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이 살짝 동시향기 7
배정순 지음, 윤지경 그림 / 좋은꿈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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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좋은꿈 출판사의 배정순 동시집~! <두려움이 살짝>이 왔습니다.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동시를 낭송하면 행복한 마음이 드지요.


자녀와 함게 읽기를 권한다는 배정순 선생님의 자필이 있는 


<두려움이 살짝>이 왔어요.


배정순 작가는 2000년 〈아동문예문학상〉에 동시가 당선되었고,


 동시집 《연두색 느낌표》 《들어가도 되겠니?》 《호기심 스위치》 《강아지가 돌린 명함》을 펴냈습니다. 


배정순 작가의 노랫말로  BBC·KBS 창작동요제에 수상했고,


 동요 보급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나무의 심장 소리를 듣기 위해 청진기를 샀다는 배정순 작가.


배정순 작가는 청진기로 나무의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테크노퀸도 일본 시즈오카에서 1,000년 된 나무에 기를 대고


나무의 소리를 들은 적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자연을 표햔하는 배정순 작가의 글이 더욱 편안하게 읽혀졌습니다.



배정순 동시집~! <두려움이 살짝>


목차 



1부: 물방울 손잡기 


2부:나랑 길고양이


3부:붉은 사과의 마음


4부: 지금이 중요해


각 부마다 15편씩


총 45편이 실려있습니다.



풋과일


풋복숭아


풋자두


풋사과의


풋은 기다리라는 말이야~


덜 익은 과일 먹고 


배 아팠던 적 있지??



"풋"자  뗄 때까지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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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요.... 풋사랑도 위에 있는 풋처럼 기다리라는 뜻인가요??


테크노퀸 갑자기 장난꾸러기 같은 질문을 하고 싶어졌어요.


두려움이 살짝에 나오는 동시를 읽다보니


마음과 생각이 맑아졌어요.



아가를 재울 때 늘 자장가를 불렀던 테크노퀸~!


잠투정하는 아가야~~를 읽으면서


괜스레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일상에서 느꼈던 생각이 


동시로 만들어져 있는 


배정순 작가의 동시집 두려움이 살짝을 읽으면


절로 마음이 가벼워지고 밝아져요.


책 뒷면에는 동시노트가 있어요.


낭송하고 싶은 동시를 적으면서


가만히 동시 속에 있는 자연에서 뛰어놀게 된답니다.


가벼우면서도 맘 속 깊이 스며드는 


좋은꿈의 배정순 작가의 동시집~~


두려움이 살짝을 도서추천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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