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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감정식당에 가요 ㅣ 레인보우 그림책
김현태 지음, 오숙진 그림 / 그린북 / 2025년 8월
평점 :

띵똥~
그린북의 <나는 오늘도 감정식당에 가요>가 왔어요.
"택배 아저씨~ 감사합니다."
미미는 매일매일 맛나맛나 감정식당을 찾아가
요리사가 해주는 맛난 음식을 먹으며 몸과 마음을 달랩니다.
미미가 먹는 감정요리는
기쁠 땐 딸기 컵케이크, 슬플 때는 단호박수프,
화가나고 분노가 치밀 때는 불꽃 떡볶이,
두려울 때는 용기 아이스크림, 외로울 때는 별빛국수를 먹었답니다.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다정하게 보듬을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
그린북의 <나는 오늘도 감정식당에 가요>에는
요리사의 따뜻한 말이 실린 감성 그림책이랍니다.

해가 쨍쨍하던 날,
마마는 맛나맛나 감정식당에 갔어요.
요리사가 활짝 웃으며 미미를 맞이했어요.

요리사가 미미에게 물었어요.
"어서 오렴. 오늘 너의 감정은 어떠니??"
미미가 활짝 웃으며 대답했어요.
"아주 아주 기뻐요. 엄마가 나를 꼭 안아 주었거든요."

요리사는 행복해하는 미미를 위해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먼저 우유와 달걀리 들어간 말랑말랑한 밀가루 반죽으로 따뜻한 빵을 만들었어요.
또 상큼한 딸기와 크림을 휘리릭 휘리릭 섞었어요.
마지막에 빨간 딸기를 올려,
예쁜 딸기 컵케이크를 완성했어요.
요리사가 미미에게 웃으며 말했어요.
"딸기 크림 요정이 너를 계속 웃게 만들어 줄 거야"

"오늘 너의 감정은 어떤 맛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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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을 먹는 순간,
입안에서 폭죽이 팡팡 터졌어요~!
마음엔 걱정과 놀람 대신 즐거움이 찾아왔어요.
나의 감정이 이해받고 여리되는 곳, 감정식당.
나는 오늘도 감정식당으로 달려가요~~
다양한 빛깔, 이야기를 담은 책 레인보우 그림책
그린북의 신간도서 <나는 오늘도 감정식당에 가요>를 도서추천할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