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 오니? 제제의 그림책
윤소영 지음, 김진미 그림 / 제제의숲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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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재미있는 동물그림책


제제의숲의 "잠이 안 오니??" 가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15종류의 동물들이 자는 방법을 읽으면


잠이 솔솔 오는 제제의숲 <잠이 안 오니??>는


서울대학교에서 생물교육학을 전공하고 과학 선생님으로 중고등학교 교사로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를 집필한 윤소영 쌤이 만든 책이예요.


제제의숲 <잠이 안 오니??>를 읽으면


사막여우, 코알라, 파랑비늘돔, 바다코끼리, 해달 등


열다섯 종류 동물들의 독특하고 재미있는 수면 습관을 알게 됩니다.




"잠이 안와요??


잠이 안 오니??


그러면 동물들은 어떻게 자는지 한번 알아볼까??"



잠이 안온다는 아이에게


아빠는 잠이 솔솔 오는 책


<잠이 안 오니??>를 읽어줍니다.


두 팔을 쭉 펴고 공중에 떠서 잠자면 어떨까??


멋쟁이 군함새처럼 말이야.


군함새는 몇 달씩 넓은 바다 위를 날아다닌대.


하지만 발에 물갈퀴가 없어 바다에 내려앉지도 못한다지.


하늘을 날면서 자다 깨다 다시 자다 깨다 하는 거야.


애고, 너무 재미있어서 더 잠이 안 온다고??



이번엔 어딘가에 매달려서 잠을 자는 건 어떨까??


재롱둥이 박쥐처럼 말이야.


박쥐는 다리 힘이 약해서 땅에 발을 딛고 잘 서지 못해.


대신 몸을 거꾸로 하면 발톱이 저절로 둥글게 구부러진대.


그래서 힘을 주지 않고도 매달려 잠잘 수 있지.



동물 책 읽기를 좋아하는 7살언니는


군함새, 박쥐, 두루미, 향유고래, 얼룩말, 사막여우, 코알라,


고릴라, 파랑비늘돔, 기린, 바다코끼리, 돌고래, 해달, 돼지, 원숭이


총 열다섯 종류 동물들의 잠자는 방법을 읽다보니


어느새 잠이 솔솔 들었어요.



동물들을 따라하다보면 잠이 솔솔 오는 책


열다섯 종류 동물이 알려주는 잠 오는 방법이 실려있는


제제의숲 <잠이 안 오니??>는 그림도 재미있고


동물의 세계도 알 수 있는 학습교본입니다.



아이가 잠들기 전, 아이와 소통하며 함께 공부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이 도서 강추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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