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웅진주니어/ 난중일기~! 임진왜란 7년의 기록

난중일기 - 임진왜란 7년의 기록 ㅣ 빛나는 유네스코 우리 유산 17
김기정 지음, 오승민 그림 / 웅진주니어 / 2023년 8월

띵동~!

임진왜란 7년의 기록 웅진주니어의 난중일기가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웅진주니어의 난중일기는 그림이 그려져 잇어 읽기 편한데다 이해하기 쉬워요.

임진왜란 7년의 기록을 그린 난중일기는

1592년부터 1598년까지 임진왜란 중 이순신 장군이 쓴 일기예요.

일기에는 당시 전쟁 상황은 물론 전쟁을 준비하며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 

군중에서의 생활상, 날씨까지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어요.

그래서  난중일기는 2013년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으로 선정되었고, 

임진왜란을 연구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사적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임진왜란 7년의 기록을 적은  난중일기는 

당시 상황을 그림이 그려져 있어

6살언니가내용을  읽고 이해하기 쉬워서  넘 좋았어요.

전라 좌수사가 된 이순신 장순은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도 우리나라 바다를 지키느라

 가보지 못했습니다.

오로지 나라를 그리고 수군들을 위해 꿋꿋하게 진영을 지켰습니다.

거북선을 만들고 13척의 배로 일본 수군을 무찌른

이순신 장군의 지혜와 용맹을 익히 알고 있었지만

난중일기를 읽고 이순신 장군의 마음으로 얼마나 힘들었을지를...

인간미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전쟁 중 7년동안 쓴 난중일기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귀중한 역사자료라고 합니다.

1592년 7월에 치룬 한산대첩은 세계 4대 해전으로 꼽힌다네요.

1597년 9월 대승을 한 명량해전

1598년 11월  이순신 장군의 죽음을 맞이한 노량해전 등 기록이 있어요.

웅진주니어의 임진왜란 7년의 기록  난중일기는

부하들을 살뜰하게 챙기며 신중하게 전쟁을 준비하고, 

노쇠한 부모님을 걱정하느라 잠을 이루지 못하고, 

평생 떨어져 살았던 가족에 대한 그리움에 눈물을 흘리는 

 "장군 이순신"이 아닌 "인간 이순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