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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마음의 숲 ㅣ 춘희네 그림책 1
피그타 지음, 이중현 옮김 / 춘희네책방 / 2023년 2월
평점 :
띵똥~!
춘희네책방의 "기쁜 마음의 숲"이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어린이 창작동화 그림책 기쁜 마음의 책은
이별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어요.
마음이는 기쁨이를 만날 수 없어 슬펐어요.
갑자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없다면 무척 슬플거예요.
어느 날, 갑자기....함께하던 사람을 영영 볼 수 없게 된다는 것은
너무나 힘들 것 같아요.
기쁨이와 마음이
두 고양이는 푸툴푸투라는 작은 마을에서 살고 있어요.
푸툴푸투는 알록달록한 꽃이 피는 예쁜 마을이예요.
마음이와 기쁨이는 늘 함께 붙어다니며 놀았어요.
낚시도 하고 나무도 타고 신나게 숨바꼭질도 했어요.
둘은 서로에게 누구보다 소중한 친구 사이예요.
기쁨이는 마음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을 좋아해요.
어느 날 기쁨이의 수염이 하나 두울 빠지기 시작했어요.
어디가 아픈 걸 까요??
기쁨이는 마음이에게 말했어요.
‘천천히 눈을 감아볼래? , 눈을 감으면 소중한 것을 가까이 느낄 수 있어.’
마음이는 기쁨이가 하라는 대로 눈을 감아봤어요.
"답답해, 머지??"
마음이는 기쁨이의 마음을 몰랐어요.
하루는 기쁨이가 보이지 않아요.
마음이는 기쁨이가 보고 싶고 궁금했어요.
기쁨이를 볼 수 없자 마음이는 눈물을 흘렸답니다.
마음이는 기쁨이를 만날 수 있을까요??
춘희네책방 기쁜 마음의 숲을 두번이나 연속 읽었어요.
처음에는 즐거웠는데....
마음이가 기쁨이를 보고 싶어하는 것을 읽고 마음이 짠하고 슬펐어요.
이별은 너무도 슬퍼~~
하지만 누구나 이별을 하게 되지요.
춘희네책방의 "기쁜 마음의 숲" 에서는
우정을 쌓아가는 마음씨가 예쁜 고양이 친구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