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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미야, 일어나 ㅣ 달리 창작그림책 19
지영우 지음 / 달리 / 2025년 4월
평점 :

띵똥~
달리의 <빼미야, 일어나>가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달리의 <빼미야, 일어나>의 주인공 빼미는
낮에 넘 졸려서 학교 생활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어요.
아무리 잘 하려고 해도 졸음이 몰려와 친구들처럼
공부를 할 수가 없어 속상했어요.
어느 밤,
빼미는 가슴이 뛰고 신기했어요.
지금까지의 자신의 모습이 아닌 즐겁고 신나게 노래 부르며
친구들과 잘 어울리네요.
이제는 더이상 빼미는 속상하지도 힘들지 않아요.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많이 잡는다"
생활 계획표대로 할려고 했지만...
빼미는 또 밤을 샜나봅니다.
빼미의 하루는 걱정으로 시작돼요.

빼미는 아침이 되어서야 잠이 와요.
하지만 아침이 되면 학교에 가야하는데...
"오늘은 수업시간에 안 졸거야~~"
빼미는 날개를 부르르 떨며 다짐해 봅니다.
하지만 쏱아지는 하품은 참지 못해요.
어쩌죠??

1교시 수업시간에 새의 특징에 대해 배웠어요.
다른 동물에는 없고 새에게만 있는 특징은 무엇일까요??
새에는 깃털이 있어요.
다른 친구들은 모두 선생님의 말씀에 귀를 귀울이는데...
빼미는 새근새근 잠을 자요.

빼미는 더 이상 낮에는 학교에 가지 않아도 돼요.
낮에 쿨쿨 자거든요.
빼미는 한통의 편지를 받았어요.
빼미야 공연 축하해
우리는 잘 시간이라 못가지만...
웅원할게~!
새의 학교 선생님과 친구들.

보름달이 환하게 뜬 밤,
빼미와 친구들의 노랫소리가
숲속에 아름답게 울려 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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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의 창작그림책 <빼미야, 일어나>는 뻬미를 통해
나와 너의 다름을 이해해고, 나는 나다움을 알게되는
자존감, 자신감, 자긍심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아동 도서입니다.
달리의 신간 도서 달리의 창작그림책 <빼미야, 일어나>를 도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