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되고 싶었어 - 그림으로 읽는 시
이미숙 지음 / 밥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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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밥북의 온가족이 읽는 그림으로 읽는 시

<나는... 되고 싶었어>가 왔어요.

"택배 아저씨~~ 감사합니다."


밥북의 <나는...되고 싶었어>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은 그림책입니다. 

아이는 "나는 무엇이 되고 싶을까??"하고 미래를 상상하고

엄마와 아빠는 "나는 무엇이 되고 싶었는데..." 라며

추억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감성 가득한 수채화 그림에 글이 있어

 편안하고 따스한 기분이 들고 기쁨과 위안을 주네요.


나는... 되고 싶었어

꽃이 되고 싶었어

웃으며 피어나는 꽃

모두를 웃게 하는 꽃


어느 날

구름이 되고 싶었어

하늘 위레 꿈을 채색하며

높이,

때론 멀리

마음껏 가는 구름


지금은 ....

흙이 되고 싶어

하늘이 내리는

은총의 눈물

가슴으로 받아

꽃을 피워 올리고

곡식을 기르며

나무를 힘껏

떠받치는 흙

흙의 넉넉한 가슴이고 싶어


꽃이 되고 싶었어.

.

.

누군가의 기쁨이 되고 싶었어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으며 미래와 추억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그림으로 읽는 시

밥북의 신간도서 <나는...되고싶었어> 를 도서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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