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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이상하고 놀라운 동물 ㅣ 은근히 이상한 동물 그림책
크리스티나 반피 지음, 로셀라 트리온페티 그림, 김시내 옮김 / 보랏빛소어린이 / 2024년 12월
평점 :
띵똥~
보랏빛소어린이의 〈은근히 이상하고 놀라운 동물〉
은근히 이상한 동물 그림책이 왔어요.
"택배 아저씨~ 감사합니다.“
보랏빛소어린이 〈은근히 이상하고 놀라운 동물〉은
생김새, 이름, 특징등 아주 독특한 42종 동물을
쉽고 재밌게 소개하는 은근히 이상한 동물 그림책입니다.
차음 보는 신기한 동물들의 이름과 생김새,
먹이, 서식지, 수명 등 은근히 이상하고 놀라운 동물의
특징과 습성을 알게 된답니다.
<목차>
- 들어가며
- 덤보문어
- 흡혈오징어
- 아홀로틀
- 오카피
- 사이가영양
- 가비알
- 기린바구미
- 자루눈파리
- 자이언트페루비언바구미
- 일각돌고래
- 뱀잡이수리
- 넓적부리황새
- 판다개미
- 꿀단지개미
- 듀공
- 바실리스크이구아나
- 도깨비도마뱀
- 목도리도마뱀
- 설인게
- 광대사마귀새우
- 나뭇잎해룡
- 코주부원숭이
- 대머리우아카리
- 날도마뱀
- 아르마딜로
- 천산갑
- 큰개미핥기
- 별코두더지
- 푸른갯민숭달팽이
- 오리너구리
- 곱사등아귀
- 로랜드줄무늬텐렉
- 큰귀뛰는쥐
- 붉은입술부치
- 복어
- 가시복
- 항라사마귀
- 사탄잎꼬리도마뱀붙이
- 해골박각시나방
- 로지메이플나방
- 마타마타거북
- 호아친
들어가며...
저는 꼬마 자연 과학자입니다.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이 세상의 수많은 생명체 가운데 놀랍고도
새로운 친구를 찾아내면 비밀 노트에 적은답니다.
과학자의 눈으로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낯선 동물들의 독특한 특성을 점점 더 흥미롭게 알아가게 될거예요.
여라분들도 평소에 만나 본 동물 친구들을 노트에 적으며 자신만의 노트를 만들어 보세요.
그럼 분명 동물들의 작은 부분까지 들여다보게 되고,
더 많은 질문을 떠 올릴 수 있게 된답니다.
덤보문어는 통통한 얼굴, 다부진 촉수, 커다란 눈을 지냤어요.
덤보문어의 귀는 지느러미랍니다.
이 지느러미로 최대 7,000미터 길이의 깊은 바닷속까지 헤엄칠 수 있어요.
덤보문어의 식성은 육식성으로 벌레, 갑각류, 연체동물을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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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오징어는 긴 촉수를 망토처럼 나풀거리고,
피부는 검붉으며 보라색과 검은색 줄무늬가 있고 소심하고 느릿느릿해요.
캄캄한 곳에 살면서 스스로 빛은 내고
온몸에 발광 기관이 있어 위험할 땐 순식간에 번쩍이는 빛을 내서 천적을 쫒아버립니다.
무서운 이름과 달리 송곳니도 없고 피를 빨지 않는 그냥 오징어랍니다.
‘우파루파’로 잘 알려진 ‘아홀로틀’은 뛰어난 재생 능력의 소유자예요.
다리, 폐, 심지어 뇌 일부분까지도 다시 만들어 낸답니다.
야생 아홀로틀은 멕시코 몇몇 호수에만 살고 멸종 위급 동물이랍니다.
눈꺼풀이 없어서 초롱초롱한 까만 눈을 깜빡이는 일은 없어요,
머리 주위에 돋아난 분홍 털처럼 생긴 부위는 숨 쉴때 필요한 아가미로
머리 밖으로 나와 있어요.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색다른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보랏빛소어린이 〈은근히 이상하고 놀라운 동물〉은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이상하고 신비한 동물도감입니다.
낯선 이름에 묘한 생김새, 기이한 특징을 지닌
신기한 동물들의 생태와 습성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신간 도서 보랏빛소어린이 〈은근히 이상하고 놀라운 동물〉
도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