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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야! - 까맣게 잊고 있던 진짜 처음들 ㅣ 너른세상 그림책
에밀리 샤제랑 지음, 아망딘 피우 그림, 김윤진 옮김 / 파란자전거 / 2025년 8월
평점 :

띵똥~
파란자전거의 신간도서 처음이야~! 가 왔습니다.
"택배 아저씨~ 감사합니다."
까맣게 잊고 있던 진짜 처음들~!
파란자전거의 너른 세상 그림책, <처음이야!> 는
때로는 멋진, 가끔은 쑥스럽기도, 어떤 때는 두근대다가
때로는 달콤하지만, 가끔은 시원섭섭한 그 순간을 떠올리게 합니다.
책을 읽고 나서 아이에게 부모의 지난 시절을 들려주고,
아이의 어린시절과 비교도 해보고
추억을 떠올리며 공감대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아름다운 창작동화 그림책입니다.

친구들과 원숭이처럼 나무에 올라타기도 하고 그네도 타고
사과나무에 달려있는 사과나무도 따 먹고...
어릴 적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았던 일을 떠올립니다.

진짜 처음으로 멋진 여행을 떠났어.

커다란 기구를 타고 위대한 여행을 시작했지.
추억여행을 떠나는 거야~

처음으로 혀를 쑥 내밀었을 때가 생각나.
친구들과 장난하며 혀를 내밀었을 때도 있었지만..
병원에 가면 의사 선생님은 혀를 쑥 내밀라고 하셨어.
혀를 보면 어떤 병인 것을 알아내는 의사선생님은 참 대단해~

처음으로 내가 다 컸다고 생각했어.
진짜 처음이야~!
아빠의 손을 잡고 엄마를 보러 갔어.
엄마는 동생이라며 아가를 보여주었어.
아가의 손가락을 만져보았어.
내가 형이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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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에게 있는 처음들~!
그 가운데 작지만 강렬한 진짜 처음을 만나
웃고, 울고, 놀라고, 가슴뭉클한
따뜻하고 정겨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파란자전거의 신간 도서 처음이야~!를 도서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