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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덥다, 더워! ㅣ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36
김현경 지음 / 길벗어린이 / 2023년 8월
평점 : 
띵똥~
길벗어린이의 여름! 덥다, 더워!가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요즘 날씨를 이야기 하는 것 같아요.
푹푹 찌는 날씨~!
열대야로 잠자기가 힘들정도예요.
여름! 덥다, 더워는
아무리 더워도 힘든 친구를 보면 서로서로 돕는 과일 친구들의 모습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시원한 곳을 찾아 떠나는 동물의 형상의 일곱가지 과일들이 친구가 되어
시원한 물을 찾아 다이빙하며 놀러가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시원한 화채가 한가득! 무더위를 날려 버리는 《여름! 덥다, 더워!》를
읽으며 무더운 여름을 날려봅니다.
무더운 여름이 왔어요.
“덥다 더워! 숨을 쉴 수가 없어!”
바나나는 땀을 뻘뻘 흘리며 엉금엉금 시원한 곳을 찾으러 떠나요.
잼이 되고 싶지 않은 블루베리 사형제와 잔소리할 기운도 없는 수박도 데굴데굴,
터덜터덜 바나나 뒤를 따라갑니다.
뒤이어 파인애플, 딸기, 오렌지, 키위 친구들도
가쁜 숨을 뱉으며 온 힘을 다해 모두 어디론가 향하고 있어요.
대체 모두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요?
일곱 과일 친구들이 동물들로 표현되었어요.
더운 여름이면 저절로 찾게 되는 시원한 피서지!
친구들은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곳을 찾아 떠납니다.
바나나 문어, 블루베리 병아리 , 파인애플 새, 딸기 쥐, 오렌지 달팽이, 키위 뱀 모두
수박 풀장으로 갑니다.
길벗 어린이의 여름! 덥다, 더워! 는
과일 동물들을 통해 혼자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이
즐겁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