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더 - 아기 해달 이야기 미운오리 그림동화 21
캐서린 애플게이트 지음, 찰스 산토소 그림, 이원경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띵똥~

미운오리새끼 신간도서, 감동실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오더 아기 해달 이야기가 왔어요.

"택배 아저씨~ 감사합니다."


미운오리새끼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오더 아기해달이야기는 감동실화예요.

미국  몬터레이 베이 수족관의 실화를 바탕으로

미국 어린이책 작가 뉴베리상 수상 작가 캐서린 애플게이트가 쓴 책입니다.

해달은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발표한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어 있어요.

미국 몬터레이 베이 수족관에서는 해달 연구 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해달을 보호하고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네요.

 책을 읽고 나니 마음이 찡해요. 

사랑스럽고 매혹적인 동물 해달 오더를 통해

긍정마인드로 삶을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엄마는 '오더'라는 이름을 지어 줬어.

(오더는 '엉뚱이'라는 뜻이야.)

귀엽고 앙증맞은 아기 해달이

좀처럼 가만있지를 않고,

뭐가 그리 궁금한지

두눈이 늘 초롱초롱했거든,

엄마 해달은 마치 심장이 뛰는 베게처럼

아기를 꼭 끌어안지만,

잠결에도 오더는 쉬지않고 꼬물꼬물,

꿈에서 달리기하듯 움찔대는 앞발은

마치 작고 보드라운 털장갑 같아.


엄마는 사냥하러 갈때면

오더를 긴 해초로 돌돌 말아 둬.

강아지에게 목줄을 걸거나

종랑말에 고삐를 매듯이.

마법처럼 보송보송한 솜털 덕분에

오더는 파도 침대 위를 둥실둥실,

이럴 때는 해달이 아니라

꼭 털복숭이 풍선처럼 보여.


구름이 잔뜩 낀 아침,

엄마가 먹이를 구하러 간 사이에

바람이 바다를 뒤 흔들고

흰 파도가 출렁출렁

오더는 콜록콜록 울부짖지만

오도를 꼭 잡아줘야 할

살아 있는 초록색 보호 굴레가

스르르 풀리고 말아

--------------------

거센 파도에 쏠려 딱딱한 모래밭에

털썩 떨어진 오더.

키 크고 꼬리없는 동물들이

커다란 그림자를 드리우며 다가와,

이상하게 생긴 앞발로

오더를 번쩍 들어 올려


엄마와 헤어진 아기 해달 오더는

목소리가 귀가 따가울정도로 크고 시끄럽지만

친절한 동물들에게 구조되어 해달로 사는 법을 배웁니다.

겁이 없고 호기심 많은 장난꾸러기 해달 오더는

인간이라는 동물에게서 몸단장 하는 법,

모래 속에 숨어 있는 게를 파내는 법,

배를 식탁으로 쓰는 법도 배웁니다.


그렇게  인간들을 따라 바다를 놀이터 삼아 날마다 수중 곡예를 연습한 오더는

먼바다로 모험을 떠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굶주린 백상아리와 맞닥뜨리고....

오더의 삶은 엄청난 변화가 찾아옵니다.

책 뒷면에는 지은이의 말이 실려 있습니다.

오더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만에 있는 몬터레이 베이 수족관의

훌륭한 직원들이 발견하고 정성껏 보살펴준 살펴 준 운 좋은 해달 두 마리,

조이와 셀카의 사연을 엮은 동화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매혹적인 동물,

해달의 눈으로 그린 용기와 치유의 감동 실화~!

겁 없고 호기심 많은 장난꾸러기 해달 오더.

오더는 바닥까지 그냥 헤엄치지 않아,

총알처럼 빠르게 잠수하지.

오더는 평범한 재주넘기는 안 해,

한 번에 세 바퀴를 돌지.

오더는 파도를 타기만 하지 않아,

스스로 파도를 만들지.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매혹적인 동물,

해달의 눈으로 그린 용기와 치유의 감동 실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미운오리새끼의 오더 아기 해달 이야기 도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