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역습 - 정진호 그림동시집
정진호 지음 / 길벗어린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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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길벗어린이의 신간도서 <할머니의 역습>

정진호 작가의 그림동시집이 왔어요.

"택배 아저씨~ 감사합니다."


길벗어린이 신간도서 <할머니의 역습>은 

그림책 작가 정진호의 동시집입니다.

 유머 있고 간결한 글과 꼭 맞는 위트 있는 그림은

감상하는 재미가 있어요.

특히나 글자를 이미지화한 ‘형태시’는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다른 모양으로 배치되어 색다를 묘미를 줍니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 가득한 그림동시집이랍니다.



<차례>


작가의 말


[이야기 보따리, 하나] 퍼뜩 생각이 나더라고

거대한 진실 / 그늘을 사다 / 절인굴비 / 엄마 생각

/ 청개구리 / 아뿔싸! / 형제 / 할머니의 역습

/ 벌의 맛 / 반칙


[이야기 보따리, 둘] 까마귀까마귀까치참새까치

요술 항아리1 / 요술 항아리2 / 요술 항아리3

 / 친구 따라 / 그네 / 이상하다 / 고양잇과

/ 마음대로 / 첫눈 / 누렁과 검댕


[이야기 보따리, 셋] 아는 말이 많나 봐

동그라미 / 꼬, 부, 랑, 길 / 누가 먼저 / 새의 비밀

 / 쥐의 비밀 / 진짜 비밀 / 장사하자

/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 나비의 악몽


[이야기 보따리, 넷] 넌 어제도 불지 않았다

해바라기 / 나가는 소리 / 세상살이 / 작전 회의

 / 네쌍둥이 / 짠맛 / 화장실에서

/ 이상한 놀이 / 한 붓 그리기 / 너라면 / 바람에게


작품 해설: 꼭 필요한 것만 높인 미니멀리즘 동시집

_이안(시인, 《동시마중》 편집위원)


작가의 말

어느 날 꼬부랑길을 걷다 보따리 하나를 주웠어.

보따리에는 쪽지 하나가 붙어 있었지

<이야기 보따리를 절대 풀지 말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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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스로 마흔 개를 다시 모았어,

진짜 보따리 주인이라면 이야기를 알아보겠지.


어때, 한번 들여다볼래??


거대한 진실


세 상 에 는

언 제 나

낮 은 곳 에 서

구 멍 을 막 는

누 군 가

있다


세상살이


그럴 줄 알았어!

거북이가 이길 줄


그럴 줄 알았어!

심청이가 살아날 줄


그럴 줄 알았어!

박에서 보물이 나올 줄


이야기 속 세상처럼

그럴 줄 알았어


작품해설

_이안(시인, 《동시마중》 편집위원)

꼭 필요한 것만 놓인 미니멀리즘 동시집

그림동시집은 그림과 글이 거의 반반의 역활을 하면서 새로운 표현의 가능성과 동시

감상의 색다를 재미를 탐색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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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의 신간도서 《할머니의 역습》은

글과 그림 전반에 깔린 위트와 유머가 있어

때로는 재치 있는 농담으로,

때로는 감동적으로,

우리의 마음을 적시는 옛이야기 그림동시집이랍니다.

《할머니의 역습》 도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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