이지 못하다가 아이가 방과 후 수업을 통해서

신문을 이용해서 이것 저것을 하는 것을 보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읽게된 <상위 1%아이를 만드는 행복한 NIE교과서>는

신문을 통해서 얻게 된 지식 뿐만 아니라 광고, 만화등

모든것을 자신의 것으로 체득되는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하여 주는

< NIE교과서>입니다.

장래 꿈이 과학자인 저의 아이는 신문을 보면 큰광고, 작은광고,만화,IT분야의 기사를 보는 모습입니다. 아이의 시야를 어떻게 확장 해 줄 수 없어서 고민중이기도 했습니다. 아이가 보면 좋을만한 학교폭력이나 청소년의 건강실태 같은 기사를 읽어 보라고 권하기도 했지만 아이 스스로 때때로 다른 기사를 보고 "어~엉~ 신문에는 이렇게 나왔네" 하며 흥미 위주의 가십거리를 즐겨 보는 것도 있어서 신문이 별 도움이 되지 않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나 < 상위 1%아이를 만드는 행복한 NIE교과서> 를 보니까 아이는 신문을 보면서 자신의 세계를 넓혀가면서 세상을 알아가는구나를 알게 되었으며 온 가족이 즐겁게 놀이하며 인성과 창의력을 키워주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알게되었습니다.

물론 교과서는모든 면에서 가장 좋은 책임에 틀림없지만 몇년주기로 바뀌는 교과서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새로운 매일의 시대와 트렌드를 알게 되는 신문의 역학이 새롭게 보였습니다.

인성,창의성을 키워주는 것은 물론이고 어휘를 확장하고 꿈을 키워주고 오늘의 시대를 알게 해주는 신문의 활용도를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즐겁게 실천 할 수 있는 다양한 모든 방법이 여러 사례와 그림 등으로 기술 되어 있는 참 많은 도움이 될 좋은 책입니다.

좋은 책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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