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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의 학교 3 - 콘티키호의 물고기들 ㅣ 뼈의 학교 3
모리구치 미쓰루 지음, 박소연 옮김 / 숲의전설 / 2023년 1월
평점 :
띵똥~
숲의전설, 뼈의 학교3~! 콘티키호의 물고기들이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배낭 가득 뼈를 담고 다니는 ‘오키나와의 뼈 아저씨’가
이번에는 끼니때마다 나오는 생선 뼈를 버리지 않고 1년 동안 모았어요,
식탁 위에 놓인 물고기 한 마리에도 진화의 역사와 복잡하게 얽혀있다는 것을
뼈의 학교3 : 콘티키호의 물고기들에서 알려주고 있어요.
뼈의 학교3 : 콘티키호의 물고기들 목차
1. 식탁의 뼈 바르기 프로젝트
식탁의 물고기 뼈
수수께끼의 물고기 뼈
물고기 귓속돌
원양의 물고기
2. 콘티키호의 물고기들
시장의 상어
빨판상어의 뼈
빨판상어 파티
물고기들의 진화
꽁치의 이빨
3. 남쪽 섬의 심해어
심해어와 표층어
샛비늘치의 맛
괴상한 물고기 기름갈치꼬치
맛없는 물고기의 재미
4. 발밑의 물고기
하늘을 나는 오징어
환초의 물고기들
붕어로 만든 약
동경하던 붉평치
뼈의 학교 일지
맺음말
모리구치 미쓰루는 ‘1년 동안 식탁에서 끼니때마다
나오는 뼈를 버리지 않고 모두 모은다면 양이 얼마나 될까?’라는
호기심에 식탁의 뼈 바르기 프로젝트에 도전합니다.
끼니때마다 나오는 식탁의 물고기뼈를 모으기로 했어요.
물고기 뼈는 기름이 많아 물에 넣고 두 번 끓인 다음 건진 후
틀니 세정제에 물을 타서 담가두고 있다 깨끗해지면 물기를 말리면 됩니다.
뼈의 학교3 : 콘티키호의 물고기들을 읽다보면
빨판상어, 유니콘민태, 하늘을 나는 오징어, 기름갈치꼬치 기타등등
처음들어 본 수수께끼의 물고기들에 대해 알게됩니다.
살아 있는 모습은 아니지만 동물의 뼈는 자신의 이야기를 분명하게 말하고 있어요.
뼈야말로 우리가 읽어 낼 수 없는 무한한 책이라고
뼈의 학교에서는 말합니다.
뼈의 학교3 : 콘티키호의 물고기들을 읽으면서
자연의 위대함을 배우게 됩니다.
동물 뼈를 줍는 뼈아저씨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뼈의 학교 3탄 콘티키호의 물고기들~!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의견을 논하면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